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환급여부에 대하여 결정 하지 않으신 계약자분들은 정보하나 갖고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아래 글을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오늘 대주보와 상담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급순위 선정문제만 거론)
윤우의 긴급 제안문들의 문제점(분양이행으로 결정한다는 전제)
1. 윤우에서 도급순위 20위권내의 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한다는 약속 ?
- 대주보 답변 : 만약 윤우에서 도급순위 20위권내 업체를 선정하여 온다면 시공능력 여부에 대하여 검토하여 결정하겠다
- 결론 : 윤우에서 결정권한 없음. 역시 대주보 검토사항으로 들어감, 대주보에서 반대할 경우 시공사는 대주보 결정사항임
그러므로 20위권 업체의 시공사는 확실한 보증없음
2. 과연 시공사는 무슨 돈으로 공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계약금 및 1차 중도금이 공사에 투입되는지 여부?)
- 대주보 답변 : 우리가 낸 계약금 및 1차 중도금은 현재 소재파악 불가하다고 함. 그러므로 새로운 시공사는 2차 중도금 이하, 잔금으로 총공사 진행
- 결론 : 용정지구 사업장은 기존계약금 및 1차 중도금이 없는 상태로 공사진행...누가 보아도 평당 760만원 공사가 아니라 평당 650만원 공사임... 평당 100만원 이상 손해보는 계약임
3. 20위권내의 건설사가 선정이 안 될 경우 ?
- 대주보 답변 : 윤우에서 계약자들한테 그러한 내용에 대하여 안내문이 간 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절대로 대주보 보증사항이 아님. 또한 윤우에서 20위권 업체가 선정이 안될경우 계약해지가 가능하다고 한다고 하여 실제 계약을 해지할 경우.. 대주보는 환급여부에 대하여 다시 최고권 행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선정한 시공사가 공사를 계속 진행함..이후 어떠한 이의제기도 할 수 없음(지체보상금 또한 없으며, 공사기일 또한 상당기일 연장이 확실함)
- 결론 : 윤우는 20위권내 업체선정여부에 대하여 계약서에 명기를 한다고 하지만 이 역시 유혹의 수단에 불과하고 시간을 벌기위한 전술임
4. 결론 : 계약금 및 1차중도금 없이 2차이후의 중도금과 잔금으로만 공사를 진행하려는 시공사가 과연 있을런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아파트는 평당 -100만원 이상 값어치 떨어지는 아파트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 글은 절대 사견이 개입되어 쓴 글이 아니오니 잘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계약금과 1차 중도금은 온데 간데 없구.... 부실,,,,,모든 면에서 아파트 평가액은 헐값으로 평가 되겠죠
분양이행.. 끔찍한 일이예요. 아직도 결정을 못하셨다면, 그래서 우리가 2/3 결집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모두 망하는 거에요.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날 길이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망한 다음에 소송을 한다. 뒤늦게 다시 일어설 방법은 있겠지요. 기약없어도... 하지만 하늘이 무너지지 않게 할 힘이 아직 우리에게 있다면, 그렇게 넋놓고 멍하니 있을수는 없는거자나요? 뭉쳐야지요. 뭉치고 뭉쳐서 우리도 힘이 있음을, 저 말도 안되는 사탕발림으로 우리를 기만하는 저들을 혼내주어야지요.
기회는 단 한번입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은데요..신성직원들이 계약한건만해도 100건 정도입니다. 신성직원들이 회사도 부도나고 쫒겨난판에 충성할 일이 있겠습니까? 99%는 환불 한다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그럼 나머지 300여분만 하면 환불 이행은 되겠네요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문제는 조합에 가입되신 분들인데..거기에 대한 정보는 없으신가요??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정말 환급을 원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됐다'고 마음 놓을 수도 없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미 정 떨어진 아파트는 NO~~!! 환급 만이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