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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베트남 허우장 사랑의 집짓기&기증식, 기적은 있다! -[2014더블레싱투게더]
hook 추천 0 조회 79 14.10.20 11: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진/ 2014더블레싱투게더(대표 김해경)는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웨딩그룹 아뜰리에 드 망고와 함께 베트남 허우장 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를 지원했다. 또한 수혜자 가족과 함께한 '사랑의 집 기증식'은 감동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베트남에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더블레싱투게더'(대표 김해경)는 8월3일, 탄손넛 공항을 빠져나오자마자, 버스로 베트남의 허우장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베트남까지 직선 비행거리로만 3,578킬로미터, 비행시간 5시간, 탄손넛 공항에서 다시 버스로 5시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곳이 허우장이다.

 

'2014 더블레싱투게더 베트남' 팀은 더블레싱투게더와 토털웨딩그룹 아뜰리에 드 망고(대표 오진화) 웨딩전문팀, 그리고 인천순복음교회 청년팀(팀장 문지훈)과의 코 워크(Co-work) 사역으로 이루어졌다. 

 

더블레싱투게더는 8월3일부터 10일까지 7박8일간, 베트남 호치민, 껀터, 허우장 등의 지역에서 일정에 따라 사랑의 집짓기와 홈스테이를 비롯해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김남균 목사님의 요청으로 베트남 노부부 11쌍의 결혼식 진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기도하며 준비해왔다.

 

 

사진/ 지난 8월4일, 허우장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 수명이 대략 10년 정도인 코코넛 집 대신 더욱 오래가고 튼튼한 벽돌집을 지어주고 있다.

 

전 세계 최상위 부유층 1%가 글로벌 자산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소유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부의 쏠림 현상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반대로  말하면 가난한 하위 50% 인구가 소유한 자산총액은 세계 자산의 1%에 불과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세계 최고 부자 85명이 전 세계 빈곤층 인구 35억명의 재산 총액 수준의 자산을 독점한다는 보고서도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지금껏 그러셨듯이...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지금까지 네가 받은 축복에 감사하라.(Stop worrying about the future and be thankful for what you've been blessed with so far.)

 

2014더블레싱투게더 연합봉사팀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

 

 

사진/ 블레싱투게더 김성현군. 대학 2학년생이다. 중2부터 참가, 올해 다섯번째 블레싱 베트남 사역에 참여했다. 두번은 반강제로, 두번은 스스로.^^ 패션을 전공하는 귀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뒤는 사진작가 아뜰리에드망고 블레싱팀의 성만제 사진작가. 첫 참여임에도 11쌍의 베트남 노부부 웨딩촬영이라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의 활약상은 후에 자세히 소개하겠다.^^

 

 

사진/ 허우장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에서. 베트남 봉사연합팀. 베트남 농부들의 필수품인 농라를 쓴 청년들의 모습이 정겹다.

 

더블레싱투게더 사역을 하면서 참으로 감사한 것은, 부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넉넉한 후원비로 봉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매년 베트남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간절한 마음들을 담은 사연있는 물질들이 모여 큰 일을 이루어냈다.

 

작은 마음, 작은 손길, 작은 관심, 작은 감동을 모아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으로 이르게 하시고, 우리 눈으로 보게 하셨다. 그저 규모와 크기를 따지지 않는 기쁨과 힐링, 쉼이 있는 자리에 한베의 가족들을 함께 머물게 하셨다.

 

 

사진/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김남균 교장 목사님과 더블레싱투게더 연합팀. 블레싱, 아뜰리에드 망고팀, 인천순복음 청년팀이 함께 했다.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은, 문외한의 눈으로 봐도 낙후된 모습이다. 집이 세워질까 싶다. 그런데, 완성된 집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속임없이 튼튼하게 집을 지을 뿐더러, 집을 기증받는 수혜자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엄격하다.

 

 

처음 벽돌을 나르던 집과 가까운 또다른 집짓기 현장으로 옮긴 블레싱팀은 건축현장에서 베트남 인부들을 도와 땀을 흘렸다. 베트남의 8월은 우기철이다. 일하는 중에, 무더위를 식히는 스콜이 소나기처럼 후두둑 후두둑 쏴~~~하고 쏟아졌다 이내 가라앉곤 했다. 이게 스콜의 매력이다. 이땐 후다닥~~비를 피해 잠시 처마밑에 숨었다가 다시 일하러 나가면 그만이다.

 

블레싱 사역을 하던 수년동안 스콜이 우리를 잘도 피해다니더니, 올해는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스콜이 우리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Xin Chao!로 통하는 마음!

사랑의 집짓기 기증식

 

 

 

사진/ 허우장, 사랑의 집짓기 수혜자 가정과 허우장성 관리들과 함께 집짓기 기증식을 가졌다.

 

8.4일 오후, 더블레싱투게더 사랑의 집짓기 수혜자 가족과 허우장 마을 분들, 허우장성 관리들을 비롯해, 더블레싱투게더 연합팀이 모인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하늘은 곧 스콜이 쏟아질 것처럼 흐렸지만,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주변으로 빼곡히 모여들었다.

 

 

사진/ 좌로부터 베트남에서 20여년간 원주민 선교를 해오신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김남균 목사님과 허우장 관리들. 우측은 수혜자 가족들과 베트남 봉사 연합팀.

 

 

사진/ 허우장 사랑의 집 기증식. 앞줄 좌우는 수혜자 가정들의 가족들, 가운데 허우장 관리, 더블레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뒷줄 블레싱투게더 연합사역팀.

 

완성된 집 앞에서 가진 사랑의 집 기증식. 그간의 삶의 고단함을 딛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사시길 축복했다.

 

 

사진/ 허우장 사랑의 집짓기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더블레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한국과 베트남은 형제의 나라이다. 난 베트남 땅을 밟을 때마다, 베트남 분들을 만날 때마다 진심으로 형제애를 느끼곤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긴 시간을 날아 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허우장. 그리고 작지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사시게 될 베트남 가족들을 만나니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이 집에서 더욱 행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주님 축복을 가득 받으시길 기원했다.

 

 

사진/ 부끄럽게도 허우장성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감사했다.

 

 

사진/ 허우장 집 기증식 후 한베 가족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2014더블레싱투게더 베트남'은 더블레싱투게더, 웨딩그룹 아뜰리에 드 망고와 인천순복음 청년팀과 연합사역을 펼쳤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여 가족같은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다. 그러나 기적은 늘 우리 곁에 있다.

 

God bless all good and kind Vietnamese people.

 

언젠가 또다시 만난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진/ 집 기증을 받은 베트남 아주머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은 문지훈 팀장(인천순복음 청년팀), 오른쪽은 더블레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더블레싱투게더는 하나님께서 선물해주신 많은 사랑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래서 뒤돌아 보면 자랑할 것이 없음을 더더욱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예비하고 준비케하신 이도 하나님, 여신 것도 하나님, 가게 하신 것도 하나님, 이루시는 것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사진/ 좌로부터 강경숙 전도사님, 김남균 베트남 영산제자학교 교장 목사님, 아뜰리에드망고 손승예실장, 전유경팀장, 참좋은교회 박용규 목사님, 더블레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포토그래퍼 성만제 작가, 아뜰리에드 망고 오진화 대표, 이정은, 김성현. 베트남에서의 7박8일동안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간 2014더블레싱투게더 가족들의 모습이다.

 

 

사진/ Xin Chao...Tam Biet.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언제가 이 곳 허우장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떠나는 이도, 헤어지는 이도 늘 마음이 짠하고 뭉클해진다.

 

허우장에서의 기증식을 마쳤을 때, 드디어 꾸물대던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쉬운 작별을 기하며 버스에 오르기 전까지 아이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힘껏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들 또한 환한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버스에 베트남 과일인 쫌쫌을 한가득 담은 비닐 봉지를 실어주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큰 일이 아니다. 그저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여러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의 감사한 손길과, 어려운 중에도 마음을 나눠준 많은 분들의 작은 정성과 기도를 품고 그분들을 대표하여 1주일간의 일정을 통해 베트남 땅을 밟고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할 뿐이다.

 

작은 정성, 큰 사랑

더블레싱투게더

 

사진/ 2014 더블레싱투게더 베트남. 허우장에서 아이들과!

 

매년 8월 첫째주에 떠나는 블레싱 베트남 봉사활동은 매년 봉사의 여운을 기억하며 함께 하는 개인, 교회, 가족, 청소년, 전문인 등과 함께 연합하고 있다. 문화적 거부감 없이 진심어린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픈 마음이 있는 분들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더블레싱투게더는 자비량, 초교파, 연합사역을 기본으로 하며, 숫자와 규모와 재정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베트남에서의 사랑의 집짓기와 베트남 원주민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는, 매년 베트남의 가장 가난한 지역중의 하나인 빈롱과 허우장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1대1 어린이 후원 결연을 통해 베트남의 가난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를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특히 해마다 베트남 현지에서 원하는 사역을 1년전에 요청받아, 기도로 준비하며 연합,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베의 가족들이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일이야말로, 너무 소중하다.

 

 

THE BLESSING TOGETHER.

 

더블레싱투게더, 이름 뜻 그대로, 모두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은혜를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함께 나누는 '블레싱투게더' 가족되길 소망한다.

 

THE LORD IS LOVE.

 

Faith is to accept the love of Our Lord.

 

 

글/ 김해경(더블레싱투게더 대표,

아티스트 패밀리 회장)

 

사진/ 더블레싱투게더, 아뜰리에드망고, VN미디어

 

더블레싱투게더 http://cafe.daum.net/theblessingtogether

 

-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http://blog.naver.com/artist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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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스트 패밀리 공식 홍보대행사: VN미디어( Vision & Next Media)

문의/ 02-515-0655   http://blog.naver.com/v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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