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한습기(風寒濕氣)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30건)
조제용법
썰어서 가루 낸 것을 진마유 750g과 발여 150g에 담근다. 볶아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다시 볶아 흩어지지 않도록 한다. 기름 600g에 황단 300g, 송향 75g을 넣고, 강즙으로 황랍 75g, 오동나무기름 75g을 끓이고, 몰약, 혈갈, 해아차, 아위, 백초상 각각 11.25g, 사향 1.875g이나 3.75g과 경분 11.25g, 마견고 7.5g을 함께 가루내어 약에 넣는다. 이것들을 함께 볶아 고약을 만들고 땅속에 3, 4일 두었다 사용한다.
주치병증
살갗이 몹시 가려운 전염성 피부병. 즉 옴을 말한다. 풍(風), 습(濕), 열(熱)의 사기(邪氣)가 살갗에 막힌 것으로서 서로 접촉하여 옮아 일어난다.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50권에서 "개창(疥瘡)은 흔히 발가락이나 손가락 사이에 생겼다가 온몸으로 옮아 퍼지며, 가렵고 고름이 흘러 나오는데……그 부스럼 안에 작은 벌레가 ...
통증부위가 흉부에 있는 것은 심폐(心肺)에 속하며, 상복부에 있는 것은 위(胃), 양쪽 옆구리가 땅기면서 아픈 것은 간담(肝膽), 배꼽 주위에 통증이 있는 것은 비(脾), 대장(大腸), 소장(小腸)에 속하거나 충적(蟲積)이며, 배꼽 아래 소복(小腹)에 통증이 있는 것은 방광(膀胱), 자궁(子宮)에 속하고, 소복이 아프거나 고환이...
몸의 어느 한 곳에 무엇이라고 이름할 수 없는 부스럼이 생겨 갑자기 벌겋게 부어오르는 병증. [외과대성(外科大成)] 제4권에서 ‘무명종독(無名腫毒)은 그것이 아무 곳에나 생겨 혈(穴)자리의 차례처럼 좇아 가면서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으로 대개 풍사(風邪)와 한열(寒熱)이 경락(經絡)에 침입하여 일으키는 것이다. 단 풍사(風邪)...
발배옹. 옹저가 배척부에 생긴 것. 독맥(督脈)과 태양방광경(太陽膀胱經)에 속함. 火毒의 內蘊으로 생김. 양증(陽證)은 發背痛(發背痛)이라하고 초기에 국소의 피부가 발적(發赤)하고, 중심에 1-2개의 좁쌀 크기의 고름집이 생겨 아프고, 점차 붓고 커져, 손바닥만 해지고 고열ㆍ흉번ㆍ 구갈(口渴)ㆍ맥은 홍ㆍ삭(洪數)하며 유력(有力)...
피부 겉면이 해지지 않고 메마른 상태로 앓는 피부병을 통틀어 말함. 선(癬)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버짐이라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8권에서 "개선(疥癬)은 모두 혈분이 열로 인해 건조해져서 발생하는데 풍독이 피부에 항성한 것이다. 부천한 것은 개(疥)가 되고 심천한 것은 선(癬)이 되며, 개는 ...
(1) 육음(六淫)의 하나. (2) 수습정체(水濕停滯)의 병증.
옹저(癰疽)가 등에 생긴 것.
(1) 창양(瘡瘍)의 총칭 (2) 창양(瘡瘍)의 하나. 정창(丁瘡), 정종(丁腫), 정종(疔腫), 정독(疔毒), 자창(疵瘡)이라고도 한다. [외과정의(外科精義)] 상권에서 "무릇 정창(疔瘡)이라고 하는 것은 그 부스럼의 형태가 마치 못머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다.(夫疔瘡者, 以其瘡形如丁蓋之狀是也.)"라고 하였다.
종기 또는 헌데의 독.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2권에서 "체풍(體風)은 몸에 종독(腫毒)이 생기는 것이다.(體風, 身生腫毒)"라고 하였다.
풍담이 경락에 몰려 막힌 것. 현훈, 혼도(昏倒), 구안와사(口眼喎斜), 수족경련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의식을 잃음.
배가 은근하게 아픈 것.
피부가 가려운 증상. 두드러기, 옴 등에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