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하수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어 원추꽃 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처음에는 짧지만 꽃이 피면 좀 더 길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붉은빛을 띤 갈색 덩이뿌리를 한방에서 하수오라고 하며 강장제· 강정제· 완화재로 사용한다. 잎은 나물로 하며 생잎을 곪은 데 붙여서 고름을 흡수시킨다. 이와 비슷한 것에는 나도 하수오가 있으며, 높은 산의 능선과 계곡에서 자란다. 하수오는 중국에서 들어온 "새박덩굴" 또는 "박주가리" 라는 덩굴성 식물로서 당나라 시대에는 불로장수의 약으로서 널리 이용되었던 전설적인 약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서 이 풀뿌리를 건조시켜 분쇄한 것을 하수오라 하며 인삼의 대용품으로도 사용되었다. 뿌리는 강장ㆍ강정ㆍ완화제로 쓰고 잎은 나물로 먹는다. 분포지 :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난다. 개화기 : 7-8월 염액에서 꽃대가 하나씩 나와 고깔모양 꽃 차례를 이루고 흰꽃이 핀다. 길이 1-5미터 자라는 덩굴풀 줄기는 밤색을 띤다. 줄기나 잎을 끓으면 흰즙이 나온다. 하수오 재배기술 번식은 주로 씨앗과 뿌리 나누기, 가지 심기로 한다. 적하수오는 햇볕이 잘들고 일조량이 많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열대성 식물이다. 그러므로 적하수오를 재배할 때는 양지바르고 물이 잘 빠지는 비옥한 황토땅, 사질양토땅에서 잘 자란다. 작은 덩이뿌리에 의한 번식법: 심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며 이랑 사이의 거리를 25센티미터로 하고 포기 사이의 거리를 15센티미터로 해서 깊이 6~10센티미터 되는 구멍을 파고 그곳에 뿌리줄기가 달려 있는 작은 덩이뿌리 1개를 넣고 5센티미터 가량 흙을 덮는다. 종자 번식법 파종은 3월 상순부터 4월 상순까지 토양을 습윤하게 보존하면 약 20일 지나 싹이 나온다. 모의 높이가 10~15센티미터로 정식한다. 이랑 사이의 30~40Cm, 포기 사이 20~30Cm 경작관리 덩굴의 길이가 30~50센티미터 자랐을 때 덕을 만들고 덩굴을 고정시켜 모가 성장하기 쉽게한다. 여름의 고운 다습 시에는 엽반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통퐁과 채광에 주의한다. 하수오는 간과 신장에 작용해 기능을 활성화하고 생식능력을 강화한다. 노화현상을 지연시키고 모발을 검게하며 피부를 광택 있게 한다. ♠ 간염에는 적하수오 뿌리 4 ∼ 6g을 (1회분)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끓여 먹는다. ♠ 빈혈 : 백하수오 뿌리 6 ~ 8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5 ~ 6일 복용한다. ♠ 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하수오 ㆍ 구기자 각 100g씩을 1.5ℓ 소주에 담그어 3개월이지난 다음 하루에 1잔씩 마신다. ♠ 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하수오 150g ㆍ 검은콩 250g ㆍ 은행 30개 ㆍ 검은깨 100g을 볶아 가루내어 매일 아침식후에 30g씩 먹는다. ♠ 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하수오 15g을 차로 만들어 매일 마신다. ♠ 머리칼을 검게 하려면 : 하수오 30g ㆍ 달걀 흰자 ㆍ 현미 10g ㆍ 파와 생강 소금 등으로 죽을 쑤어 매일 간식이나 주식으로 먹는다. ♠ 팔다리가 아플 때 : 하수오를 검은콩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린다. 이렇게 3번 한 다음 가루 낸 뒤 쌀풀로 작은 콩알만한 환을 지어 1회에 20알 혹은 30알씩 하루에 3번 따뜻한 물로 빈속에 먹는다. ♠ 뼈가 약한 것과 풍으로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는 하수오 600g과 쇠무릅 300g 에 검은콩 3되를 짓찧어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에 버무려 벽오동 열매크기로 환을 만들어 하루 50~70알씩 먹는다. 적하수오 ? 보혈 강장 강정 흰머리 검게 하는 약초 황제 하수오는 맛이 단데 흰 머리 검게 하고 얼굴색 좋게 하네 그리고 정 불쿠어 자식 낳게 한다더라 간과 신을 보하는 약이다. <방약합편> ▶ 강심작용, 장윤운동강화작용, 장에서의 콜레스테롤흡수억제작용, 억균작용, 늙지 않고 오래살게 하며 보혈, 강장, 강정,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함, 대변을 통하고 헌데를 낫게 함, 일반허약자, 혈허증, 신허로 허리, 무릅 맥이 없는데, 허리아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학질, 당뇨병, 구루병, 변비, 연주창, 헌데, 치질, 풍을 제거,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 흰머리를 검게하는 약초의 황제, 불로장수약 적하수오 적하수오(赤何首烏: Pleuropterus multiflorus {Thunb.} Nak. in Fedde, Rep.)는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덩굴 길이가 3~4미터 또는 오래묵어 줄기가 칡덩굴처럼 목질화되면 10미터 이상 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꼭대기에서 잎이나고 꽃을 피우고 서로 엉켜붙어 감기면서 자라는 모습을 필자는 산에서 목격하였다. 보통 덩굴 식물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 룰을 깨고 적하수오는 줄기가 시계방향 및 반시계방향, 또는 곧게 뻗어나가거나 구불구불 제멋대로 감고 올라가기 때문에 줄기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뿌리 줄기는 굳은 나무질이며 옆으로 뻗고 끝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덩이뿌리가 생긴다. 줄기는 길게 덩굴지며 세로 줄이 있으며 속은 비었다. 줄기가 어릴 때는 1년생으로 풀처럼 죽지만 시간이 지나 오래묵을수록 줄기가 풀에서 나무로 변신하면서 목질화되어 한겨울에도 죽지 않는 덩굴나무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년기에는 지상부가 겨울철에 말라시드는 풀이었다가 수년, 수십년, 수백년, 수천년이 지나면서 나무로 변신 하수오에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다. 적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고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분류상 전혀 다른 종류이다. 하지만 두가지 식물 모두 자양강장제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는 야생 백하수오가 많이 자라고 적하수오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 특히 황해도, 강원도 및 중 남부지방의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에서 극히 드물게 야생적하수오가 자라고 있다. 적하수오는 밑동의 줄기가 나무처럼 겨울에도 죽지 않는 다년생이고 백하수오는 1년생 덩굴풀이다. 야생 적하수오는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불로장수를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남몰래 깊은 산속이나 언덕 등에 잘 관리하면서 혼자만 보배처럼 아끼고 애지중지하며 복용하는 불로장수약으로 은밀하게 전해져 온 매우 귀하게 대접받는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진적으로 알려져 이제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재배를 많이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적하수오>라고 하며 전통의학 및 민간요법 치료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적하수오의 덩이뿌리에는 '옥시메틸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밖에 약 45%의 농마, 8%의 기름, 레시틴 등이 들어 있다. 잎도 백하수오는 마주나지만 적하수오는 어긋나며 꽃피는 시기도 백하수오는 여름에 피지만 적하수오는 가을에 자잘한 꽃이 군락을 이루며 핀다. 적하수오를 가만히 관찰해보면 수많은 덩굴과 줄기가 서로 부둥껴안고 엉켜서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적하수오를 한자로 야교등(夜交藤), 교경(交莖), 교등(交藤), 야합(夜合)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뿌리를 캐보면 커다란 돌멩이가 말의 간장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간석(馬肝石)이라고도 부른다. 채취 <적하수오 덩이뿌리> 심은 다음 3~4년 되는 봄, 가을에 파내어 깨끗이 씻고 양끝을 잘라 버린다. 큰 것은 절반으로 쪼개거나 두꺼운 조각으로 잘라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쪼이거나 삶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적하수오 덩굴> 잎이 달린 덩굴은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상품은 대부분 덩굴을 쓰는데 가을에 잎이 진 다음 잔 가지와 남은 잎을 제거하고 길이가 70cm 되게 잘라 묶어서 햇볕에 말린다. 백하수오는 기에 들어가고 적하수오는 혈에 들어간다. 적하수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장윤운동강화작용, 장에서의 콜레스테롤흡수억제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병후쇠약, 혈허증(血虛證), 간신(肝腎)이 허(虛)하여 허리와 무릎이 힘이 없는 데,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불면증, 변비, 신경쇠약, 머리칼이 일찍희어지는 데, 학질, 대하, 헌데, 치질 등에 쓴다. 결핵 환자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9~18g을 탕약,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붉은조롱줄기(야교등=夜交藤)도 심(心)을 보하고 진정작용을 나타내므로 불면증에 쓴다. 성분: 뿌리에 옥시메틸안트라퀴논 유도체(안트라카논배당체인 크리소파놀과 크리소파놀안트론, 에모딘, 에모딘노메틸에스테르, 피스시온과 그 배당체, 레인, 탄닌) 1.8%, 녹말 약 45%, 기름 약 3%, 레시틴 3.7%, 물에 풀리는 물질 약 26% 들어 있다. 라폰틴(없다는 자료도 있다), 2, 3, 5, 4'-테트라히드록시스틸벤-2-글루코시드(녹는점 183~184℃)가 있다. 작용: 뿌리는 동물실험에서 혈당량을 처음에 늘렸다가 점차 줄인다. 레시틴은 개구리의 분리심장을 1:1,000~1:2,000배의 농도에서도 흥분시킨다. 이러한 작용은 피로한 심장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안트라퀴논 유도체는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작용을 하며 장연동운동을 강화시켜 약한 설사 작용을 일으킨다. 뿌리의 더운물 우림액은 부신을 떼낸 흰생쥐에 0.35g을 주었을 때 간글리코겐의 양을 6배로 높였다. 달임액(1.5g/ml)은 흰쥐의 혈청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에틸알코올 추출액(끓인 것)은 흰생쥐의 배 안에 주사할 때 독성(LD50)이 5.5g/kg이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산후 및 노인성 변비, 옴과 습진 등 피부병에 쓴다. 법제한 것은 혈허하여 어지럽고 가슴이 활랑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숙지황뿌리, 당귀뿌리, 솔뿌리혹, 멧대추씨, 허리가 아프고 유정, 대하에 당귀뿌리, 쇠무릎뿌리, 구기자, 새삼씨, 개암풀열매, 몸이 쇠약해졌을 때에 인삼, 당귀뿌리, 귤껍질, 생강 등과 같이 쓴다. 이처럼 강장약, 강정약, 장수약으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다. 원래 이 식물을 교등이라 하였는데, 하수오라는 사람이 이 약초를 달여 먹고 흰머리가 검게 되고 160살까지 살았다 하여 하수오라 불리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강장, 보혈 작용은 지황뿌리나 천문동보다 세다고 한다. 줄기(야교등)는 안신거풍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튼튼히 하는 약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빈혈) 쓴다. 하루에 7~9g을 쓴다. 하수오뿌리 달임약(10~20: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에 쓴다. 하수오 뿌리 알약: 하수오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녹말을 넣어 고르게 섞는다. 이것을 반죽하여 한 알의 무게가 0.5g되게 알약을 만든다. 동맥경화증의 예방 치료약으로 한번에 5알씩 하루에 3번 먹는다. 먹는 기간은 1~3개월이다.] [[효능 및 맞음증] 1, 하수오의 효능은 신장의 기운을 세게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얼굴색을 좋게 하고 늙는 것을 막으며 오래 살게 한다. 2, 찐 것은 간장, 신장을 보하고 정혈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생것은 대변이 잘 뚫리게 하고 상처의 독을 푼다. 오래 된 기침을 낫게 한다. 3, 정과 수를 보하고 혈기를 보하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뇌력을 좋게 한다. 4, 신허로 인한 유정, 허리와 무릎이 나른한 데, 혈과 진액이 부족하여 대변이 막히는 데, 목임파절 결핵, 옹종창독, 치질, 여러 가지 산후병, 이슬 등에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처방대전> 제 5권 '보양처방(保養處方)> 처방예 1, 하수오의 겉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먹는다. 병이 있는 경우에는 백복령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이 약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데 쓴다. 이 약을 쓰는 동안에는 무, 돼지고기, 짐승의 피 특히 염소의 피, 비늘 없는 물고기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2, 하수오환: 하수오(생것은 얇게 썰어 쓰고, 마른 것은 쌀뜨물에 담그어 불려서 얇게 썰어 쓴다) 180그램, 쇠무릎뿌리(싹을 떼고 잘게 썬것) 60그램, 검정콩 600그램. 위의 약들을 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말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 다음 약들을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과 함께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8그램씩 하루에 2~3번 빈속에 먹는다. 이약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걸이가 빨라지며 장수한다. 3,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잘게 썰어 잘 섞은 다음 4분의 1은 참당귀뿌리즙에, 4분의 1은 생지황즙에, 4분의 1은 한련초즙에 나머지는 소젖에 각각 3일 동안씩 담그었다가 볕에 말린 다음 다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찐대추살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끓인 물에 먹는다. 4, 적, 백 하수오뿌리의 제일 큰 것들을 8월에 캐서 겉껍질은 버리고 잘게 썰어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말리기를 3번 거듭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대추살과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3그램씩 먹기 시작하여 10일 마다 1그램씩 더 먹는 방법으로 10~12그램까지 빈속에 슴슴한 소금물과 함께 먹는다. 5, 적, 백 하수오뿌리(겉껍질을 버리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얇게 썬 것) 각각 600그램, 검정콩(물에 불린 것) 1,800그램. 하수오와 검정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볕에 말리는 방법으로 검정콩을 매번 바꾸면서 9번 찌고 9번 말린 다음 하수오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 하수오를 이렇게 법제하면 대변이 잘 풀리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강정, 강장 효과가 보장된다. 위의 3개 처방은 약의 가지수는 같으나 법제가 서로 다르다. 간장, 신장이 허하여 다리와 허리에 힘이없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며 오래 된 이질, 장출혈, 산후증에도 쓴다. 6,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겉껍질은 버리고 얇게 썰어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먹는다. 피가 모자라 풍사가 경맥에 침습되어 몸 절반에 땀이 나지 않는 데 쓴다.] 성분은 emodin 등을 함유한다. 맛과 성질은 생적하수오는 맛이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법제한 적하수오는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효능은 생적하수오는 윤장통변, 해창독. 법제된 적하수오는 보간신, 익정혈. 주된 치료는 생적하수오는 나력, 옹창, 변비. 법제된 적하수오는 간신음허, 혈소, 현훈실면. 용량은 하루 6~12그램을 사용한다. 2, 혈당에 대한 작용: 토끼에세 당액을 내복시킨 다음 30~60분 내에 혈당의 상승은 최고에 달하지만 그 후 점점 하강하여 6시간 후에는 혈당량이 정상보다 0.03% 낮아졌다. 3, 항균작용: 하수오는 인형(人型) 결핵균, frexners 적리균에 대하여 시험관 내 실험에서 억제 작용이 있었다. 4, 기타작용: 하수오에서 추출한 chrysorhanein은 장의 연동을 촉진한다. 그리고 신경의 시간적 역치를 급속히 감소시켜 신경의 흥분을 촉진하고 피부와 근육의 시간적 역치를 증가시켜 마비시킨다. 하수오는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흥분 작용이 있고 특히 피로한 심장에 대한 강심작용이 더욱 뚜력하다. 하수오의 줄기 부분의 신선한 즙을 쥐의 귀의 내측에 도포한 후에는 귀의 내측과 외축에 모두 비후가 나타났다. 이 조직학적 변화는 인지질류를 써서 얻어지는 결과와 비슷하다. 나력의 치료에 쓸 수 있다. [포제] <적하수오 덩이뿌리> 생하수오: 불순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 8할 정도 스며들게 한 다음 건져 내어 내외의 습도가 같게 되면 잘라서 조각으로 하거나 사각 모양의 덩어리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하수오 법제: 하수오를 그릇에 넣고 검은콩의 즙과 황주(黃酒)로 잘 섞어 단지나 적당한 그릇 안에 넣고 밀폐하여 물이 들어 있는 남비 안에 넣어 이중 남비로 푹 끓여 즙액을 모두 흡수하면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하수오 덩어리 100근에 검은콩 10근, 황주 25근을 쓴다. 검은콩즙을 만드는 법: 검은콩 10근에 물을 가하여 약 4시간 끓여 즙을 약 15근 되게 졸이고 제거한 콩 찌꺼끼에 다시 물을 가하여 3시간 가량 끓여서 즙을 약 10근을 취한다. 두 번 끓인 즙을 25근 정도 취한다. <적하수오 덩굴>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어 촉촉한 상태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성미 맛은 쓰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1, <하수오전>: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2, <개보본초>: "날 것을 쓰면 기(氣)는 한(寒)하고 성질은 렴(斂)하며 독이 있다. 끓인 것은 기(氣)가 온(溫)하고 독이 없다." <적하수오 덩굴>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다. 귀경 <적하수오 덩이뿌리> 간, 신경에 들어간다. <본초재신>: 비, 폐, 신경에 들어간다. <적하수오 덩굴> 심(心),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1, <본초재신>: "심(心), 비(脾)의 2경에 들어간다. 2, <사천중약지>: "간(肝), 신(腎)의 2경에 들어간다. 약의 효능와 주된치료 <적하수오잎> 창종(瘡腫), 개선, 나력을 치료한다. <현대실용중약>: 신선한 잎을 종양에 바른다. <덩이뿌리> 간, 신을 보익하고 혈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간신음, 머리가 일찍 희어지는데, 허두,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 치질을 치료한다. 산후의 대하 등 여성의 각종 질병을 다스린다. <왕호고>: 간풍(肝風)을 사하한다. <적하수오 덩굴> 심(心)을 양(養)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불면증, 폐병, 다한(多汗), 혈허신통(血虛身痛), 옹저(癰疽), 나력(瘰癧), 풍창개선(風瘡疥癬)을 치료한다. <본초재신>: 중기(中氣)를 보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고 폐병을 치료한다. <본초정의>: 밤에 잘 자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음편신참>: 간신(肝腎)을 양(養)하고 허한(虛寒)을 멎게 하며 정신을 안정되게 하여 잠이 잘 오게 한다. <안휘약재>: 옹종, 나력, 치질을 치료한다." <섬서중초약>: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불면증, 다한(多汗), 빈혈, 주신산통(周身酸痛), 개선(疥癬) 등의 피부병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적하수오잎> 외용: 신선한 것을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덩이뿌리> 내복: 12~20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졸여서 고(膏:기름고)로 하거나 술에 담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쓴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산포하거나 개어서 바른다. <본초강목>: 파, 마늘을 꺼린다. 터지거나 터지지 않더라도 가슴까지 도달한 나력 결핵의 치료: 하수오 잎을 찧어서 바르고 하수오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매일 생것을 씹는다. [<두문방>]] 하수오 덩굴: 야교등이라고 한다. 줄기에는 anthhaquinone이 들어 있고 주로 emodin, chrysophanic acid, chrysophanol, emodin monomethylether가 결합형으로 존재한다. [성분]은 뿌리에 옥시메틸안트라키논 유도체들인 크리소파놀파 크리소파놀안트론, 에모딘, 에모딘모노메틸에스테르, 피스시온과 그 유도체 등이 통털어 1.8퍼센트 들어 있으며 농마(45퍼센트), 기름(3퍼센트), 레시틴 3.7퍼센트, 테트라히드록시스틸벤-2-글루코시드 등이 있다. [성분] 다. [≪ 머리털을 검게 하는 흑발환(黑髮丸) 만드는 법 ≫ 봄철의 갓 나온 뽕나무잎 600그램 말린 것과 검은깨를 3번 쪄서 말린 것 300그램, 그리고 적하수오 600그램, 백하수오(겉껍질 한겹을 벗긴것) 600그램에 검은콩 300그램과 함께 3 번 찌고 검은콩을 꺼낸 뒤 나머지를 말려 가지고 여기에 백복령 300그램을 쪄서 말린 것과 상기 뽕나무잎, 검은깨, 적 백하수오를 모두 넣고 가루를 만들어 뜨거운 꿀로 개어 매일 3차례 식후마다 따끈할 물로 50~70알씩 장복하면 흑발 뿐만 아니라 남자는 양기를 보강하고 여자는 냉증, 대하 및 미용에 대해 그 효능이야 말로 이루 말할 수 없다. 1, 수염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정기(精氣)를 수렴하는 방법 적하수오, 백하수오 각 1근(쌀뜨물에 3~4일 담갔다가 사기 그릇 조각으로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검은콩 2되를 질그릇에 나무시루를 놓고 그 안에 콩과 하수오를 적백하수오를 펴놓은 후 무거운 것으로 덮개를 덮고 콩이 익을 때까지 쪄서 콩은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다시 새 콩을 넣어 찐다. 이렇게 9회를 반복하고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또한 적복령, 백복령 각 1근(껍질을 제거하고 가루내어 물로써 근막 및 뜨는 것등을 일어서 버리고 가라앉은 것을 손으로 비벼 덩어리로 만들어 인유(人乳) 10공기로 고루 담가서 햇볕에 말린 후 갈아서 가루낸다). 우슬 8냥(줄기를 제거하고 술에 1회 담가 하수오와 함께 제 7회부터 제 9회까지 찌고 말린다). 당귀 8냥(술로 적셔 싹을 틔워 갈아 건조 시킨 것), 보골지(補骨脂) 2냥(흑지마:黑脂麻로 향기나게 볶은 후 철기를 쓰지 않고 돌절굿공이로 찧어 가루낸 것)을 연밀(煉蜜: 졸인꿀)로 탄알 크기의 환을 150개 만든다. 이것을 매일 3알씩 아침 일찍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하고 낮에는 생강탕(生薑湯)으로 복용하고 잘 때에는 식염탕(食鹽湯)으로 복용한다. 그 나머지는 벽오동씨 열매 크기로 하여 매일 공복에 술로 100알을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뚜렷한 효과가 있다. [적선당경험방(積善堂經驗方), 칠보미염단(七寶美髥丹)] 2, 골연풍(骨軟風), 요슬동통(腰膝疼痛), 보행 곤란, 전신 소양증 3, 오래된 학질에 의한 음허(陰虛)를 치료하고 열이 많고 한(寒)이 적은 증세에 이 약으로 보양하며 학질의 정시적 발열을 예방하는 방법 적하수오를 가루내어 별혈(鼈血: 자라피)로 대두 크기의 환을 지어 진사(辰砂)로 고물을 묻혀 아침 4시경 발병(發病)하기 전에 끓인 물로 2알을 복용한다. [적수현주(赤水玄珠), 하수오환(何首烏丸)] 4, 기혈(氣血)이 모두 허(虛)하고 오래된 학질이 장기간 멎지 않는 증상 적하수오(3돈~1냥을 경중에 따라 쓴다), 당귀 2~3돈, 인삼 3~5돈(또는 적당히 1냥도 좋다), 진피(陳皮) 2~3돈(대허:大虛에는 쓰지 않는다), 불에 쪄서 구운 생강 3조각(한:寒이 많은 사람은 3~5돈을 쓴다)을 물 2공기로 8할이 되게 달여 발작하기 2~3시간 전에 온복한다. 만약 술을 마실 수 있으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다음 날 아침 물 1공기를 가하여 달여서 복용해도 좋다. 또 볶아도 좋다. 다시 달일 때에는 술을 쓰지 않아도 좋다. [경악전선(景岳全書), 하인음(何人飮)] 5, 전신 창종으로 인한 소양 및 동통(疼痛) 방풍(防風), 고삼(苦蔘), 적하수오, 박하 각 같은 양을 거친 가루로 해서 1회에 약 반냥을 물과 술 절반씩 모두 1말 6되로 충분히 비등시킨 후 뜨거울 때에 씻고 바람이 없는 곳에 잠시 잠을 잔다. [외과정요(外科精要), 하수오산(何首烏散)] 6, 경근(頸筋)의 나력, 인후불리(咽喉不利)한 증상 적하수오 2냥, 염분(鹽分)을 씻어 버린 곤포(昆布) 2냥, 작아분(雀兒糞: 약간 볶는다) 1냥, 곱게 가루낸 사향(麝香) 1푼, 조협(皂莢: 흑피:黑皮를 제거하고 소(酥)를 발라 누렇게 될 때까지 굽고 종자를 제거함) 10개를 모두 찧어서 체에 쳐 가루내고 잘 섞어 순백색의 양고기 1근을 잘 게 썰고 다시 갈아서 보드랍게 하여 모아서 공이로 500~700회 찧어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식후에 형개(荊芥)의 탕액으로 15알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하수오환(何首烏丸) 7, 나력이 만연되는 증상, 한열(寒熱)로 몹시 여위고 간장에 화사(火邪)가 쌓여 오랫동안 낫지 않고 피로한 증상 주먹 크기의 적하수오 1근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껍질을 제거하고 꿀풀 4냥, 토견모(土見母), 당귀, 향부(香附) 각 3냥, 천궁(川芎) 1냥을 함께 가루내어 연밀(煉蜜: 졸인꿀)로 환을 만든다. 1회 3돈을 아침 저녁에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8, 전신 개선(疥癬) 적하수오, 쑥 각 같은 양을 썰어서 가루낸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약을 가감하고 진하게 달여 그릇에 넣어 환부를 씻으면 동통(疼痛)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한다. [박제방(博濟方)] 9, 대장풍독(大腸風毒), 하혈이 멎지 않는 증상 10, 자한(自汗)이 멎지 않은 경우 적하수오의 가루를 물로 개어 배꼽에 붙인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 11, 상(傷)이 터져 출혈할 때 적하수오 분말을 도포하면 즉시 피가 멎는다. [위생잡흥(衛生雜興)] 12, 학질(말라리아)(임상보고) 적하수오 6~8돈과 감초 0.5~1돈(소아는 양을 줄인다)을 1일 1첩으로 2시간 진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하는데 2일 계속한다. 치료 17례중 15례는 복용 후 증상이 없어지고 발작이 멎었다. 2례는 4첩을 복용한 다음 발작이 억제 되었다. 4개월 후에 2례가 재발하였지만 역시 적하수오로 치료되었다. 체내의 말라리아 원충이 음성으로 전이될 때까지의 일 수는 증상이 없어지면서부터 2~21일이었다. 치료 과정에서 보통 부작용은 없었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가벼운 설사와 복부 극통이 있었다. [중약대사전] 13, 백일해(임상보고) 적하수오 2~4돈, 감초 0.5~1돈을 물로 달여 1일 1제를 4~6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35례 중 치유(증상이 완전히 소실됨) 19례, 기본적 치유(발작성 해수는 완전히 없어지고 때때로 2~3번 기침한다) 8례, 호전(경련 발작성 해수의 횟수가 현저하게 감소되고 기침이 나는 시간이 짧아짐) 4례, 무효 4례였다. 관찰 결과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히 각종 항생 물질을 써서 효과가 없는 경우와 만기의 병례에 대하여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었다. 만약 초기인 경우에는 차전초(車全草), 백부(白部), 백전(白前), 연교(連翹), 은화(銀花)를 가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코피, 객혈, 객담 곤란, 거센 숨소리를 동반하는 천식 해수에는 증상에 비추어 대증(對證) 요법을 실시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보통 부작용이 없고 복용 후 가벼운 설사가 보이지만 소량의 사자(詞子)나 앵속각(罌粟殼)을 가하면 좋다. [중약대사전] 14,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임상보고) 적하수오를 정제로 하여(70% 엑기스 및 30%의 적하수오 분말을 함유한다) 1회 5정, 1일 3회를 보름에서 3개월 동안 연속 복용하거나 적하수오 5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든지 1일 1회, 1~2개월 연속 복용한다. 정제를 써서 치료한 88례 중 78례는 내려가고 2례는 변화가 없으며, 8례는 상승하였다. 15, 절(癤: 피부에 나는 뾰루지)(임상보고) 신선한 적하수오 2근을 썰어 조각으로 해서 남비에 넣고(철남비는 쓰지 못한다) 물을 가하여 250ml가 되게 달인다. 환부에 1일 1~3회 바른다. 치료한 7례는 모두 3일 이내에 치료되었다. [중약대사전] 적하수오잎 적하수오의 잎을 달인 물로 씻는다. [본초강목(本草綱目)] 17, 터지거나 터지지 않더라도 가슴까지 도달한 나력(瘰癧) 결핵 적하수오잎을 찧어서 바르고 적하수오뿌리를 깨끗이 씻어 매일 생것을 씹는다. [두문방(斗門方)] <적하수오 덩굴> 18,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학질처럼 하루 건너 경중(輕重)이 교차되는 증상 적하수오 덩굴 4돈, 진주모(眞珠母) 8돈, 용치(龍齒) 2돈, 식초로 볶은 자호(紫胡) 1돈, 박하 1돈, 생지(生地) 6돈, 귀신(歸身) 2돈, 술로 볶은 백작(白芍) 1돈 5푼, 단삼(丹蔘) 2돈, 백자인(柏子仁) 2돈, 야합화(夜合花) 2돈, 침향(沈香) 5푼, 붉은대추 10개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의순승의(醫醇勝義), 갑기귀장탕(甲己歸臟湯)] 19, 액저(腋疽) 적하수오덩굴, 계시등(鷄屎藤)의 잎을 각각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광서민간상용초약(廣西民間常用草藥)] 20, 치질 부종 및 동통 적하수오덩굴, 가구엽(假蔞葉), 삼목엽(杉木葉) 적당량을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광서민간상용초약(廣西民間常用草藥)] 백하수오는 진정작용이 있고 적하수오는 혈당량을 정상보다 낮추며, 적하수오 뿌리에 들어 있는 레시틴(lecithin)은 심장근육을 흥분시킨다. 피로한 심장근육일수록 흥분작용이 더 세다. 레시틴(lecithin)은 신경조직 특히 뇌등골을 이루는 주요성분인 동시에 혈액과 그 밖에 세포막의 조성 원료가 되며 강심작용이 있다. 적하수오뿌리는 장의 윤동 운동을 빠르게 하며 누구림작용을 나타낸다. 그 밖에 항생작용도 있다. 또한 하수오 덩굴은 사마귀를 떼는데, 노인들의 동맥경화, 고혈압, 어지럼증과 눈앞이 아찔한 것등을 치료한다. 야생 적하수오 잎과 줄기" 백하수오와는 달리 오래묵을수록 줄기가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나무처럼 튼튼하며 다년생인것이 특징이다. 적하수오 속은 잘랐을 때 지도처럼 무늬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적하수오의 줄기(야교등)는 안신거풍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튼튼히 하는 약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빈혈) 쓴다. 하루에 7~9g을 쓴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적하수오의 덩굴의 효능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