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이해 발명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발명메이커체험한마당’을 압해중학교(신안)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목포발명교육센터는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등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목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중에 하의초등학교(신안) 외 2교를 대상으로 ‘발명메이커체험 한마당’을 운영 예정이다.
‘발명메이커체험 한마당’을 계획·운영한 목포발명교육센터 교사는 “목포 관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발명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포발명교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명메이커 체험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 한 명은 “즐거운 발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더욱 다양한 발명교육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핵심역량 함양은 이를 직접 계획해보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목포 및 주변 시군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