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부터 내리던 비가 밤새 내렸을가나.
지금도 내리고 있어서 창 도 못열고 있네요.
지금 내리는 비는 아침이면 그치기는
한다는데 내일 다시 내릴거라 하는군요.
거리는 깨끗해지고 기온도 좀내려가서
시원 하기는 하다만~~
야채값이 마구 마구 오르지 않을까?
상추가 금추가 되었다고도 하네요.
어제는 둘이서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 에 다녀왔습니다.
꽃 축제 할때 다녀오고 처음간곳~~
아직 곳곳에 그때의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더라마는~~
어제는 수련을 핑계로 우측으로
시작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갈때 마다 거의 좌측으로 해서 풍차가
있는 쪽으로 나왔었는데~~
수련은 일찍 조기 퇴근을 하잖아요.ㅎ
그래서 그걸 보겠다는 마음을 안고~~
능수버드나무도 축축 늘어지고~~
물에는 키큰 연꽃이며 수련이 둥둥~~
그러나 가까히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연꽃보러 서둘러서 다녀와야 할것
같다는 마음도 들었답니다.
어제도 그제처럼 시원한 바람이 동행~~
사브작 사브작 이쁜 걸음했답니다.
곳곳에서 수국의 무리들도 만나며~~
잔듸밭에는 개망초 만 남겨놓고
풀 만 그리 기술좋게 베어냈는지~~
선인장 전시관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까?
리모델링 중이어서 못들어갔네요.
호수에는 자갈에 끼인 이끼를 씻어내는지
기계차가 곳곳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엄청 깨끗한 일산호수 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한울광장에 오니
단체객들이 찾아와서 사진 찍느라
시끌벅적 합니다.
어디서 온 뭐하는 사람들일까?
별게 다 궁금하구만~~^^*
장미공원만 않들렀지 온전하게
한바퀴 돌고온 호수공원 ~~
바람도 동행 해줬던 푸르른 공원~~
함께 추억 만들어준 친구~~
그 모든게 고마운거죠~~
오늘은 청솔님댁에 다녀오려합니다.
까페에 드나들며 소식이라도 알고싶은데
그게 잘 모르시겠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나도 내 하는거나 알까 그런건 잘모르는데.
까페에 들어오셔서 잠시라도 심심치 않게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칠월 들어서 첫 금요일이네요.
지난 한주동안도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장마철에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날씨는 궂어도 마음만은 화창하게~~
모두들 보람찬 주말 보내시구요.
편안한 휴일 만드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시원해서 좋군요.
장마 끝나고 나면
뙤약볕이 얼마나
뜨거울까 .
두 분이서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청솔님은 준회원으로
가입은 되셨잖아요
등 업만 해드리면
될 거 같은데 아닌가요?
오늘도 날씨가
시원하고 좋군요.
아름다운 풍경구경
잘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들어오는 방법을 잊으셨는지~~
컴퓨터로만 하시려 하시는건지~~
일단 가봐야 알듯합니다.ㅎ
느티나무로 가입 하신것은
등업해 놔드렸으니 가봐야죠
지금 검색해보니
청솔님은
우수 회원으로
돼있으신데
글 보시는 게 가능할 텐데
왜 그러실까요?
네 제가 해놨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가봐야죠.ㅎ
@이쁜수
잘 다녀오세요
@보리 네 언니~~
오늘도 좋은날 되소서~~
아침에 내리더니
잠시 멈추었고
바람이불어서
시원해서
좋으네요
호수공원에
사람들이 없어요
더워서 그랬나 ~~
푸르름이
넘 ~좋았어요 ~~
연꽃이 눈에
아롱거립니다
오늘도 행복가득
좋은날 되세요
좀 있다 만나요.
늦게 나왔더니
버스도 금방
갔나 늦을것 같아서
택시를 탔네요.
정문쪽으로 와요.
어제 오늘 바람이
불어주어 시원합니다
오늘은 청솔님
뵈러가시는군요
안부전해주시고
좋은시간 보내셔요
많이 짠하네요.
기억력이 많이 희미해지셨어요.
청솔 입니다
심심하실적 마다 오셔서
들여다 봐주세요.
금방 시간이 지날테니요.
엘사님 오랬만에 만나서
반가 반가 입니다
건강 하시죠 ㅎㅎㅎ
네 ~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잘 되시나요?
핸폰으로 하시면 더 편한데~~
핸폰은 글이 잘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