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촌일손돕기 창구 개설·운영
-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라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농촌지역의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적기 영농추진에 애로를 겪는 농업인들에게 일손을 지원으로 적기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말(6. 30)까지 50일동안『농촌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안동시내 66개 기관단체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지역농업인들로 부터 과실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에 5,000여명 정도 인력 지원요청이 예상되며, 안동시에서는 6월초까지는 과실솎기에 중점적 지원하고 6월 10부터는 마늘‧양파수확 작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농촌의 인건비는 작업조건에 따라 남자의 경우 5~6만원 여자는 4만원 정도로 중식과 간식, 교통비까지 제공해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같이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에서는 5.25~6.25까지를【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일손지원운동을 전개코자 하니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여러분께서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손지원창구 : 안동시청 농정과(☎840-6263), 각읍‧면‧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