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1으로 하락
1월1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7.42(-0.71%) 포인트로 종가인 1044.8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38억374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28(+0.47%) 포인트 종가인 273.9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억422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9종목이 상승했고, 317종목이 하락, 130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2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공업,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금융, 자원 업이 하락했다.
태국 당국, ‘테러리스트’ 2명을 체포
태국 당국은 미국이 경고를 발표하고 있던 테러리스트로 보이는 레바논 국적 2명의 신병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사관은 재 방콕 미국인이 테러의 대상이 되어 있어,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지 않게 지시하고 있었다.
철름 부수상에 의하면, 미국과의 협력 체제로 2명이 최근 태국에 입국한 이후 감시를 계속하고 있었으며, 2명은 레바논을 거점으로 하는 이슬람교 시아파의 정치 조직 헤즈볼라의 멤버라고 말했다.
한편, 타나티프 국방부 보도관은 “태국이 지금까지 중동 테러리스트의 타켓으로 되었던 적은 없다. 2명의 태국 입국은 테러 목적이 아니고, 어떠한 이유로 본국에서 도망쳐 왔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발표는 미국 대사관이 방콕에서 미국인이 테러의 표적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 경고로부터 수 시간 후에 발표되었다.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의 최초의 정보는 12월22일, 태국 국방부 장관이 밝혀
13일 태국의 윳타싹 방위부 장관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방콕에 있어서의 폭파 테러의 가능성에 대해 최초 정보가 전해진 것은 지난해 12월22일이었으며, 헤즈볼라 과격파의 멤버 2명 내지 3명이 계획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전했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이번 달 8일에는 이번 주말(14일, 15일)에도 구미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카오싼 거리와 같은 장소에서 폭파 테러가 실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재차 통고되었다고도 말했다.
이것으로 인해 태국 경찰 당국에서는 이스라엘에서 전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시켜 용의자 1명을 구속해서 심문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 태국 미국 대사관이 테러 주의를 호소한 것에 대해 태국 정부가 반론
13일 재 태국 미국 대사관이 방콕 도내 관광 명소에서 국제 테러 조직에 의한 테러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 환기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 태국 정부가 긴급 회견을 실시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철름 부수상은 국가 경찰 본부가 현재 의심 인물로 여겨지는 히즈보라의 레바논인을 구속하여 심문중이라고 말하고, 경찰의 정보가 올바르다면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 타릳 국장은 현시점에서 그러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며 미국 대사관의 염려를 부정했다.
아이의 꿈은 파일럿과 객실승무원
아쌈프션 대학(ABAC)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소년 소녀에게 "장래에 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파일럿과 객실 승무원(CA)이 31%로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1월14일의 어린이 날(매년 1월 2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1월4일~11일 사이에 보호자와 소년 소녀 120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으로 인기가 있던 것은 배우와 가수로 29.1%였고, 제3위는 의사의 28.9%, 제4위는 사업가 25.7%, 제5위는 경찰관 24.4%로 나타났다.
한편, 보호자가 아이에게 바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제1위가 의사 36%, 제2위가 사업가 29.4%, 제3위가 교사나 학자 26.3%, 제4위가 간호사 12.4%라는 결과가 나왔다.
방콕 테러 소동, 아직은 안심 못해
주 태국 미국 대사관이 태국 국내의 자국민(미국인)이 모이는 관광지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주의를 강조했다.
하지만 그 보도 직후 지난해부터 추적 조사를 하고 있던 헤즈볼라 멤버인 레바논인 남성 2명의 신변을 체포했다고 태국 경찰이 발표했다.
이 발표에 대해 철름 부수상이 기자회견을 열고, 충분하게 주의를 해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 태국이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하는 정보는 없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기자회견을 국방장관과 법무부 특별조사국(DSI)도 했지만, 아직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 대사관에서 테러에 대한 주의환기
1월13일 재태 미국 대사관은 미국민에 대해 미국 대사관의 홈페이지에서 "외국의 테러리스트가 가까운 시간에 관광지를 대상으로 공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미국 시민은 방콕에서 대부분의 관광객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방문한때에는 충분하게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 메시지를 발표했다.
[재태 미국 대사관의 홈페이지 발표]
http://bangkok.usembassy.gov/011312emergencymessage.html
이러한 정보도 있어, 태국에 머물고 있는 모든 여행자는 최신의 정보 입수에 노력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주변의 상황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조속히 그 장소를 벗어나는 등 충분한 주의를 요망하고 있다.
태국 경찰, 테러계획에 관여가 의문되는 헤즈볼라 과격파의 몽타주를 공개
이스라엘 및 미국 당국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방콕에서 테러계획에 관여가 의문되고 있는 헤즈볼라 과격파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경찰은 아직 신병체포를 하지 못한 남성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시민에 대해 정보제공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태국 경찰은 13일에 이 폭파 테러 계획으로 헤즈볼라 과격파의 멤버로 생각되는 레바논 국적의 남성 1명을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신변을 체포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
태국 경찰, 폭파 테러 계획 중지 알림
14일 태국 경찰은 헤즈볼라(Ḥizb Allāh) 과격파에 의한 방콕 폭파 테러 계획이 중지되었다고 발표했다.
13일에 쑤완나품 공항에서 구속된 과격파 멤버라고 보이는 레바논 국적의 남성이 태국 당국이 테러 계획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계획을 중지했다고 자백했다는 것을 밝혔다.
새로운 50 바트 지폐에 나레쑤원 대왕이 등장
태국 중앙은행은 1월18일부터 위조방지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50바트 지폐를 유통시키게 된다.
이 지폐의 디자인은 한쪽에는 푸미폰 현 국왕의 초상이 그려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16세기에 미얀마군을 쳐부순 나레쑤원(King Naresuan) 왕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방콕에서 물물교환 이벤트 개최, 현금거래는 금지
국립 경기장에 인접한 ‘MBK 어베뉴’에서 1월14일~15일에 불필요한 상품을 서로 교환하는 이벤트 ‘Car Boot Swop’이 개최된다. 이 행가는 WBK 센터와 상품 교환 사이트 COOLSWOP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물물교환이야말로 새로운 쇼핑’을 테마로 열리는 이 이벤트는 교환 아이템을 늘어놓는 스타일의 프리마켓이다.
참가 룰은 거래하고 싶을 때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 동의하에 교환한다. 매매는 금지하여 현금 거래가 확인되었을 경우는 퇴장 당되게 되며, 이 교환에서는 ‘동등가 보다는 상대의 필요성이나 메리트를 중시’하는 이벤트이다.
지난해에 1회 때인 11월에는 의류, 가방, 구두, 액세서리, 화장품, 전화, 서적, 가전제품 등 각각 신품과 중고품의 양쪽 모두가 행사장에 모여 귀한 물건을 찾는 참가자로 떠들썩했다고 하며, 올해는 스트리트 공연자나 유명 아티스트의 노상 콘서트 등으로 행사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실행 위원의 와라릿씨는 “돈을 사용하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교류가 깊어질 기회가 된다. 이 이벤트가 태국의 ‘좋은 문화’로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25일까지 개최되며, 개최 시간은 16시~20시까지이다.
미얀마 정부, 카렌 민족 동맹과 정전 합의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소수민족과의 평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미얀마 정부는 12일에 미얀마 동부 카렌주를 거점으로 하는 소수민족 카렌족의 반정부 조직인 ‘카렌 민족 동맹(KNU)’과 첫 정전 합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소수민족과의 평화적 대화에 적극적인 테인 세인 정권의 노선에 KNU가 응한 것이며, 즉시 정전과 평화 대화의 촉진에 합의했다.
또한 미얀마 정부는 테인 세인 대통령의 특사에 의한 수형자 651명의 석방을 13일부터 개시했다. 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국민 민주 연맹(NLD)이 석방을 요구한 정치범 591명 전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각국에 의한 대 미얀마 제재 해제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미얀마 내무부 장관이 정치범 302명을 석방한다고 발표
14일 미얀마의 코코 내무부 장관은 수도인 네피드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13일 실시된 특사에서 “정당이 나타낸 정치범의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 302명을 석방했다”라고 밝혔다.
리스트에 있으면서 아직 석방되지 않은 인원은 128명인데, 내무부 장관은 “(폭탄 사건 등에 관련된) 중대한 형사사건의 수형자로 석방할 수 없다”라고 말해, 정부로서 석방 가능한 전정치수의 석방을 끝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NLD의 보도관은 13일 인터뷰에서 “모든 정치수가 석방된다”는 전망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14일에는 “누가 석방되었는지 확인 작업 중이다”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고, 다른 NLD 관계자는 “미석방 정치범이 있다면, 정부에 석방을 다시 요구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특사는 총 651명이 대상이 되었으며, 내무부 장관에 의하면 13일에 풀려난 약 100명은 자택 연금이 해제된 킨눌 전 수상이 2004년에 실각했을 때에 구속된 전 수상이 이끌던 군 정보기관 사람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