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컨 설치·수리작업 안전 강화] 고용노동부가 에어컨 설치·수리 작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안전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촉구. 이에 에어컨 설치 업계가 추락위험이 높은 장소에서는 작업자가 고소작업차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상황 시 작업자에게 설치를 거부할 수 있는 ‘작업거부권’을 부여.
2. [국민안전처 해체, 행정안전부에 흡수] 여야가 국민안전처를 해체한 후 행정안전부에 흡수시키고,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하기로 합의. 또 중소기업청을 장관급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창업중소기업부’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 여야 4당 원내수석 부대표는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의견을 모음.
3. [폭염주의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 국민안전처가 2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 15분~20분 간격으로 물을 마시고 그늘진 곳에서 최소 5분 이상 수시로 휴식을 취하는 ‘물·휴식·그늘 온열질환 예방수칙’의 준수가 필요.
4. [위험업무에 비정규직 못쓴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비정규직 문제 해법의 하나로 상시·지속업무나 생명·안전업무는 정규직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하는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 제도’를 도입할 계획.
5. [미세먼지 오염수준 30% 감축 추진] 정부가 30년 이상된 노후 화력발전소를 전면 폐쇄하고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해 미세먼지(PM2.5) 오염수준을 30% 감축할 계획. 또 환경부 중심으로 이원화된 물관리를 통합해 난개발을 막고, 사업장 배출규제를 강화할 방침.
6. [지문으로 긴급 신고전화 가능해질듯] 19일 미 CNN에 따르면 애플이 지문이나 손가락 압력을 이용해 911과 같은 긴급 신고전화를 할 수 있는 특허를 신청한 것이 확인됨. 손가락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사고가 나거나, 가해자가 위협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특허의 매력이라는 게 CNN의 설명.
첫댓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