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가 치매나 중풍
노인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노인전문요양원인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을 비롯해,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이혜순 대구시 보건복지 여성국장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봉행했습니다.
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전문요양원의 개원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며, “불교가 사회에 봉사하고 회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병헌 대구시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노인전문요양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무량수전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개원한 무량수전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건평 737평 규모에 물리치료실과 의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내달 2일(2007.4.2)부터 치매와
중풍 노인 73명을 정원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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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지는 양극화의 완충지대라고 하셨지요. 지역사회 속으로 성큼 다가선 우리절을 봅니다.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