미국 자동차 업체 GM과 포드에 이어 전기차 업체 리비안도 테슬라가 구축한 '슈퍼차저' 시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리비안은 현지시간 20일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1만2천개 설치돼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포드에 이어 지난 8일에는 GM도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은 북미 지역에서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미국 내 전체 급속 충전기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다만 현대차 EV의 경우 미국의 표준 충전방식인 CC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발표한 중장기 전동화 전략에서 "충전기 열결방식은 큰 화두고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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