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침인사 마치 월요일 같네요.

[이쁜수]

월요일인 줄 착각 했네요.ㅎ
아마도 차타고 나갔다 와서 그런건지~~
이제 한낮에는 햇살이 버겁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상큼한 느낌으로 출발하시길~~

어제는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수리해놨으니 정리를 하러 간것~~
눈에 거슬리게 해놓은곳도 있고~~
안방 화장실 에 있던 샤워기도 없애버리구
거울장도 너무 큰걸 달아놔서
창문도 가려버리구~~
생각없이 일을 해놨더라구요.

청소 하다보니 창틀마다 벌레들이
알을 까놔서 그거 제거 하느라
옆지기는 가서 내내 창틀과 씨름~~
침대 메트리스도 햇볕에 소독하고.
마당에 나무아래 웃자란 풀들도 처리~~
하다보니 돌틈에 벗어놓은 뱀허물도 있고.
아마도 우리가 안가는날은 그것들이
주인노릇 하지않을까?

어제는 나들이 가는 차들이 많아서
집을 나서서 그곳까지 가는데
두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캠핑카도 여러대 눈에 띄고~~
올때보니 조종천 글램핑장에는
조가비 처럼 생긴 건물에 노랑전구를
매달아놔서 귀엽네요.
집에 오는길은 안밀리는것 보니
다들 그런곳에서 먹고 자고 하는지~~
잠시 들른 가평에 있는 대형마트~~
그곳은 떼돈을 벌것 같아요.
놀러온 사람들이 죄다 그곳에서
장을 봐갖고 가나봐요.

이번에는 상추도 안뜯어왔습니다.
시누이와 동서만 뜯어가고~~
저는 지난번에 뜯어온게 있으니~~

오늘 아침사진은 2022년 8월4일에
홀로 다녀온 인천 송도 청라지구에
있는 공원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오늘 가보려 하는곳과 같은곳인가
하고 보니 다른곳인것같네요.
오늘은 송도쪽에 있다는 해돋이공원에
가볼까 하구 준비했습니다.

이날도 이쁘게 즐기구 왔었는데
그곳은 어떤 풍경으로 나를 반겨줄까?
장미가 이쁘다고 하는데 설마
져버리지는 않았겠지요?

현충일을 휴일로 보내고
맞이한 금요일입니다.
아마도 일요일까지 이어서 쉬는
분들도 많이 계실것 같네요.
님들도 고운계획 세우셔서
보람찬 주말과 휴일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추억에 남을 하루 만드시고~~
점점더워지는 계절~~
제철 음식 잘드시고 건강챙기세요.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보리]

2년 전에 사진도
꽤 깔끔하고 이쁘네요
가평에 가셔서
일 많이 하고 오셨군요
기껏 수리하셨는데
마음에 들어야 될 텐데
마음에 거슬린게
있었군요
뱀 껍질 보면
아유 징그럽지요
제일 싫은게 뱀이죠
시골 사람들은
풀숲에 들어갈 때도
밭에 들어갈 때도
장화 꼭 신고
장갑까지 착용하고
그래야 안전한 거
같더라고요ㅎ
해돋이공원도
다 있군요
어떻게 생겼을까 하하
오늘도 멋진 구경
많이 하시고
알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쁜수]

가평에 가믄 뱀이 있나 부터 살피게 됩니다.ㅎ
감자밭도 푸르름이
수북하고~~
한고랑은 도라지를 심었다는데
도라지 보다는 풀이 더 무성하네요.ㅎ
밭에 드갈때 장화 신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어디서 웅크리고 있을지 모르니~~^^*
잘다녀올께요.

[보리]

[엘리사벳]

월요일같은 금요일~
인천 청라에도
멋진 공원이있군요
이제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오늘도 멋진곳 구경잘하고
즐겁게 다녀오셔요~~

[이쁜수]

오늘 가는곳이 그곳인지도 모르겠네요.
가봐야 알듯 해요.
다음주에는 화요일에 못만날것 같아요.
옆지기 병원에 가는날이라서~~
다른계획 잡으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목련]

청라지구에
볼거리가 많은가봐요
아침부터 더운데
멀리까지 가셨으니
마음껏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

[이쁜수]

오늘은 청라지구가
아닌 송도에 있는
장미공원~~
이제껏 본 장미는
잊어라 할만큼 이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