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 유람선 선착장 입구 하차.
제비봉 탐방로 바오 시작 (오전 10시24분)
충주호 입니다. 유람선 선착장 제비봉 도착 (오전 11시38분) 출발 후 1시간14분 소요.
제비봉 정상 (721m)
하산....왼쪽 철조망 옆으로 (사봉) 갑니다.
희미한 등로 따라 간간히 보이는 노랑리본 따라서....
낙엽쌓인 희미한 등로 (오른쪽)
선두그룹은 (사봉왕복) 하시고 내려오시네요.
여기서 부터 (사봉) 왕복 입니다. (오후 12시27분)
사봉은 힘들어..
2진도 하산중...
사봉 도착 (제비봉 출발 후 약 1시간 소요)
사봉 정상 (879.4m)
빽으로 하산.
사봉 갈림길 도착 (사봉 왕복 20분 소요)
용두산 가는길 (급경사에 등로는 낙엽으로 쌓여서) 대충 짐작으로 조심조심...
급경사는 간신히 내려왔습니다.
나홀로 개인산행중 인 (초이스님) 만나고....(사봉 가시는중..)
회미니재..임도 만남 (여기까지 총 3시간20분 소요)
바로 임도 건너서 생지옥이 될 줄 모르고 시작하는 (고통의 살인등로 오르막길..)
오르고....
오르고...(말이없는 산악인??)
또.또 .또 오르고....
여기가 (용두산??) 아닙니다. 961봉이 랍니다.
희망이 없는 인내심 발휘중...(정말로 힘들었습니다.)
헉...이것이 (용두산) 회미니재 출발 후 오르막길로만 약 1시간20분 소요. 용두산 정상 (994.4m) 힘들어서 죽을지경 에도 아닌척 웃으야지요??? 단축가겠다는자.. 오늘도 강행군으로 힘들어서 쓰러지겠답니다.
휴식도 잠시...용두산 하산은 더 산넘어산...(아예 등로는 사라지고..)
회미니재 부터 함께한 3인방 (하수성.성상헌.나) 하산중간 경로이탈 (계곡으로 빠져서 내려왔는데 생생고생으로
낙엽에 빠지고 넘어지고 엎어지고...
천신만고끝~~(계곡탈출.ㅎ.ㅎ.ㅎ.)
임도 만나서...(이것이 바로 지상낙원길..)
하산 종료 (오후4시40분) 용두산 에서 하산시간 약 2시간 소요.
A코스 총거리 약 12.68km 5시간16분 소요.
맑고 포근한날씨. 제비봉 산행은 완전 짱~~~이후 (사봉) 왕복. 사봉하산길..회미니재서 부터
용두산 오르막길 가다가도 끝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약 1시간20분 투쟁끝에 정상정복...(힘들었습니다.)
하산길은 더 역경의길...오룩스 확인하랴.길찾으랴..낙엽에 미끄러지고. 빠지고.넘어지고...시간이 지남에 계곡탈출
무려 하산시간 2시간 소요....암튼 산행 후반전 정말 힘들게 마쳤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정말로 고생들 하셨습니다. 오늘은 최고의 휴식날 되십시요.
첫댓글 사진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제비봉까지는 악마의 유혹이엇고 사봉부터 슬슬 들어내더니 끝이 안보이는 용두산 오르막,
길이 전혀없는 목적지 까지의 내리막 정말 으악 이었습니다^^
총무님과의 정 때문에 사봉에서 소운님 따라서 갓엇어야햇는데ㅎ (담에도 저는 총무님따라가지요~)
하여튼 최고의 산행 이엇습니다. 하수성님 총무님 고맙습니다~
젊음이 무색하게도 힘들었지요???
용두산 가는길 (미칠것 같았던 순간의분노...) 정말로 고생 많이 했습니다.그래도 3명이 뭉쳐 다녔기에 무언의 버팀목...
아~~하산후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것 같은 허망함???
담주엔 좀 순한산행 되려나???기대함과 휴식.. 푹 쉬어요...커피박스 까지 강송에 기여. 넘.넘 맛나게 회원님들 드시겠지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