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경우회 2015년도 추계 안보현장견학 겸 회원단합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용배경찰서장님과 경무과장, 경무계장의 배웅을 받으며 회원 38명이 한강고속관광버스에 승차
고석정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미세먼지로 하늘은 흐려있었지만 야외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10:50 강원도 철원 동송읍 인근에 있는 고석정에 도착하였는데 사전연락했던 철원경우회 사무국장님이 오전일찍 고석정에 나와 우리경우회원들을 맞아 주었습니다.
식당 식사를 주문해 주었고 임꺽정의 전설이 숨어있는 철원팔경 중 으뜸임 고석정을 안내하여 고석바위, 고석정 정자 및 일대의 현무암계곡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고석정 관광을 마치고 입구에 있는 식당에 민물매운탕으로 중식을 하며 가져온 소주, 맥주, 막걸리로
반주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13시 정각 철원 전적지 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1975년3월에 한국군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발견한 북괴의 기습남침용 지하땅굴 제2땅굴을 견학하였
고, 이어 철원평화전망대에 도착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평강고원을 전망하였는데 미세먼지로 잔뜩
흐려 시야가 좋지않아 잘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들른곳은 월정역으로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인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있어 안타까웠네요.
이어서 들른곳은 노동당사인데 해방후 6.25동란까지 5년동안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만행을 수없이 자행한 곳이였습니다.
시간이 너무늦어 서울로 올라오려 하였는데 회원들께서 이곳까지 온김에 백마고지를 보고가자는
의견이 많아 4km 상거한 백마고지늘 향하였습니다.
버스기사가 길을 잘못찾아 다시돌아 나오는데 도로가 너무 협소하고 나무등 장애물이 많아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버스기사는 불평 한마듸없이 백마고지에 도착시켜 주었습니다.
백마고지전적비가 있는곳은 너무멀어 멀리서 구경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후 서울로 올라오면서중간 중간 회원님들이 내려 귀가하였고 경찰서 후문에 20시가 넘어 도착하였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녘 8시까지 12시간의 장거리 여행중 아무탈없이 잘 마칠수 있음이 회원님들이 덕이 라 생각됩니다.
행사시마다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어 다음에는 잘 치뤄야지 다짐하면서도 반복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원님들의 경우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양천경우회 추계 단합대회 안보현장 답사 견학 및 야유회 : 대성황속에 대성공적인 단합 대회 야유회였습니다 다른 어느때 보다 경우님들이 많이 참석하였고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였습니다 남은세월 뭐있어 물으면 특별한것 없다고 합니다 남은여생 뭐 있어 물으면 여기도 특별한것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특별한것 있습니다 양천경우회가 있습니다 경우회가 주최하는 모임 행사에 참석 참가 참여 하면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낌니다 경우회를 사랑 합시다 경우회 를 사랑하고 활성화 하고 발전의 핵심은 참가 참여 참석하는 정신과 행동입니다 양천경우회 처럼 똘똘 뭉치고 단합 하고 인간미 넘치는 경우회는 전국에
유일하게 양천경우회 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급니디 양천경우회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집시다 이번 추계단합대회를 완벽하게 기획 준비 하시느라고 회장님, 사무국장님 수고하셨고 집행부 임원 이사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추계 단합대회에 참가하신 경우님들 다시 만날때 까지 늘 건강하시고 항상 만족하시고 늘항상 웃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나날이 빛나게 화합소통으로 발전하고 , 인화단결로 힘차게 전진하는 전국최우수 모범 자랑스런 명품 양천경우회 화이팅
2015년 추계
안보 현장 답사& 단합대회
보람찬 하루 이셨습니다
양천 재향 경우회
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