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에이스컴뱃(플레이스테이션) - 비행전투시뮬레이션
사실적인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실제 전투기를 타고 공중전을
하는듯했다.. 단점은 구성이 너무 단조롭다. 즉 이 미션이나 저 미션이나
다 그게 그거다... 개인적으로 영락고 앞 떡산을 연상시키는 비행미션이 있어 좋아한다. 영락고 교무실처럼 생긴 건물에 미사일을 퍼부으며 쾌감에 떤다.아직 끝판을 다 못깨고 서랍에 처 박아 두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생각한다.
9위 고인돌2 (컴퓨터용) - 아케이드
중2때 오른팔이 부러졌을때 기부스를 하고서도, 나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했던 그 문제의 게임.. 지금 생각하면 조잡한 그래픽과 단순한
사운드 구성이었지만, 당시 판을 쳤던 어떤 게임보다도 재미있었다.
당시 나는 이 게임에 숨겨진 모든 보너스 획득법을 알고 있었으며 내가
만난 그 누구보다도 이 겜을 잘했다. 그러나 끝판에 거의 다가서 눈나라만
가면 징크스적인 실수를 해서, 보너스가 10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다
죽었다. 결국 끝판을 못깻다. 6년이 지난 지금도 프로그램만 있다면 다시
해서 끝판을 보고 싶은 게임이다..
8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컴퓨터용) - 육성 시물레이션
이 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한다. 광자라는 이름을 짓고
정말 내딸처럼 키웠다. 그런데 결국 한번도 공주를 못만들었다.
늘 무사가 되거나 암흑가의 보스가 되었다. 아 맞다~ 한번 궁궐에 들어가긴
했다. 하녀로 ^^; 난 이겜을 육성 시물레이션이라기 보단 RPG게임이라 생각
한다. 무사수행이 넘 재밌기 땜시... 그래서 공주 한번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heroine maker라 부르고 싶다.
7위 심시티 시리즈 (컴퓨터용) -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이겜 역시 유명하다. 도시만드는 게임인데, 어릴적부터 레고나 코코블럭
쌓길 좋아했던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그런데 말기에 늘
도시에 폭동이 나고 어두운 재앙이 닥쳐왔다. 그럼 난 손써보다 결국
에디트써서 돈 이빠시 만들어, 다 해결하다 결국 재미없어져 끝내고 만다.
6위 메탈기어 솔리드(플레이스테이션) - 어드벤쳐성 전략게임
내가 FOX HOUND라는 특수 부대 소속의 공작요원이 되어 테러리스트들로
부터 핵폭탄을 뺏어 온다는 내용의 어드벤쳐 게임. 총쏘고 죽이는 게임
으로 식상해 있던 내게 적에게 들키지 않는게 이긴다 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준 게임 (이게임은 특수부대 공작요원이 테러리스트들 아지트에
아무 무기없이 몰래 침투해 적에게 들키이 않고 미션을 완료하는
게임이다.) CD 2장으로 되어있고 이 게임 역시 동영상과 사운드가
훌륭하고 대다수의 플스게임이 그렇든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게임이다. 처음 접하게 된건 친구가 빌려줘서이다. 작년에 1주일만 하고 달라고 빌려 준건데 내가 먹어 버렸다. 아직 끝판을 다 못깻다. 요즘도 쪼금씩 해나가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전까지는 엔딩을 볼듯 하다..
5위 레인보우 6(컴퓨터용) - 3D 전투 시뮬레이션
개인적으로 나에게 3D카드를 구입할뻔하게 만들었던 게임. 그러나 결국
안샀음. 대 태러진압부대 레인보우6의 요원이 되어 요주 인물들을 테러
리스트로 부터 구출하는 게임. 서바이벌 게임을 컴퓨터로 옮겨 놓은듯함
실제 존재하는 첨단 무기와 리얼리틱한 게임 진행이 돋보이는 게임.
겜방에서 친구랑 서바이벌 게임하면 좋음. 특히 숨어서 스나이퍼모드로 친구 뒤통수치는 쾌감~
4위 언더더 킬링문 (컴퓨터용) - 미스테리스릴어드벤쳐
이겜은 어드벤쳐 광이 아니면 들어보지 못했을것임. 국내에는 메니아 아니면
거의 안해봤을껄? 8만원이라는 고가의 게임이기도 하고..
고2때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이다. CD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탐정이
되어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 실사 동영상과 육성 녹음이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었다. 특히 이 게임은 머리를 매우
많이 필요로 했다. 명탐정 셜록홈즈처럼 게임 중간중간에 던져지는 단서를
게이머가 스스로 풀어나가야 게임진행이 되기 때문에 때론 머리털 빠지는
일도 많았음.. 거의 1달에 걸쳐 게임을 전부 깻음.. 4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 나오는 게임에 뒤지지 않는 웅장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자랑함..
3위 삼국지 시리즈 (컴퓨터용) -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 중학교때부터 남덜이 하길래 하다가 자연스레 빠지게
된게임. 지금은 삼국지 얘기하면 밟히지만 나 어릴적 당시만 해도 삼국지
모르면 애덜이 쉬는시간에 얘기할때 껴주지도 않던 유명한 게임.
늘 난 정의의 유비로 하다가 쫄닥망했었다. 나중에 열받아서 동탁으로
천하통일을 함 ^^;
2위 스타크래프트 (컴퓨터용) -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나에게 집에다 하나로 통신을 깔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된 게임
한때 스타크 증후근까지 나를 몰고 갔던 게임.. 개인적으로 저그의 팬임.
개때 같이 쪽수로 밀고, 몸으로 다때우는 그 헝그리정신이 맘에듬.
주로 초스피드히드라개때러쉬 라는 전법을 많이씀 (한마디로 열라빨리
열라 많이 만들어 개때같이 처들어감). 매일 주말마다 재근이나 승민이
학교서는 동수나 승환이랑 자주하지만 절대 질리지 않는 게임...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다면 학교를 휴학하게 될지도...
1위 대망의 1위는 바로.....
<< 바이오 하자드 BIO HZAZRD >> 짠짠짠~~~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 액션 호러 어드벤쳐
이게임은 광원으로 하여금 99년 겨울방학 근 2달동안 밖에 한발짜국도
안나가게 했던 게임. 당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밥먹고 자고 그리고 겜을
했음. 시리즈로 1, 2, 3 가 있음 특히 2는 CD 2장짜리이므로, 결국
방학동안 CD 5장 분량의 게임을 하였음.. 밖에 안나갈만 하죠?
엄브렐러라는 생물병기제조회사에서 만든 생물학적인 무기 T virus가
외부로 유출되어 사람들이 모두 좀비로 변해버린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특공대인 게이머가 파견되어 해결해 나간다는 게임.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육성녹음이, 현실과 게임의 장벽을 심각하게 물었던 게임..
게인적으로 콜트파이슨탄을 가장 즐겨씀. 제일 싫어하는 케릭터는
타일렌트, 당시 이게임을 할때 타일렌트와 좀비에 쫏기는 악몽에 시달렸음.
밤새 악몽에 시달리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 게임기를 켜게 했던 게임.
정말로 강력 추천하는 게임. 안해보면 후회 후회 또 후회....
허나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 들에게는 비추천... why?
열라 무섭기때문... 처음 이겜하고 나면 밤네 잠이 잘 안오고... 밤길
다니기가 두렵따... 그러나 하다 보면 나중엔 좀비 죽이는 쾌감에 몸을 떤다. (난 절대 변태가 아님다~~) 즉, 단점이 있다면 이 게임을 하다보면 성격이 싸이코적으로 변한다. 이게임을 하다 질문있으면 언제든지 내홈페이지에 문의
바람. 지도에서 부터 아이템위치까지 모두 머리속에 있음..
원한다면 메뉴얼도 빌려주겠슴다..
<<이상으로 광원이 재미있게 했던 게임 BEST 10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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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최광원~★
http://www.netian.com/~chkw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