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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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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후기 스크랩 강풍은 바늘처럼 뽈때기를 찌르고! - 청도 갓등산(426.7m)~학일산(695.3m)~통내산(677.2m)~토한산(629.7m)~수청산(293.7m)
뫼들 추천 0 조회 168 15.02.09 18: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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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5 22:57

    첫댓글 날씨도 추운데 짧지않은 코스를 오르셨네요. 저는 그날(일요일) 고성에서 일하느라 산에 못갔습니다.
    그날 산에 갔던 분들 모두 추위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그러더군요.

    매서운 추위에도 포기하지 않고 산행을 하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2.16 22:48

    예전에도 영하 10도 전후 날씨에 산에 올라가마 초장에는 쪼매 추버도
    숲길로 들어서서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추위를 잊게 되는데
    그날은 매서운 바람이 정면으로 불어 오는데다 준비까지 부실하게한 탓인지
    버프를 하고 왔는데도 바람이 송곳처럼 뚫고 들어와 안면을 찔러대기 시작하는데
    혼줄을 놓을뻔!~ㅠㅠ
    그래도 한번 시작한 산행을 중간에 그만두기가 뭣해서 강행군을 했더니
    죽을맛이데요!~ㅎㅎ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기도~~^^*
    요즘은 추운 겨울인데도 일꺼리가 많은 모양이지요?~
    생활인이면 어쩔수없이 생업에 진력을 다해야하고 어쩌면 좋은 현상일지도!~ㅎ
    설쉬고 얼굴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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