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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 하프타임 영화 약스포) 플라워 킬링 문 N차 하고 온 장문 리뷰입니다
Kendra Sunderland 추천 0 조회 1,465 23.10.22 18:3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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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2 18:50

    첫댓글 보고 싶은 영화인데 러닝타임이 길고 상영관이 적어서 시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 작성자 23.10.22 18:51

    여건이 어려우시면 VOD도 괜찮긴 하나 집중을 온전히 하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ㅠ
    저도 좀 힘들었긴 했습니다 ㅠ 그래도 좋은 영화였어요

  • 23.10.22 18:59

    @Kendra Sunderland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데, 이정도로 시간 맞추기 어려울 줄은 몰랐네요
    금요일에 인천 경기 전반 포기하고 보고올걸 그랬나 싶어요 ㅠ

  • 작성자 23.10.22 19:24

    @시스템오류 이해합니다 ㅠ 저도 포항경기 잘 챙겨보기가 어렵기도 하더군요

  • 23.10.22 18:54

    오 정성후기 감사합니다… 더 보고싶어지네요 주말내내 보러갈까말까 하다가 긴 런닝타임내내 영화관에서 봏수잇을까싶어 vod나오면 볼까싶어지더라구요

  • 작성자 23.10.22 18:55

    그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흐름이 끊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스콜세지
    드니로 작품은 이제 작품 퀼리티고 뭐고 의무감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0.22 19:26

    그쵸 ㅎㅎ 드니로 형님의 연기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죠

  • 23.10.22 19:19

    진짜 아침 운동하고 조조 영화 보면 많이 졸아서 이번에도 졸까 두려웠는데(가뜩이나 긴 러닝타임)
    막상 가서 보니까 영화 몰임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잠도 안오고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긴 러닝타임에 부담이 있을지라도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네요

  • 작성자 23.10.22 19:29

    다행입니다 ㅎㅎ 저는 그날 피곤해서 조금 졸았었는데 또보니 좋은 영화라 느꼈어요

  • 23.10.22 19:36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3년전부터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작품이었고, 원작을 먼저 사서 읽을 정도로 기대를 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아이리시맨부터 스콜세지 감독이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담담하게 네러티브를 읊는 듯한 영화를 찍는 이유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더 짧고 강렬한 것을 선호해가는 오늘날 사람들의 기호. 그에 따른 영화 산업도 그에 맞춰가기 시작했고, 스콜세지 감독이 마블 영화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할 때 언급한 '테마 파크' 같은 영화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죠.이로 인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네마, 여기서 시네마란 감독이,작가가 자신이 이야기하고 자하는 온전히 담아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한 것을 많은 관객들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함께 보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작품과 소통하는 것. 그 시네마가 영화산업에서 비주류로 밀려나고 있음을 스콜세지 감독은 안타까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택시 드라이버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디파티드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고,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고 좋은 친구들과 카지노로 누아르의 대부로 올라선, 사실상 영화 감독으로서 이룰 것을 모두 이룬

  • 작성자 23.10.22 19:40

    맞아요 ㅎㅎㅎㅎ😀 좋은 작품을 만드시는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더 찾아봐야겠어요 ㅋㅋ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10.22 19:42

    거장 중의 거장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 당신께서 인생의 황혼기를 보낼 때에, 영화업계에서 권위있는 거장으로서 본인의 마지막 의무를 바로 이 시네마를 다시금 강조하는 것이라 느끼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리시맨부터 해서 흥행공식에 따르지 않는, 기승전의 절정이 없이 담대하게 담을 수 있는 네러티브를 온전히 모두 담아 그곳에 자신의 연출과 표현을 모두 반영한 영화들을 찍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문이 원래는 칸에 경쟁부문으로 초대가 되었으나, 이제 자신보다 다른 많은 감독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본인의 요청으로 비경쟁부문으로 초정이 됐습니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문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고 그 영화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지 다시금 알 수 있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그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권위 이상의 영화 연출 실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겠죠. 너무나 긴 런닝타임 덕에 몸이 힘들었지만 놀랍게도 단 한 장면도 불필요하다 느끼질 못했습니다. 팬심이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대중들이 이러한 심도 깊은 영화 또한 폭넓게 즐기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ㅎ

  • 작성자 23.10.22 19:42

    @파란사과 첫 1회차 할때 졸았어도 내용정리는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 23.10.22 20:05

    주인공(디카프리오) 이름은 Ernest 입니다 honest가 아니라.

  • 작성자 23.10.22 20:07

    아 그렇군요 ‼ ㅜㅜ😭 감사합니다 내용을 좀 수정해야겠어요

  • 23.10.22 21:22

    정말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 리뷰였습니다. 기회 되면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같아요!

  • 작성자 23.10.22 22:47

    언제나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좋은 작품이니 영화로 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23.10.22 22:05

    N차를 하셨다니ㄷㄷ

  • 작성자 23.10.22 22:48

    포스터에 미친 ㅅ끼라 ㅋㅋㅋㅋ 😆 2회까지는 생각해뒀는데 3회는 생각못했네요 ㅠ

  • 23.10.22 22:49

    @Kendra Sunderland 씨지비 포스터가 이쁘더라구요

  • 작성자 23.10.22 22:53

    @다현 맞아요 딱하나만 고른다면 CGV 일듯 합니다 백인들의 야욕이 보이는 포스터네요 ㄷㄷ😱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26 23:10

    ㅋㅋㅋㅋㅋ 영화 시간 너무 기니 vod 도 현명하다고 생각은 듭니다 편하실때 보십쇼 ㅎㅎ

  • 작성자 23.10.27 02:10

    @삼색이 없을수가 없을텐디 ㅠ 많이 아쉽네용 그 동네는

  • 23.10.28 08:29

    오늘 보고 왔어요. 덕분에 한 번 또 리뷰했음다 ㅎㅎ

  • 작성자 23.10.28 10:53

    잘하셨습니다 ‼ 영화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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