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2024년 5월 4일 (토)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매일뉴스 브리핑】
🔊 📰...【잡다한 정치 / 경제 / 생활 뉴스】
●신보, 신한은행 연계 원스톱 기업 보증 출시
●D램 오른다…4월 16.67% 상승, 16개월 만에 2달러대
●SK의 파격 실험…권고사직 대신 '동종 업계' 이직 허용
●스벅 디카페인 '1잔 사면 1잔 더'…아침에 가면 헛걸음?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측 "진실왜곡"
●이재용, 교황 알현…'전광판 기부' 답례 차원인 듯
●어린이날 연휴 날씨 변덕…30℃ 더위 뒤 세찬 비
●대통령실 "나쁜 정치이자 입법 폭주"…거부권 행사 시사
●"라인 넘겨라"…일본은 왜 네이버를 압박하는가?
●국민연금 기금 고갈 "2061년은 헬조선"
●'내리막길'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
●월급 36%를 국민연금에?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
●엘-에리언·JP모건 미셸 "5월 FOMC, 시장에 긍정적"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한동훈입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김흥국 당황케 한 전화
●“어린이 유튜버가 이래도 되나?”…‘초통령’ 도티에 쏟아진 비난 왜...‘도티’ 철도 선로서 촬영 논란
●조국 때린 뒤 사과한 개그맨 서승만 "당분간 참겠다" 의미심장 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맞아" 국회의원 당선인 ‘학폭’ 논란..김동아 "그런 적 없다"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채 상병 특검법' 나홀로 찬성한 김웅 "대통령 위해 당이 무의미하게 소모되면 안돼"
●'칸막이' 낮추는 국민연금…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인다
●반도체 흑자전환 후 이재용 "봄이 왔네요"…유럽 출장서 귀국
●'밸류업보다 실적'…김 빠진 밸류업 대신 쭉쭉 뻗은 반도체
●"172만원 준대서 개인정보 다 넣었더니"...내 정보만 꿀꺽?
●"BTS도 복무하는데"…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가능성 언급
●'대박' 잠실주공5단지 미니신도시급…최고 70층 6천여세대
■ 도박소년범 평균연령 16세…스마트폰으로 확산
지난해 형사입건된 도박 혐의 소년범은 171명으로 1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도박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평균연령은 16세까지 낮아졌으며,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미사일이 실제로 어디를 타격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황우여 기자회견…여 비대위 인선 구상 밝힐 듯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소감과 비대위 구성 및 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 '민주 원내대표 단독 출마' 박찬대 찬반 투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당선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친명계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찬반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으면 원내대표로 확정됩니다.
■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교수들 오늘 하루 휴진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오늘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합니다. 빅5 병원 외에도 충북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등의 교수들도 하루 외래 진료를 중단합니다.
■ 오늘 다시 초여름 더위…수도권 30도 육박
오늘 또다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기온이 껑충 올라서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 고양은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OECD, 한국 성장률 전망치 2.2%→2.6% 상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높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이시디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성장률은 2023년 1.3%에서 2024년 2.6%로 강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전망치에서 0.4%포인트 높여 잡았습니다.
보고서는 “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수요 반등이 한국의 수출을 촉진하고 있다”며 예상보다 빠른 수출 회복세가 올해 한국경제 성장을 이끈다고 평가했습니다.
■ "高금리 충격…1%p 올린뒤 투자 3%p 줄어"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투자가 3%포인트 줄어든다고 보도했습니다.
KDI가 2004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책 금리와 소비·투자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민간소비는 3개 분기 후 최대 0.7%포인트 줄어들고 파급효과가 인상 이후 9개 분기까지 지속됐습니다.
설비투자는 3개 분기 후 최대 2.9%포인트 급감하고 그 영향이 8개 분기까지 이어져 충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DI 연구위원은 "통화정책 효과가 내수에 전달되기까지 시차가 있다"며 "올 하반기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긍정적인) 내수 영향은 내년부터 가시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1만명 vs 200명…한국, AI 인재가 없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력 쟁탈전에서 한국이 밀려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AI 전문인력 자체가 적은 데다 해외 빅테크가 국적을 불문하고 핵심 인재를 쓸어 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주요 30개국의 AI 분야 전문 인재 47만 7956명 중 한국에 있는 인재는 2551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 세계 AI 인재의 0.5%, 세계 22위입니다.
핵심 AI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벌어지면서 AI 인재의 연봉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픈AI 86만 5000달러, 테슬라 78만 달러를 제안하는 등 연봉이 1억~2억 원인 국내 기업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주요 AI 연구를 비공개하는 추세라 인력 수준에 따른 기술 격차가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중국으로 수출' 늘었지만 대중적자 되레 더 커졌다…핵심소재 중 의존 딜레마
전반적인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대중(對中) 무역수지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1~4월 대중국 누적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180억 달러 적자를 보이더니 올해 들어 적자 폭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포함한 IT품목은 지난해 1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반도체로 벌어들인 흑자를 나머지 품목들이 더 크게 깎아 먹었습니다.
원래는 한국이 중간재를 공급하고 중국은 이를 가공해 완성품을 수출하는 구조였는데, 최근 중국이 ‘내수 중심 성장’을 외치며 중간재 자급률을 올리면서 대중 무역수지가 적자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전체로도 흑자 전환은 힘들 거란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핵심소재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 품목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국민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인다
국민연금공단이 위험자산 투자 비중 65%까지 높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18년 만에 자산배분 체계를 개편합니다.
기준 포트폴리오에 70년짜리 초장기 자산배분안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위원회는 위험자산 65%, 안전자산 35% 모델을 장기 운용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에 따라 투자 칸막이를 낮춰 유연하게 대체투자 집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연금은 171조 원에 달하는 대체투자를 자산군별로 각각 4 대 3 대 3 비율을 맞추고 있지만, 앞으론 이 비율을 맞추지 않고 상황에 따라 특정 자산군의 비율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게 됩니다.
■매물 사라진 전세…"1년만에 3억 넘게 올랐어요"
전세 공급이 급감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세 수요가 아파트로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 매물은 1년 전 3만 9324개에서 현재 2만 9499개로 25%나 줄었습니다.
깡통 빌라 사태로 아파트 수요가 늘고, 기존 임차인들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전세 연장을 한 영향입니다.
전세 매물이 없으니 전세 시세는 뛰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대단지 DMC파크뷰자이,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 등은 전세 가격이 1년 전보다 각각 1억, 2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향후 공급 감소가 예견돼 전세난은 더욱 우려됩니다.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서울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2만 5567가구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 편집 /【매일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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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 ★ 성철 스님 어록에서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 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성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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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4일)
3일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1번홀에서 2022년 이 대회 우승자 김비오가 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우승을 향해 약진하는 선수들과 컷 통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톱 골퍼들의 열기가 코스를 뜨겁게 달궜다.
1.
한국 정부가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와 핵심 광물 공급망 관련 협력 실무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국내 희토류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은 지난해 61.2%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트남·호주·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약' 연내 체결
■33종 광물 중국산 수입 의존
3년새 12.7%서 21.6% 급등
희토류·리튬·니켈 등 광물
■수입국 다변화로 공급망 안정
■美·EU·日도 자원 '합종연횡'
2.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16개월 만에 2달러 대를 회복했습니다.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수요 회복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지진에 공급량 줄어
가격 한달새 16.7% 급등
작년 9월 비교하면 60% 올라
■AI로 고사양 제품 수요 늘어
삼성·하이닉스 실적 청신호
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의지를 이어가면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가 최근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한 데 이어 튀르키예도 이스라엘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살 반대" 콜롬비아 단교이어
튀르키예 수출입항 완전 봉쇄
■영국·호주·캐나다서도 시위
美 체포된 시위대 2200명 넘어
■바이든은 예정없던 긴급회견
"표현자유 존중, 폭력은 엄단"
■中·러·이란發 가짜정보 난무
시위대에 '외부인 개입' 의혹
4.
더불어민주당이 집중호우 희생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 특검 법안을 단독 처리 하면서 협치 분위기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혔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부하는 자가 바로 범인”...채상병 특검법 놓고 협치 ‘먹구름’
■대통령실 “나쁜 선례 안돼”
국힘은 “점령군 같은 행태”
■李, 尹후보때 발언 인용하며
“범인 아니니 거부 안할것”
당선자 총회선 ‘군기잡기’
5.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개별 휴진'을 예고한 3일 두 병원 모두 큰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 중이다. 이들 병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진료를 보는 환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측도 진료과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고, 정부에서도 전면 진료 중단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개별휴진'…"진료·수술 차질없어"
■아산병원 "지난주와 거의 동일한 수준"…성모병원 "정상 운영"
■아산병원 교수들, 의대증원 반대 피켓시위 벌이기도
■충북대·전남대·원광대병원 등도 별다른 혼란 없이 진료
6.
CJ제일제당[097950]이 김 가격을 11%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어제부터 마트와 온라인 판매 김 가격을 11.1% 인상했다"며 "'CJ비비고 들기름김(20봉)', 'CJ명가 재래김(16봉)', 'CJ비비고 직화 참기름김(20봉)'이 8천980원에서 9천980원으로 11.1%씩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초(김 가공 전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라 3월과 4월에도 계속 적자가 나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정부 '가격인상 자제' 요청에도…CJ도 김 가격 11% 올려
7.
어린이 10명 중 4명가량이 하교 후 또래와 놀지 않는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수업 후에도 학원, 학습지, 온라인 학습 등으로 바쁜 탓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위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2천450명, 초등교사 76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30일 '2024년 어린이의 삶과 또래놀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날 결과를 공개했다. 어린이들에게 하교 후 또래와 노는 장소를 물었더니 '놀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이 38.3%로 나타났다.
■학원·학습지에 치여서…어린이 38% "하교 후 안 놀아요"
■초 4∼6학년 2천450명 설문…28% "또래와 노는 날 거의 없어"
이상입니다
♧가슴에 묻어두고
애잔한 생각이 드는 사연이다.
미국의 유수 공대에 다니는 어느 가난한 고학생이 우아하고 총명하게 생긴 지역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학생을 아주 먼 친척 집에 가서 지내게 했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몇달을 헤매고 다녔다.
그러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서 만나게 되었다.
여자가 힘없이 말했다.
나 내일 결혼해요!
남자는 절망하여 한참동안 멍한히 있다가
"그럼 내가 담배 한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종이에 말아피는 담배라서
몇 모금을 피니까 금새 다 타버렸다.
짧은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눈인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둘사이의 사랑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여 세계 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개발하여 백만장자가 되었다.
많은 세월이 흐른후 수소문끝에 그 여자가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자는 함박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검정색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가 어렵게 만났다.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면 안되겠어?"
그렇게 해주기를 바래 !
여자는 망설이다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 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 때 깜짝 놀랐다. 목을 매단 채 죽어 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 뿐이었다.
유서에는 아무 내용이 없었는데 아랫쪽 우측 하단에 조그마한 글씨로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어! 고마워'' 라고 적혀 있었다.
그 후에 남자는 자기가 경영하는 담배회사의 필터 담배에 말보로 ''MARLBORO''란 브랜드를 붙였다.
담배는 날개 달린듯 팔리기 시작했다.
억만 장자가 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눈이 오거나 울적한 날에는 하얀 꽃을 들고 그녀의 산소를 찾아가 옛날을 회상하며 보살 핀다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사랑을 기억한다) 의 이니셜이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애잔한 사연이다.
사랑은 고귀하고 정말 아름답다.
주말신문 여기까지 입니다 .
❒오늘의 운세,5월 4일 토요일❒
[음력 3월 26일] 일진: 무진(戊辰)
〈쥐띠〉
96, 84년생 새로운 것을 택하라. 묵은 것은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여야 좋은 결과가 있다. 72년생 이득이 따라준다. 더욱 지혜를 모아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60년생 이동운이 아주 좋은 날이다. 여행은 북쪽보다 남쪽이 더 유리할 것이다. 48, 36년생 계획대로 하라.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새로운 곳을 찾지 말고 늘 가던 곳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73년생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자신의 주장만 하다가는 타협점을 찾을 수 없다. 조금만 양보하라. 61년생 뭔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일이 꼬여간다는 느낌이 감지된다. 49, 37년생 부모로서 지켜보면서 애가 탄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오늘은 머리 회전이 잘 된다. 74년생 바쁘더라도 마무리를 확실히 하라. 끝이 가장 중요하다. 62년생 웃으면 복이 온다. 한번 웃을수록 행운이 다가온다. 50, 38년생 지금까지 몰랐던 사람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누구를 만나든지 소중히 여겨라.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무작정 풍덩 빠지게 된다. 75년생 행운이 찾아와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잘 잡도록 한다. 63년생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생각하면 해결하게 된다. 51, 39년생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이득이다. 길게 고집부리면 다 된 일도 틀어진다.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용띠〉
00, 88년생 커지던 불씨가 재점화되는 것처럼 사랑의 감정이 되살아난다. 76년생 항상 노력하라. 자기 계발을 하는 가운데 운도 상승하고 좋은 기회도 온다. 64, 52년생 마치 월척을 낚은 것 같은 뿌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40년생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일이 생기겠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을 받고 칭찬의 말도 듣는다. 77년생 모처럼 부부가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되는 날이다. 65, 53년생 자손이나 아랫사람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41년생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서 미소를 짓게 된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말띠〉
02, 90년생 갑자가 돈 쓸 일이 생긴다. 분위기가 어색해진다. 78, 66년생 쓸데없는 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있으니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54년생 겉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안으로는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아주어야 한다. 42년생 일이 생기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생각이 너무 많아진다. 간단명료하게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겠다. 79, 67년생 해결하고 풀어야 하는 새로운 숙제가 생긴다. 55년생 이미 지난 일을 그만 돌아보고 덮어버려야 할 것이다. 43년생 자신도 모르게 했던 말을 자꾸 되풀이할 수 있으니 신경 써서 말해야 한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원숭이띠〉
92년생 어색한 관계가 될까 두려워서 고백을 못 하고 있었던 사람은 오늘은 용기 내어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다. 80년생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하는 시기가 되었다. 68, 56년생 관용을 베풀어라. 이해하는 마음이 행운을 부르는 날이다. 44년생 병약자는 건강을 되찾는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 81년생 왠지 모를 설렘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날이다. 69년생 모처럼 가족에게 점수를 딸 기회가 생긴다. 57년생 금전운이 풀린다. 새롭게 계획하는 일이 있으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도 된다. 45, 33년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하나로 합쳐진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년생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이 낯설어 보이고 남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 것이다. 82년생 애써 현실을 외면하면서 부정하고 싶어도 진실을 감추기는 어려울 것이다. 70, 58년생 너무 순조롭고 딱 맞는 것 같은 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46, 34년생 아닌 것을 알면서도 멈추기가 힘들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돼지띠〉
95, 83년생 지우고 싶은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매사 조심해야 한다. 71년생 요점만 말해야 한다. 너무 많은 것을 말하면 도리어 일이 풀리지 않는다. 59년생 상대의 가슴이 무너지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7, 35년생 불청객이 찾아오거나 원치 않는 전화를 받는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첫댓글 오늘의 뉴우스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