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사람 아무도 읍다.
에고에고~~~ 난 오늘 믿었던 구경님께도 낚이고 말았다.ㅠㅠ
목요도보!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게 딱 맞는 도보길 공지가 떴다.
내가 목요도보를 못가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너무 힘들어서...... 힘들어도 너~~~무 힘들어서......
찜통 더위와 오르막은 내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살방살방 걸을 수 있을거란 기대는 불과 20 여분 만에 산산조각이 났다.
잠시 알바한 길에서 부용산쪽으로 향하면 바로 물소리길과 만날것이란 예상은 깨지고 말았던 것이다.
물소리길은 물과 함께 저 멀리 떠내려가 버리고........
366m 부용산!
나혼자 되돌아 갈수도 없고... 할수없이 난 곱게 자란 명문가 아낙네처럼 살포시 미소로 대답한다.
기냥 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헉헉헉...... 이 소리는 에비앙이 옛사랑 혁을 부르는 소리...... 아니에용.....
삐질삐질...... 이 소리는 에비앙 얼굴에서 흐르는 육수소리...
꼴딱꼴딱...... 이 소리는 에비앙 숨넘어가는 소리....
양평 물소리길이란 푯말은 점심식사를 하는 신원역 근처에서나 만날수 있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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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은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주말에는 발디딜 틈도 없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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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에 도착하여 역 주변에서 물흐르듯이님이 준비 체조와 인사소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좌로부터 금강산 호랑이님, 동소님, 그린트리님, 물흐르듯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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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걸님, 만고강산님, 금강산 호랑이님!
모두 처음 뵙습니다. 혹시 닉네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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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양평 물소리길이 참으로 좋다던데...어디 한번 얼마나 좋은지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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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금계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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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가하신 44명의 회원님들이 일사불란하게 걸어 가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평일 도보도 여행 도보 만큼 많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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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님과 해마루님이 사뿐사뿐 걷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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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잠시 쬐끔 쥐꼬리만큼 알바했는데...이짝으로 가면 바로 물소리길과 만난다는....
오늘 길이 전부 이런 평지인 줄 알았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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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우째 그리 올라 가시는건가유??? 우리 오늘 물소리길 걷는다 하지 않았나요?
그럼 물길 따라 걸어야쥬...... 우째 그 길 아닐것 같은 예감이...드는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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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님! 왜 저보고 웃고 계시는 건가요??? 수상허네...
제 생각이 맞쥬? 우리 물소리길 안가고 등산 온거쥬? 휴~~~
지금 저만 OK하면 부용산 366m 올라가는 건가요? 흑흑....
결국 난 낚이고 말았다...쨔쟈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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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는......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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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꽃한번 돌아보고...
지난번 금대봉에서 본 범꼬린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자주보는 야생화인데...이름을 모르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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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오르고 또또 오르고...............뒷모습이 빛대군님 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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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심심했나 보군요. 잡초로 댕기머리를 따 놨네요.ㅎㅎ
근데 발에 걸리면 넘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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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는 에비앙 때문에 짐 들어 주시랴~카메라 무겁지 않게 조절해 주시랴~스틱 빌려주시랴~
이뽀서 죄송해요......호호호. 쌩유~~~ 울키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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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가 바로 저긴가요? 제발 그랬음........그러나...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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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미녀 두분이 사진 찍자 하죠~ 똥똥한 미녀가 사진 찍어주죠~ .....
좋아 어쩔줄 모르셔서...웃음 참지마세요. 그린트리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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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양평 두물머리라고 하네요. 카메라의 바란스 조절 기능을 자연광이 아닌 다른 빛으로 해봤습니다.
참으로 싱그러운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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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불사르시며 사진 찍어 주시는 우리의 울키스님!
두물머리가 잘 안보였는데...바로 그렇게 찍었어야 했군요!!!
역쉬!!!! 우리의 슈퍼태권V 울키스님!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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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빛이 살아있네...아가씨들 처럼 보이지요? 빛깔만...ㅋㅋㅋ
지금 카메라 기능 실험작품을 찍어 본건데요... 음~ 나쁘지 않죠?ㅋㅋ 세바람꽃님과 사임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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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검룡소에서 시커멓게 찍어 드려서....이번엔 서퍼렇게.....우헤헤헤
오늘 저 힘들게 등산 시켜서 벌 드리는거에용~~~ㅋㅋㅋ근데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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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e님! 목요 도보에서 뵈오니 또 새롭고 좋네요.
어디서든 열심히 걷다보면 그것이 행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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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부용산 전망대. 열발자욱만 가면 부용산 정상!
이곳에서 목요도보 미녀 두분이 인증샷을 합니다. 세라피나님과 다님길님!
오랜만에 넘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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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님도 오랜만에 뵙네요.
앞으로 제가 열심히 나올 수 있는데요...단 ...높지 않은 곳으로 가기만 한다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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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님! 화욜에도 뵙고 목욜에도 뵙고...넘 반갑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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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부터 빛대군님, 동소님, 세라피나님, 머문자리님, 해마루님, 다님길님, 울키스님,
사임당님, 작은 희망님, 세바람꽃님, 물흐르듯이님!!! 헥헥...숨차라...짱이죠?
자화자찬은 나라도 살린다 했으니...... 누가요? 제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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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서 매번 헷갈리지 말라고 자리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홍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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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물소리길 푯말이 나왔군요...그런데 이젠 필요없슈...이미 물건너갔슈...
부용산 정상까지 들러 하산하는 길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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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이 많이 피었네요. 아주 이쁘다는 생각은 안드는 꽃이지만...왠지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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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만 가면 신원역이 나오겠네요. 멀리 강도 보이구요...
맨 앞에 세바람꽃님,왼쪽에 사임당님, 물흐르듯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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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꽃들은 제 계절을 모르나 봅니다. 죄다 조금씩 일찍 피었드래요...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지난번에 문경새재에서도 코스모스가 엄청 많이 피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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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보네요. 채송화...
어린 시절 이꽃으로 밥해먹으며 소꿉놀이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내가 엄마하고, 아빠하던 동네 꼬마 녀석이 지금쯤은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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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용 생가랍니다. 박물관도 밑에 있고요...해설사도 있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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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용님이 남긴 글들이 저렇게 바위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만고강산님, 나델코가님, 빛대군님! 오늘길 어떠셨는지요? 자주들 나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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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리던 점심시간!
달님e님과 존친구님이 카메라를 쳐다 보셨네요.
홍연화님옆에 남자횐님은 제가 닉을 아직...넘 죄송합니다.
후기 보심 댓글로 알려주시면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사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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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님과 플라멩고님! 인천에서 오셨다던데...
즐거운 걸음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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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르카님과 쉬바님!
드와르카님은 저의집 올캐랑 이미지가 비슷하셔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쉬바님은 발음을 쎄게하면....다들 해보세요...전 몬해요...곱게자라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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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미국 다녀오셔서 오랜만에 뵙는 필소굿님과 운명님!
필소굿님은 담주 자작나무숲에서 또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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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님과 표표님!
표표님 머리가 이쁘게 나오지 않아 죄송헌디요...글구 짐 들어 주셔서 무쟈게 감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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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홍루님! 여러장 찍길래 엄청 잘 찍는줄 알았죠?
저 초보라니께요...ㅋㅋ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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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동소님과 머문자리님, 그린트리님과 송이님!
송이님 남기신 콩국수 아까비~~~ 내가 딱 그만큼이 모자랐는디요...
담엔 송이님 옆으로 가서...남는 음식을...폭풍흡입을 해야겄어요...ㅋㅋㅋ
제가 그렇게 걷는데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를 아시겠죠?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D664753A2F55313)
후미보시랴 준비운동 해주시랴 인사소개 해주시랴 에비앙 챙기시랴~~~
수고 넘 많이 하신 물흐르듯이님과
달빛동행님! 첨 뵙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8F4E53A2F56C25)
나델코가님과 만고강산님. 안양고산자님과 금강산 호랑이님!
모두들 국수역까지 잘 걷고 조심히 귀가 하셨는지요? 담길에 또 뵙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BB04B53A2F58629)
세라피나님과 해마루님!
후레쉬를 터트렸더니 얼굴이 너무 환하게 나왔네요...죄송!
오늘 또 배운거 있으니 담엔 더 멋지게 찍어 드릴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8234953A2F5A711)
식당에서 횐님들 사진 소개는 다 끝났구요...오늘 점심은 콩국수와 멸치회입니다.
맛나게들 잘 드셨죠? 전 콩국수가 좀 모자랐어요...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245DB4E53A2F5C311)
멋장이 송이님! 오데 가시는지...지는 알아유...거기가 어딨는지 갈쳐 드릴까유...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A764953A2F5E10E)
11명의 횐님들이 신원역에서 먼저 돌아 가시고...나머지 분들은 고고씽 합니다.
왜들 그 자리에서 못가고 계실까요?
에그...그걸 또 뭘 묻냐구유?...그려유...저 먼저 보내려니 맘이 편치 않아서 그런거 맞쥬?...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2524753A2F5F60D)
먼저들 집에 가시는 11명의 용사들!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해마루님, 작은 희망님, 사임당님, 세라피나님, 세바람꽃님, 울키스님,
앉아있는 다님길님, 빛대군님, 그린트리님 그리고 나! 먼저 가신 존친구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8E4153A2F74C0F)
지하철에서 여성횐님들 배낭을 모두 짐칸에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매너짱 해마루님!
그 옆에 다님길님과 사임당님 그리고 세바람꽃님! 함께해서 반가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3523953A30F173A)
온몸으로 봉사 하시는 울키스님!
이게 누구시래요...와우...^^
오늘 울키스님 복 터지셨죠? 에비앙 나타나 울키스님 인물 쥑여주게 찍어서요...ㅋㅋㅋ
흑백사진 기법도 알려주시고...100가지 도움을 주신 울키스님! 쌩유~~~^^
양평 물소리길을 우아하게 걸으려고 나섰지만...
대신 부용산을 헐떡이며 걸었지만...
숲속 싱그런 산소를 온몸 가득 채우고 돌아온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멋진길 이끌어 주신 구경님, 사진이 한장도 없어 넘 죄송한 핑키아이님, 후미 챙겨주신 물흐르듯이님!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후기 글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말한마디 마다 정감이 넘치고 재치가 넘쳐 사진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군요. 나도 후기나 하나 올릴까 하다가 님의 글을 보니 주눅들어 그만 꼬랑지 접습니다. 모든분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입회한지가 쬠 되다보니 아는분들이 많아서 장난치듯 써도 다 받아주시니 재미나 보이는 걸거에요.
누구든 부담없이 올리는곳이 후기란이니 괘념치 마시고 올리시고 즐기심 좋을듯 합니다.
만사서 반가웠습니다.^^
와우!
한페이지가 넘어가네요 외출하고 돌아와 에비앙님 보자 놀랬답니다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투지폰인지라 1빠를 못하고 ㅎㅎㅎ늦게나마 에비앙님노고 불사르는 열정에 박수 아까지 안습니다
끝까지 프로정신으로 기회를 놓치지 안고 담아주신 한장의 사진이 저를 감동 먹게 하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비앙님 가신곳곳 마다 따라다니고 싶어져요 또 뵙는날까지 바~~이 ~~~^^*...
송이님의 칭찬에 누웠다 벌떡 일어났네요.ㅋ
인기가 아니고 아마도 신입횐님들께서 응원메세지 많이 보내 주신덕!!!
좋은길 끝까지 함께 못해 무지 아쉬웠구요~ 사진특강 열공하여 멋진 사진 찍어드릴게요~
굿나잇~~~*^^*
에비앙님~~ 태백다녀오시구 목요도보 양평 부용산을 또 오르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태백에선 범꼬리를많이 만났었지요.. 범꼬리 비슷하게 생긴꽃은 까치수염이랍니다. ^*^
까치수염! 그렇군요. 들어본것 같아요.
짱삼님은 꽃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무슨꽃이든 척척이신걸 보니... 이름을 알게되도 금방 잊어버리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즐거운 도보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사진 고맙고요^^
인천서 오시느라 월미도님 힘드시지 않으셨는지요. 국수역까지 안가시고 신원역에서 오셨으면 함께 올걸 그랬네요.
담길에 또 길에서 뵙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가 회원수가 17000명이 넘으니 그중 44명은 아주 미약한 인원일지도...
때론 휴가내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평일이 힘드시면 주말도보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에구~ 에비앙님 엄살은? 사진 보니 예쁜 숲길만 걸었구만 ㅋㅋ
후기 잼나게 보고 가네요~~~ *^^*
사진 찍으면서 오르막이 실제보다 낮게 나와서 ㅠㅠ 했어요.ㅋㅋ 그러나 그늘지고 바람불고 넘 행복한 도보였지요.
뵐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아쉽네요. 좋은길에서 자주 뵙길...좋은 하루 되세요.^^
에비앙님 후기도 재미있고 사진도 잘 봤습니다... 발견이의 보배입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후훗! 달님도 이제 참 잘걸으십니다. 저는 그렇게 걸었어도 오르막이 쥐약인데...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화욜도 오르막이 장난이 아닐진대..홧팅이요~*^^*
이제서야 후기볼수 있었네요.2박3일이 어찌갔는지 ~~~~ㅎㅎ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고.멋진사진 찍어주는것도 힘들터인데 후기까지 수고많았어요.
담엔 나즈막한 능선길에서~~~~^*^
참말이죠? 능선길~~~기다릴게요. 600m 정상까지 가는 능선길 말고요~ㅋㅋ
2박3일 힘드셨겠어요. 우리는 그렇게 봉사해주시는 세라피나님 같은분들이 계셔서 넘 행복하고 죄송하답니다.
저도 올만에 이쁜분 뵈어 넘 행복했드래요~^^♥
에~~궁~~극기훈련마치고 ,어제밤늦게 도착.......
에비앙님 볼까햇더니 발목이아파 불참해서 못만났네요~~~~~
사진기술이 이젠 프로급~~~훌륭한 작가가 되셨구료....수고하셨어요..언제나 볼수있을까???
에궁~~~반가운분 뵙게 될줄 알았는데요...발이 아프셔서 불참하셨으니...넘 섭했답니다.
발도 불편 하셨을텐데 2박3일 이쁜자매님이 함께 봉사까지 다녀오셨으니....^^
목요도보가 편한길만 공지나오면 맨발로 뛰어갈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에비앙님 ~하고 부르니 미소와 즐거운 맘이 밀려옵니다.
그대가 있어 모두가 행복하니 그대도
행복하시죠?
눈에 앵글을 더하니 사물과 인물이 더 깊이 보일텐데 ...
그대 멘탈은 강하니 발걸음은 늘 씩씩할 거라고 응원해요.
가끔 보조 맞추고 정담 나눠요.
수고와 정성 고맙습니다.^^
갑장 다님길님을 만나면 어느길이든 반갑지요. 행복하다 하니 저는 더더욱 행복해 진답니다.
여름날 더우니 천천히 즐길수 있는길로 이끌어 주심 열일 제치고 달려갈수 있는디...ㅋㅋ
좋은길에서 자주 만나요~*^^*
앙앙~~! 저도 에비앙님이랑 같이 걷고 싶어요
함께 하진 못했지만 에비앙님 후기로 그 날의 기운이 와닿는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 행복하게 해 주시는 에비앙님 복받으실꺼예요~^^
꽃네풀네님~~~이삐 봐주시니 꽃네님도 복받으실거에요~^^ㅋㅋ
자작나무길 함께 가시니 곧 함께 걷겠네요.
행복한길 행복한 맘으로 걷다보면 그게 행복이더라구요~
비는 오지만 상쾌하시죠? 좋은하루 되세요~*^^&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그렇지만 낚인게 아니라 제가 낚은 겁니다.엄살이 너무 심하십니다.
앞으론 에비앙님 못오게 공포스러운 공지 올릴께에요. 기대 하세요.
좋은 장면 많이 제공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다음길에서 뵐께요
에고에고~ 저 엄살떤다고 아예 짤라 버리고 싶으신거에요? ㅠㅠ
그래도 맘씨 착하신 구경님! 저같은 초보자들 생각해서 가끔은 편한길 올려주실거죠?~~~
멋진길 덕분에 잘 걷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였는데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진이 좀 모자라니 어떡하든 떼우려는 제맘을 이삐 봐주시고 잠시라도 웃으며 보시는 횐님들 덕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주 참석할수 있길...감사합니다.^^
발도행의 인기스타 에비앙님~~
후미를 독차지 할 뻔했는데 에비앙님이 계셔서 위로가 됐답니다~
들꽃 풀꽃에 감탄하며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요. 부럽기도 하구요~후훗
빛깔만 아가씨 같은 실험사진 맘에 들어요.~~^ 감솨
반가웠습니다. 또 뵈요.
두번째라 하시던데...열번도 넘게 오신듯! 아주 친화력이 좋습니다.
저에 비하면...날쌘 제비올시다. 전 영원히 구제 받지 못할 오름!!! 그러나 언젠간 사뿐히 오를수 있는날이 있겠죠.
그날까지 함께 홧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