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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원룸입니다.
신축이라서 깨끗하고요.
동네도 주택가라서 매우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1,2층은 의류회사이고 3층은 원룸 4 투룸 5층은 주인집인 구조입니다.
제가 언니가 한국에 돌아와서 같이 살아야 되가지고 갑자기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방 도배도 돈 들여서 정말 예쁘게 해놓았는데 솔직히 너무 아깝네여. ㅎㅎ
일단 싱크대가 크고요. 한샘주방가구로 하얗고 예쁩니다. 또 린나이 가스레인지는 화력 짱짱합니다.
6.5평이지만 실제 살면 더 넓구요. 친구들 7명정도 같이 놀아도 충분합니다.
원룸이지만 워낙 환경이 좋으니 신혼부부도 두세대나 삽니다.
보일러실에 세탁기 놓을 수 있구요.필요하시면 전기세, 수도세 거의 안드는 완전 깨끗한 수동세탁기 저렴하게 드릴게요. (2만원)
그리고 창문에 블라인드 제가 창문 사이즈에 맞게 주문해서 달아놓았는데 이것도 남기고 갑니다. ㅠㅠ
진짜 도배, 커튼 이런거 걱정안하고 정말 짐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제가 워낙 깨끗히 써놔서 화장실도 물 잘 내려가고 깨끗하고요. 화장실 및 세탁실 배수구도 작년 가을에 새로 교체해서 새것입니다.
악취같은것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공과금은 따로인데 혼자살면 별로 안나옵니다. 가스,전기,수도한 1~3 만원 (3만원 까지도 안나옴..물론 쓰는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방은 하루 2~3시간만 틀어놓으면 종일 따뜻하고요.
윗층에는 가족들이 살아서 그런지 윗층열기로 아랫층까지 훈훈합니다.
참고로 1,2층의 회사가 원룸관리도 하기 때문에 보안 잘되있고요. 가로등도 바로 앞이고 주택가면서도 집 옆, 앞, 건너편들 다 사무실들이라 동네도 안전합니다.
근처에 걸어서 1분인 북까페, 헬스장, 실내 암벽등반장, 마트,아웃백, 티지아이 있고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마을버스정류장 완전 가까워요.
솔직히 이정도 조건에 홍대 근처 방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다들 저렴하다고 놀랩니다. 저도 작년에 이 방 보자마자 계약했고요.
저는 부동산 중개료 다 주면서 구한 방인데 ㅠㅠ 중개료없이 이방 구하시는 분은 진짜 행운입니다.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은 1층 입구 계단옆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여기서 자전거타시고 15분정도 달리시면 '홍제천'이라는 내천이 나오는데 거기서 자전거로 산책한번 해보세요.
중간에 폭포도 나오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 소풍가거나 공부할 것 들고 가서 폭포옆에서 책읽는 것도 최곱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고요.
사진은 오늘 밤에 올릴게요. 제가 요즘 일 쉬고 있어서 미리 연락주시면 방보러오실 수 있습니다.
위사항은 필수 사항입니다.미기재시 삭제 될수 있아오니 빠짐 없이 적어주세요.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http://cafe.daum.net/k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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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이 나갔습니다. ~ 홍대 앞 진짜 인기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