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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원광대 로스쿨 선정의 부당성과 로스쿨 원칙에 대해서
Dauphin 추천 0 조회 223 08.07.12 01: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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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2 02:53

    첫댓글 이 글에는 찬동... 원광대가 왜 선정되었는지 나도 의문... 수능 220점 맞던 내 친구 수시로 원광대 법대 떡하니 합격했음..

  • 08.07.12 08:45

    글쓴이는 law school과 universty를 구분해야할듯. 글쓴이가 한말대로라면 원광대 법대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은 모두 100% 원광대 로스쿨로 향하게 된다는 논리냐. 그렇다면 의학전문대학원은 뭐지? 저기 지방에 있는 인제대,한림대등 지방의 이름 없는 소위 듣보잡 대학교들도 의학전문대학원을 통해 소위 말하는 엘리트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즉, 로스쿨의 도입은 그 학교의 네임벨류와는 별개의 것으로 보아야한다. 이런점에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을 좋은예로 들을수있다.

  • 작성자 08.07.12 11:26

    의학전문대학원과 로스쿨을 등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의대 내 서열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수준 및 여건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평준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의학 교육과, 대학별로 Know-how 및 교육 수준, 여건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법학 교육을 등치시키면 곤란하다. 인제대, 한림대라 할 지언정 그 학교 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 도입 전에도 상당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고 입학하는 학생 수준, 교수진 역시 소위 엘리트 수준이었다. 하지만 원광대 법대는? 원광대 의대와 원광대 법대와 등치할 수 있다고 보나?

  • 작성자 08.07.12 11:33

    원광대 법대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은 모두 100% 원광대 로스쿨로 향하게 된다는 말은 절대 한 적이 없다. 다만, 원광대 법대 교수진, 환경이 현 상황과 같은 조건 하에서 타 대학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는가?

  • 작성자 08.07.12 11:33

    마지막으로 의대는 아까 말했듯이 대학 네임벨류가 별로더라도 원래 엘리트 교육을 실시해 왔고, 정원 또한 전체적으로 소수였다. 또한 이러한 의대를 가진 대학 자체가 많지 않았고 따라서 이러한 대학이 전문대학원 체제로 변환한다고 해도 충분히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법대의 수는? 전국 모든 거의 모든 대학에 법대가 있다. 그 중에서 로스쿨로 선정되는 법대는 소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국대, 단국대를 제외하고 원광대를 로스쿨로 선정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

  • 08.07.12 11:57

    가장 문제가 권역별 배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전북에 전북대와 원광대 2개 주면서 인구가 훨씬 많은 광주전남은 제주권과 묶어서 전남대 딸랑 하나준다는건 구정권실세들이 전북에 많이 있었기 때문으로밖에 해석이 안된다. 물론 학교위상이나 이것저것 고려하면 동국, 숙명 이런데들이 추가선정되어야한다는건 인정한다.

  • 08.07.12 12:13

    경북부산전남의 로스쿨 정원숫자를 60명대로 줄이고 다른 주변 지잡들에게 분배해야 마땅하다.

  • 08.07.12 13:10

    이해할수가 없다. 로스쿨은 철저하게 실력대로 배분했어야 하는데. 사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양성하는 기관인데 그 중요한 기관을 실력순이 아니라 권역별 배분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원광대보다 더 내실있게 준비한 학교가 서울에 얼마나 많은데-_-

  • 08.07.12 14:10

    될 수 밖에 아니죠 될 수밖에 맞습니다~ 수와 밖은 붙여써야 하는거죠~

  • 08.07.12 20:36

    뭐 그렇다고해서 동국 숙명 단국이 법조인을 많이 배출하긴 했나에 동의하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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