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에게 드리
공개 질의서(1차)
홍성율 목사 (포천 성경침례교회)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며 성경대로 실행하는 것을 표어로 내 걸고 있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에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질의를 드렸으나 답변을 하지 않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분명한 답변을 기대하며 공개적으로 질의를 드립니다.
번역자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라고 선전하면서 또 "무오한 최종권위"라고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보존학회에 소속된 어느 누구도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오역에 대해서는 말도 꺼낼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한글킹제임스성경」에 오역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 "최종권위도 없는 자"로 매도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한글킹제임스성경」에 오역이 있다고 하면 오역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영어킹제임스주의자", "배교자", "교회 파괴자", "간음자", "최종권위가 없는 마귀의 자식"이라는 욕설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오역이라고 지적한 구절에 대해서는 "우리 성경이 절대로 맞소!"라고 대답하고는 나중에 살며시 고칩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 역시 사람에 지나지 않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는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초판 출간 이후 매쇄 발행시 수도 없이 계속해서 고치고 있습니다. 매쇄 발행시 많은 곳을 고치는 것 자체가 오역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무오한 최종권위"라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실 이런 잘못된 거짓 가르침을 맹종하는 사람들로 인해 한국 교회 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은 옳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신뢰하고 추종하는 광신적인 사람들의 맹종과 충성으로 인해 한국 교회 내에 「킹제임스성경」의 인상이 매우 나쁘게 새겨지게 되었고 급기야는 올바른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조차 거부당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말았습니다. 현재의 이런 상황을 바르게 알리고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가 자기 도취에서 깨어나 올바른 자세로 주님의 사역에 임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적으로 몇 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첫째 질의 :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 원문에 대하여
(1) 「새성경」 서문(1990년 1월 15일)
"첫째 「새성경」은 그리스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에서 번역하였고......"
(2) 「한영판」 서문(1991년 6월 30일)
"「새성경」은 「표준원문」을 번역한 것이지 「킹제임스성경」(King James Version)을 번역한 것이 아니다."
(3) 「한영판」의 일러두기 제3항
"3. 본 성경은 「영어킹제임스성경」(King James Version)을 참조본으로 사용하였다."
(4) 「교정판」(1992년 9월 15일)
"그리스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에서 번역된 「새성경」은 초판이 출간된 이래 꾸준히 교정을 보아 왔다."
"처음에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을 시도하지 않았던 이유는 - - -중략 - - - 원문보존을 증명하는 데 있어서는 「킹제임스성경」보다 「표준원문」이 더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5) 「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1994년 3월 1일)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마소라 원문」을 영어로 가장 잘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그리스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위의 글들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 직접 서문에 기록하신 글들입니다.
번역자께서는 분명히 「영어킹제임스역본」은 참조본이었으며 처음에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을 시도하지 않았던 이유가 원문보존을 증명하는 데 있어서 「킹제임스성경」보다 「표준원문」이 더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구약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마소라 원문」을 영어로 가장 잘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구약은 「영어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고 신약은 그리스어 「표준원문」에서 번역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왜 구약은 벤카임(Ben Chayyim)의 「마소라 전통 본문」(Masoretic Traditional Hebrew Text)을 제쳐 두고 「킹제임스성경」을 택하셨는지요? 또한 어떤 이유에서 신약은 「킹제임스성경」보다 그리스어 「표준원문」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명쾌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후 2000년 8월 8일
포천 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홍성율 올림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에 드리는
공개 질의서(2차)
둘째 질의 : 「한글킹제임스성경」만 달리 번역한 구절들에 대하여
여러 성경 중에서 유독 「한글킹제임스성경」만 다른 성경들과 전혀 달리 번역을 한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아래의 구절들은 최근에 출간된 「성경전서 흠정역」, 「한글개역성경」, 또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 "배교의 결정판"이라고 부른 「NIV」까지도 한결같이 「영어킹제임스성경」과 똑같습니다. 즉 「한글킹제임스성경」만 특별하게 다른 모든 성경 특히 「영어킹제임스성경」과 전혀 달리 번역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이 절대로 맞는 것인지요? 「영어킹제임스성경」을 비롯한 「성경전서 흠정역」, 「한글개역성경」, 「NIV」(신국제역본)가 모두 틀린 것인지요?
다음은 「한글킹제임스성경」만 특별히 달리 번역한 구절들을 담고 있는 비교 표이며 이 표에는 먼저 최근에 번역된 「성경전서 흠정역」, 「영어킹제임스성경」, 「한글킹제임스성경」, 「한글개역성경」,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교의 결정판"이라 불린 「NIV」가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표에 사용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2000년 1월 31일에 발행된 최신판 한영 대역입니다.
|
구절 |
흠정역 |
영어 KJV |
한글킹제임스 |
한글개역 |
NIV |
1 |
수21:45 |
이스라엘의 집에게 |
unto the house of Israel |
이스라엘 집에서 |
이스라엘 족속에게 |
to the house of Israel |
2 |
삼상14:2 |
석류나무 |
pomegranate tree |
종려나무 |
석류나무 |
pomegranate tree |
3 |
욥38:38 |
? |
? |
. |
의문문 |
? |
4 |
시119:95 |
멸하려고 |
destroy |
죽이려고 |
멸하려고 |
destroy |
5 |
잠1:29 |
미워하고 |
hated |
싫어하며(dislike) |
미워하며 |
hated |
6 |
잠11:23 |
소원 |
desire |
소망(*hope) |
소원 |
desire |
7 |
사23:12 |
시돈 |
Zidon |
시온 |
시돈 |
Sidon |
8 |
사42:6 |
언약 |
covenant |
약속 |
언약 |
covenant |
9 |
행25:23 |
청문회장 |
the place of hearing |
법정 |
심문소 |
the audience room |
10 |
고후3:17 |
주는 그 영이시니 |
the Lord is that Spirit |
그 영은 주시니 |
주는 영이시니 |
the Lord is the Spirit |
11 |
빌1:20 |
기대 |
expectation |
기도 |
기대 |
expect |
12 |
살전2:10 |
거룩하고 |
holily |
경건하고 |
거룩하고 |
holy |
13 |
계11:7 |
바닥없는 구덩이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
the beast that ascendeth out of the bottomless pit |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 온" 짐승이 |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
the beast that comes up from the Abyss |
14 |
계19:14 |
흰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더라 |
followed him upon white horses |
흰 말을 탄 그를 따르더라. |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
were following him, riding on white horses |
「한글킹제임스성경」에 왜 이런 단어들이 사용되어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께서 정직하고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며 성경대로 행하시는 분들이시니 주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가운데서 정직하게 오직 성경으로 바르게 인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주후 2000년 8월 8일
포천 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홍성율 올림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에 드리는
공개 질의서(3차)
셋째 질의 : 「한글킹제임스성경」이 「NIV」와 똑같이 번역한 구절들에 대하여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영어킹제임스성경」과 전혀 다르게 번역된 단어들을 살펴보면 번역자께서 직접 "배교의 결정판"이라 부른 「NIV」의 단어들과 너무나 똑같습니다. NIV는 "배교의 결정판"이라고 하시면서 왜 「킹제임스성경」의 단어를 외면하시고 「NIV」와 똑같은 단어로 번역하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어 본문 단어의 의미에는 「영어킹제임스성경」의 의미와 「NIV」의 의미가 모두 있을 수 있으며 사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신약은 그리스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을 번역하셨으므로 번역자께서 "영감"을 받아 NIV 단어를 선택하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 성경은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셨다고 하시면서 왜 "배교의 결정판"인 「NIV」를 따르셨는지요?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우리 성경이 절대로 맞소!"라고 하셨으며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라고 광고도 하셨는데 과연 번역자께서는 성경을 번역하시면서 "영감을 받아 기록" 하셨습니까? 번역자의 말씀대로 "영감으로 기록"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절대로 맞는다면" 아래의 구절들은 NIV가 옳고 KJV는 오역을 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묻지만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이 절대로 맞는 것이 확실합니까?
다음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영어킹제임스성경」을 배격하고 NIV의 단어를 선택한 구절들입니다. 번역자의 말씀대로 "영감으로 기록"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절대로 맞는다면" 다음의 구절들은 NIV가 절대로 옳고 KJV는 오역을 한 것이 확실합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이 절대로 맞는 것이 확실합니까?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영감으로 기록"하신 분의 명백하고 확실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주후 2000년 8월 8일
포천 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홍성율 올림
▶ 구약 성경 비교
|
구절 |
흠정역 |
영어 KJV |
한글킹제임스 |
한글개역 |
NIV |
1 |
창8:11 |
잡아 뜯은 |
pluckt off |
새로 움튼 |
새 |
freshly pluked |
2 |
창12:5 |
혼들 |
souls |
사람들 |
사람들 |
people |
3 |
창30:20 |
지참금 |
dowry |
선물 |
선물 |
gift |
4 |
출12:25,26 |
섬김 |
service |
의식 |
예식 |
ceremony |
5 |
레19:20 |
남편 |
husband |
남자 |
사람 |
man |
6 |
수11:13 |
강력히 |
strength |
산 위에 |
산 위에 |
mounds |
7 |
삼상1:10 |
혼 |
soul |
마음 |
마음 |
soul |
8 |
왕상15:29 |
호흡 |
breathed |
생명 |
생명 |
breathed |
9 |
스10:15 |
종사하였고 |
were employed about |
반대했고 |
반대하고 |
opposed |
10 |
시1:1, 4, 5, 6 |
경건치 아니한 자들 |
the ungodly |
악인들 |
악인들 |
wicked |
11 |
시31:20 |
교만 |
pride |
음모 |
꾀 |
intrigues |
12 |
시41:6 |
허망한 |
vanity |
거짓 |
거짓 |
falsely |
13 |
시77:5 |
깊이 생각 |
considered |
생각 |
생각 |
thought |
14 |
시80:15 |
포도원 |
vineyard |
줄기 |
줄기 |
root |
15 |
시82:5 |
궤도를 벗어났도다. |
out of course |
흔들리는도다. |
흔들리도다 |
shaken |
16 |
시83:14 |
나무 |
wood |
삼림 |
삼림 |
forest |
17 |
시132:11 |
열매 |
fruit |
소생 |
소생 |
descendants |
18 |
시146:4 |
생각들 |
thoughts |
계획들 |
도모 |
plans |
19 |
잠3:8 |
배꼽 |
navel |
몸 |
몸 |
body |
20 |
잠6:30 |
혼 |
soul |
배 |
배 |
hunger |
21 |
잠7:19 |
집주인 |
goodman |
남편 |
남편 |
husband |
22 |
잠10:2 |
보물 |
treasures |
재물 |
재물 |
treasures |
23 |
잠21:31 |
안전 |
safety |
구원 |
이김 |
victory |
24 |
잠28:26 |
건짐 |
delivered |
구원 |
구원 |
kept safe |
25 |
잠29:13 |
속이는 자가 |
the deceitful man |
포악한 자가 |
포악한 자가 |
oppressor |
26 |
사35:1 |
적막한 곳 |
solitary place |
메마른 곳 |
메마른 땅 |
parched land |
27 |
사44:21 |
너는 내게서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
thou shalt not be forgotten of me |
너는 나를 잊어서는 안되느니라. |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
I will not forget you. |
28 |
사57:13 |
네 동료들로 하여금 |
let thy companies |
네가 모은 것들로 |
네가 모은 우상으로 |
let your collection of idols |
29 |
단8:25 |
정책 |
policy |
지혜 |
꾀 |
deceit |
30 |
단9:22 |
능숙함 |
skill |
지혜 |
지혜 |
insight |
31 |
호4:2 |
맹세 |
swearing |
저주 |
저주 |
cursing |
32 |
호11:6 |
가지들 |
branches |
빗장들 |
빗장들 |
bars |
33 |
미4:3 |
배우지 |
learn |
연습하지 |
연습하지 |
train |
▶ 신약 성경 비교
|
구절 |
흠정역 |
영어 KJV |
한글킹제임스 |
한글개역 |
NIV |
1 |
행3:12 |
거룩함 |
holiness |
경건 |
경건 |
godliness |
2 |
행5:33, 7:54 |
마음에 찔려 |
were cut to the heart |
격분하여 |
크게 노하여 |
were furious |
3 |
행13:5 |
섬기는 자 |
minister |
조력자 |
수종자 |
helper |
4 |
행13:26 |
아브라함의 줄기에 속한 자 |
children of the stock of Abraham, |
아브라함의 자손 |
아브라함의 후예 |
children of Abraham |
5 |
행17:25 |
경배 |
worshipped |
섬김 |
섬김 |
served |
6 |
행28:4 |
보복 |
vengeance |
공의 |
공의 |
Justice |
7 |
롬4:20 |
흔들리지 아니하고 |
staggered |
의심하지 아니하였고 |
의심치 않고 |
unbelief |
8 |
롬7:15 |
내가 인정하지 아니하노니 |
I allow not |
내가 알지 못하노니 |
내가 알지 못하노니 |
I do not understand |
9 |
롬12:1,2 |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받으실 만하며. |
acceptable unto God, acceptable,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뻐하시고.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뻐하시고. |
pleasing to God, pleasing. |
10 |
롬13:13 |
정직하게 걸으며 |
Let us walk honestly |
단정히 행하고 |
단정히 행하고 |
Let us behave decently |
11 |
롬15:12 |
신뢰 |
trust |
소망 |
소망 |
hope |
12 |
고후1:12 |
단순함 |
simplicity |
진지함 |
거룩함 |
holiness |
13 |
고후3:12 |
분명하게 |
plainness |
담대하게 |
담대히 |
bold |
14 |
고후13:11 |
잘 있으라 |
farewell |
기뻐하라 |
기뻐하라 |
rejoice |
15 |
갈4:8 |
섬겼더니 |
service |
종 노릇하였더니 |
종 노릇하였더니 |
slaves |
16 |
갈5:20 |
증오 |
hatred |
원수 맺음 |
원수를 맺는 것 |
enmities |
17 |
엡4:18 |
눈먼 것 |
blindness |
완고함 |
굳어짐 |
hardening |
18 |
빌2:28 |
염려하여 |
carefully |
서둘러서 |
급히 |
eager |
19 |
빌3:21 |
행실, 언행. |
conversation |
시민권 |
시민권 |
citizenship |
20 |
골1:28 |
경고 |
warning |
훈계 |
권하고 |
admonishing |
21 |
골 3:2 |
애착 |
affection |
마음 |
생각 |
minds |
22 |
살전 4:12 |
정직하게 |
honestly |
단정히 |
단정히 |
properly |
23 |
딤전 3:2 |
깨어 있으며, |
vigilant |
절제하고 |
절제하며 |
temperate |
24 |
딤전 6:17 |
신뢰 |
trust |
소망 |
소망 |
hope |
25 |
딤후 3:2 |
탐욕을 부리며 |
covetous |
돈을 사랑하며 |
돈을 사랑하며 |
lovers of money |
26 |
히 3:10 |
근심하여 |
was grieved |
노여워하여 |
노하여 |
was angry |
27 |
약 1:6 |
흔들리지 말라 |
nothing wavering |
의심하지 말라 |
의심하지 말라 |
not doubt |
28 |
약 1:16 |
잘못을 범하지 말라 |
Do not err, |
속지 말라 |
속지 말라 |
Don't be deceived |
29 |
벧전 4:14 |
행복한 자로다 |
happy |
복이 있느니라 |
복있는 자로다 |
blessed |
30 |
요일 5:4 |
무엇이든지 |
whatsoever |
누구든지 |
자마다 |
everyone |
31 |
계 1:6 |
통치 |
dominion |
권세 |
능력 |
power |
32 |
계 9:1 |
바닥없는 구덩이 |
the bottomless pit |
끝없이 깊은 구렁 |
무저갱 |
the shaft of the Abyss |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와 말씀보존학회에 드리는
공개 질의서(4차)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성경이 나온다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겠다."고 공언하셨습니다.
2000년 8월 5일 순수하게 「영어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된 성경인 「성경전서 흠정역」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성경은 8년 여에 거쳐 「영어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한 것이며 이 성경의 작업에는 목사, 교수, 국문학자, 신학자, 엔지니어, 변호사, 직장인, 일반 성도들 같은 여러 직업의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하였기에 「한글킹제임스성경」처럼 심각한 번역의 오류가 없습니다.
위의 구절들만 비교해 보셔도 「성경전서 흠정역」은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성경임이 분명합니다.
이제 번역자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성경이 나온다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겠다"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시겠습니까?
주후 2000년 8월 8일
포천 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홍성율 올림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의 양심에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 이단 교리를 세운 것에 대하여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잘못된 번역이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를 어떻게 입증해 주고 있는지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딤전2:5과 약2:19에 "There is one God."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은 "There is one God."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를 다시 영역하면 "God is one person."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한 분" 즉 "아버지 하나님만 있다."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를 증명해 주는 번역입니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심지어 NIV도)이 보여 주는 것은 "한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분"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런 구절들의 요지는 "뚜렷한 세 분"(혹은 세 인격체)가 "한 하나님"이라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이 한 분"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10:30에서 예수님께서도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I and my Father are one)라고 말씀하시면서 "한 분" 즉" one person"이 아니라 "하나"(one)로서 삼위일체의 표현을 분명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위의 구절들 같이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에서 「킹제임스성경」의 "one"을 "한 분"으로 번역하는 것이 과연 "영감으로 기록"된 양심적인 번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둘째 : 다른 사람의 책을 도용한 것에 대하여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한글개역성경」이 사14:12에서 "루시퍼"를 "새벽별"로 오역한 것을 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사탄을 앉힌 것이라고 분개하셨습니다. 그런데 1998년 이전에 출판한 모든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시59:9에는 "적그리스도" 즉 "사탄"을 지칭하는 "그"(his)가 "주"(lord)로 오역되어 있습니다. 본의가 아닐지라도 이런 오역은 "적그리스도" 즉 사탄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힌 중대한 오역입니다. 시59:9절의 오역 하나만으로도 1998년 이전의 「한글킹제임스성경」은 모두 회수하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1998년 6월 횃불회관에서 이미 수많은 곳을 고쳤기 때문에 당연히 폐기시켜야 할 1994년 초판 성경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초판 성경의 경우 이미 수많은 구절을 고쳤기에 당연히 폐기시켜야 한다는 것은 번역자 자신도 잘 아실 것입니다.
바른 성경을 보급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정직한 성경 번역자께서는 마땅히 회수하여 폐기시켜야 할 초판 성경을 오히려 헐값에 파는 것에 대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셨습니까?
그 뿐만 아니라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자신이 저술하지 않은 책들을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하기도 하셨습니다.
(1) 「영적 전쟁을 대비하라」(1997년 3월 5일 출판)
이 책은 「The three Battlegrounds」(Francis Frangipane 저)과 차례 및 내용도 동일할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저자는 은사주의자이기도 합니다. 또 이 책은 1992년 한글로 번역되어 「영적전투의 세 영역」(이재인 옮김, 포도원출판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이기도 합니다.
2」 「열린 성경 닫힌 마음」(1995년 2월 15일 출판)
이 책은 1993년 성경핵심강연회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도노반 목사의 강연 테이프를 이동형 형제가 글로 정리한 것인데 번역자께서는 이를 "이송오 지음"으로 출판하셨습니다. 이 일로 한 형제가 실족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수해야 마땅할 초판 성경을 헐값에 팔아 넘기고 남의 책을 자신이 지은 책으로 출판하는 이런 일들에 대해 바른 성경을 보급하려 한다는 성경 번역자의 정직한 양심은 무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셋째 : 「한글킹제임스성경」의 향후 입장에 대하여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대한성서공회의 「표준새번역성경」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그런 성경을 확산시키는 일은 곧 '죽음의 말씀'을 확산시키는 것임을 유념하고 즉시 판매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대한성서공회가 배포한 「표준 새번역」을 즉시 수거하여 폐기시키고 폐기된 숫자와 그 실적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1994년 7월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서)
분명히 번역자께서는 오류가 드러난 성경을 판매하는 것은 곧 "죽음의 말씀"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대한성서공회를 향해 경고하셨습니다.
이제 순수하게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된 「성경전서 흠정역」이 출판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성경은 8년 여에 걸쳐 번역되었으며 번역과 교열에는 일반 성도들, 목사, 교수, 국문학자, 신학자,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 직장인 등 여러 직업의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공개 질의한 구절들만 비교해 보더라도 「성경전서 흠정역」이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성경인 것은 분명합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성경이 나온다면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좋은 번역 성경이 나왔습니다.
또한 번역자께서는 오류가 드러난 성경을 판매하는 것은 곧 "죽음의 말씀"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오류는 입증되었고 「한글킹제임스성경」보다 더 나은 번역 성경이 출판된 지금 번역자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후 2000년 8월 24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기지리 884
포천 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홍성율 올림
기타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문제
(1) Kingdom 문제 무시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두 개를 들라고 하면 왕국(바실래아)과 교회(에클레시아)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는 다른 곳은 다 왕국으로 처리하되 '하늘의 왕국'(kingdom of heaven)과 '하나님의 왕국'(kingdom of God) 즉 성경의 왕국 중 가장 중요한 왕국을 '천국' 즉 '성도가 죽어서 가는 하늘 나라'(heaven)와 '하나님의 나라'로 번역해서 성경에서 왕국의 개념을 심각하게 희석시켰습니다. 왕국은 결코 여호와의 증인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성경의 개념이며 영어로 출간된 성경 관련 모든 책이 다 '왕국'(kingdom)을 왕국으로 번역하여 천년왕국에 대한 성경의 개념을 이해하게 했으나 유독 우리 나라 성경에서는 왕국이 '나라' 등으로 번역되어 본문에서 사라졌고 그 결과 교회가 이스라엘이라는 로마 카톨릭 신학이 득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왕국을 그토록 강조하는 말씀보존학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왕국 즉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을 모두 「한글개역성경」처럼 처리하여 진리의 빛을 가로 막았습니다.
(2) 자의적 번역
말씀보존학회는 영어 단어를 조금만 알아도 금방 그 뜻을 알 수 있는 단어들조차 자의적으로 번역하여 「킹제임스성경」의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습니다. 그 예로 요12:43의 'praise of men'과 'praise of God'을 들 수 있습니다. 말씀보존학회는 이를 'glory of men', 'glory of God'으로 바꾸어 원어 실력을 자랑하였으며 「한글개역성경」이나 「NIV」를 따라갔습니다. 이런 예는 한 두 개가 아니며 이러한 오역을 통해 「킹제임스성경」의 권위는 말할 수 없이 실추되었습니다.
(3) 이교도 용어 수용
신약 성경은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장소가 천국과 지옥 두 군데뿐이 없음을 명백히 보여 줍니다. 즉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음부(이것은 카톨릭의 연옥과 비슷함) 같은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말씀보존학회는 고전 15:55의 무덤을 음부로, 아8:6의 무덤도 음부로 바꾸어 이교도들의 신학 개념을 수용했고 이런 번역을 통해 역시 「킹제임스성경」의 권위를 실추시켰습니다.
(4) 조상의 은덕 교리 전파
하나님의 긍휼은 조상들의 선행이나 은덕으로 인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 성경 열왕기를 보십시오. 이런 면에서 「킹제임스성경」은 출20:6을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번역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는 수천의 사람들에게는 긍휼을 베푸느니라."(And shewing mercy unto thousands of them that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그런데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한글개역성경」과 「NIV」 등과 보조를 맞추어 이를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에게는 수천대까지 자비를 베푸느니라."
「한글킹제임스성경」이나 「한글개역성경」 등의 '수천 세대'는 원문에도 없는 것으로 조상의 덕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엉뚱한 교리를 창출하는 근거가 됩니다. 어떤 미국인이라도 이런 구절을 보고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며 한국에 나와 있는 침례교 선교사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들의 대답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임의로 무엇인가를 첨가하여 성경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확립하는 것은 바른 번역이라 할 수 없습니다.
(5) 주의 만찬 문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wine을 포도주와 포도즙으로 구분하지 않아 주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wine은 'homograph' 즉 '동형이의어'로 문맥에 따라 포도주나 포도즙으로 구별해서 번역해야 하며 특히 주의 만찬에 사용되는 wine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마찬가지로 '누룩이 들지 않은 포도 주스'여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알고 있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버젓이 성경 자체에는 포도주라 번역하여 썩는 누룩이 들지 않은 '예수님의 순수한 피'를 욕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6) 여자 목사 문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교리적으로 중요한 곳에서 남자와 사람을 구분하지 않아 교리적 실행의 문제를 가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딤전3:1은 반드시 "남자(a man)가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로 번역해야 합니다. 이것을 「한글개역성경」이나 「한글킹제임스성경」처럼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로 하면 여자도 감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다음 구절이 분명히 감독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한다고 하므로 이런 구절은 반드시 남자로 해야 합니다.
첫댓글 흠정역이 한민족의 최종권위가 아니라는 것은 그 부자연스러운 '번역어투' 때문에라도 안될 일이지요. 한국말에 애초에 능숙하지 않고 어눌한 이민 2,3세 같은 경우는 한킹보다 흠정역을 선호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원래부터 엉터리 한국말 구사하는 사람은 그렇단 얘기고, 보통 한국 사람은 한킹과 흠정역 둘 중에서 한킹이 자연스럽다고 말합니다.
흠정역이 최종권위 성경으로서 한민족에게 불합격인 이유는 더 많지만 그 입에 안 감기는 번역체 때문에라도 될수가 없습니다.
한국말 잘 하고 영어와 원어 실력(헬라어, 히브리어)은 수준급으로 되는 정규 코스를 거친 사람이 번역한 성경 - 한글킹제임스
한국말 잘 하는지 솔직히 퀘스쳔이고, 원어 실력은 들어본 바 없어서 더 퀘스쳔인 사람이 번역한 성경 - 흠정역.
둘 중에 어느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저는 흠정역 정목사의 설교를 가끔 청취해 보는데 성경 번역자라고 하기에는 한국말 구사 능력(표현능력, 어휘구사)이 너무 수준 이하같아서 고개를 젓습니다. 오랜 해외체류를 한 이력과 관련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국어가 어눌한 사람은 절대 그 민족 성경을 정확히 번역할 수 없습니다.
목사든 목사할아버지든 사람이 뭐라고 짓는지는 볼거없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어떻게 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열매를 보면 뿌리가 보이기때문이고 더중요한거는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롬3:4) 이기 때문입니다...
ourdailybread씨는 본질에 대한 대답은 못하고 깃털만 갖고 물고 늘어지고 있군요. 한글킹제임스번역이 이렇게 엉터리인데도 말보회쪽이라고 그저 두둔하는 모습은 본질을 흐리게 할 뿐.... 인정할 것은 인정하셔야지요!
말씀보존학회 주장 : 우리교회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가짜다. 개역으로 구원 못받는다. 다 가짜다. 한글킹제임스엔 오류가 없다. 우리교회 더나면 다 배교하는거다. 최종권위는 영어킹이 아니고 '한글킹제임스' 이다.
흠정역 주장 : 다른 교회도 구원받습니다. 다른 성경도 구원 받습니다. 흠정역(한글) 에도 오류 있고.. 단지 영어킹제임스에만 100% 영감이 보존 되었음으로 오류가 없읍니다.
하지만 마지막때에 정확한 성경이 있어야 미혹받지 않고 신천지 따위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오셨다가 떠나셔도 어쩔수 없읍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너무 멀리서 우리교회 오시지 마시고.. 근처에 지역교회 소개해드릴께요
저 글에 써 있는 것들 중에 '왕국'과 '나라'에 대한 것은 제가 다룬 글들이 있습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다 설득력있는 이유가 있어서 '천국', '하나님의 나라', '하늘 나라'라 번역했던 것입니다. 흠정역은 영어와 기계적으로 일치시킨다고 해서 다 왕국이라는 번역을 했지만 생명력 없는 번역이 되었습니다
기계적 일치가 번역인 줄 아는 사람들이 성경 번역을 무슨 일인줄 알고 하겠습니까?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영어킹제임스성경을 흉내낸 가장 유사한 작품(99%)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한국 민족에게 최종권위가 되는 유일한 성경으로 번역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합당한 번역자로서의 소명 유무이기 때문에 '직업 번역가들'이 수백명 달려들어서 영킹을 한글로 '모사'해 낸다고 해서 성경이 되는 게 아닙니다.
최종권위는 '오류'가 없어야 하잔아요
'한글킹제임스' 에도 오류가 있고 '킹제임스 흠정역'에도 오역이 있어요.
영어를 한글로 변역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역이 있을수밖엔 없어요
English kingjames bible 1611 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감이 100% 보존된 무오류 입니다.
한킹에 오역이 있었지만 교열 수정되었고 흠정역도 수정했다고 하는데, 최근판을 보아도 엄청난 오류들이 있습니다.
흠정역의 오류는 KJV 맞는지 신빙성이 흔들릴 수준입니다. 제가 그에 대한 글들을 조금 썼습니다.
한킹의 오류는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위의 글에 홍성률이라는 사람이 쓴 글은 유치한, 함량미달이고 제대로 알고 쓴게 아닙니다. 왜 쫓겨났는지 알만 합니다.
한글 성경은 다 오역이 있으니까 "한영대역" 성경으로 영어랑 대조해서 보는거잔아요?
제발 다른건 몰라도
"우리교회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가짜다.. "
"우리교회 떠나면 배교하는거다.."
이런식의 주장은 하지 마세요. 그런주장은 사이비들이나 합니다.
영킹도 교열 수정되었습니다. 모든 성경은 초판에 완벽하지 않고 검증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영감주어진 성경인지 인간의 발상으로 한 것인지는 그 '연단의 기간'에 확인 검증됩니다.
한킹은 20년에 걸쳐 검증되며 이제 최종권위 성경임이 확인된 것이나 같습니다. 이 성경으로 수많은 하나님의 일들이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고 전세계로 뻗어나갑니다.
흠정역은 생명의 말씀사에 기대서 대부분이 개역쓰는 기존 교인들에게 'sub-성경'으로 팔릴 뿐입니다.
판매부수가 공개된다면 흠정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알겠구요..
제발
"우리교회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까자다. 우리교회 떠나면 배교하는거다"
저런식의 무모한 주장은 욕만 먹습니다.
흠정역 정목사님께서는 개역개정으로 구원받으셨다 합니다.
매일빵님 역시 개역개정으로 구원받지 않으셨나요???
무슨 성경을 쓰건 구원은 복음을 믿고 받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바른 성경을 잡도록 하십니다.
그 과정이 10년 걸릴 수도 있고 며칠일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바른 성경을 접하는 것과 비슷한 시기에 구원도 받았습니다.
그 시간적 간격이 굉장히 큰 사람은 그만큼 옛 것(개역)의 교리들을 잘 못 버리고 갖고 있습니다. 개역식 어투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일찍 바꿨기 때문에 쉽게 버렸습니다.
무슨 성경으로 구원받았느냐가 그 성경을 쓰는 이유가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에게 합당한 성경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이라서 보는 것입니다.
분별하세요. 님이야말로 속고 계십니다.
저는 깜짝놀란것은 한글킹제임스번역이 영어킹제임스역본으로 100%번역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란겁니다.
구약은 영어킹제임스로 번역하고 신약은 그리스 표준원문이 가깝다고 그것으로 번역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슨 100%한글킹제임스 성경입니까.... 킹제임스란 이름을 써도 되는거 맞느냐는 겁니다..
한글킹제임스 라고 하면 안되고 그냥 새성경 이라고 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겁니다...
표준원문은 영어킹제임스 성경 신약의 핵심 저본이며 지금도 성경번역할 때 저본으로 쓸수 있는 것이 표준 원문입니다. 한킹은 구약은 영킹, 맛소라 사본, 신약은 TR과 영킹을 고루 참조해서 번역했던 것입니다.
오로지 영킹만 저본으로 원어 참조는 극히 미흡하게 번역한 것이 흠정역입니다. 그래서 한킹과 많이 다릅니다.
비판을 해도 근거있는 비평을 하시지요. 저 글을 쓴 사람은 Greek이나 히브리어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깨작깨작 하다가 어설프게 알고 쫓겨난 사람입니다. 비판의 수준도 목사 수준이 아닌 것을 알수 있습니다.
@ourdailybread 저번에 님이 올린글중에 빌2장12절을 인용해서 쓴글을 읽고 개역성경과 다를바가 없다 싶었습니다 왜그렇게 번역했을까 의문이 많이 든적이 있었습니다 물어볼수도 없고 그냥 지나쳤는데
보통 구원에대해서 늘 논쟁의 구절로 올라오는 구절입니다..
12~흠정역 쓰겠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순종하는것 같이 내가 있을 때뿐아니라 지금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 .
한글킹제임스는 개역성경과 같이 구원을 이루라로 되어 있던데 영어를 봐도 일하여 드러내라가 맞는데 왜저렇게 번역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이제야 그궁금증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아날로그 신약은 킹제임스로 번역을 않하고 참조만 하니 개역과 같이 된것을 모르고 왜그럴까 했지요...
@아날로그 구원을 끝까지 이루라가 맞습니다. 구원이 '영적 구원', '혼적 구원', '육적 구원'이 있기 때문에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은 '영적 구원'이고 그것은 '끝까지 이루라'고 설교할 수 있습니다.
흠정역 사람들(핵심인사들)은 제가 볼때 '극단적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국내 교파들 중에 극단적 세대주의가 영향 준 파는 '이장림파'가 있었고 지방교회(워치만니), 구원파가 있습니다.
구원파와 대화해 본 적이 있는데 세대주의를 조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극단적 세대주의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혼의 구원만 알기에 자기들이 이해 못하는 성경 구절을 바꿔야 직성이 풀리는 것입니다.
이루어가는게 뭔지 모르니까요...
구원이 구원이지
영적구원
혼적 구원
육적 구원
매일빵님 처럼 저렇게 심하게 나누는게 극단적 세대주의 이에요.
혼이 구원받음과 동시에 육신은 자동으로 구원받기에 이미 다 이룬거나 마찬가지에요.
육의 부활은 재림때 휴거와 추수로 이루어짐으로 단지 시기가 늦쳐지는것인데 왜 육적 혼적 영적 구원 이렇게 세가지로 나누나요?
이런게 극단적 세대주의 아니면 또 먼가요
극단적 세대주의는 올바로 나누지 않고 자기들이 고집하는 한가지 기준에 의해 모두 판단합니다. 성경에 가령 '구원'이라는 말이 등장하면 그들은 바짝 긴장해서 그것이 혼의 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이루라고 하면 행위구원이라고 생각하고 성경을 고침으로써 실족합니다. 행위구원론자들은 그런 구절을 보고 오히려 그게 행위구원인 줄 알고 실족합니다.
성경은 양날의 칼입니다. 어느쪽이든 비뚤어진 자기 생각을 갖고 말씀을 고치는 자들은 양쪽으로 베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성경 번역은 바른 신학을 가진 사람이 해야 하지, 세대주의 어설프게 배운 초짜나 극단적 세대주의자가 하면 망쳐 놓습니다.
그리고 글쓰실때.. 좋은글 많이 포스팅 하시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맨 끝에 마귀 사진.. 예수님 사진 이런건 올리지 않는게 더 성경적입니다.
마귀가.. 매일빵님이 올리는 사진처럼 생겼나요?
예수님이 ... 매일빵님이 올리신 사진처럼 생겼나요?
아니잖아요.
미혹이 다른게 미혹이 아닙니다.
왜 바이블 빌리버들 교회에서는 십자가도 없는건가요?
십자가를 통해 나무짝대기를 우상숭배하기때문에 십자가도 예수님 초상화 이런거도 걸어놓지를 않습니다...
그게 극단적 세대주의란 말씀입니다. 흠정역은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이 성경도 번역하고 가르치는 내용도 대개 그쪽 계통입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억지로 잘못 나눌 뿐 아니라 최종 권위에 대해서도 영킹만 전세계 사람이 봐야 된다는 희안한 억지를 부립니다.
즉 럭크만 목사님이나 이송오 목사님은 말은 극단적으로 하는 것 같이 들리긴 해도 신학이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치우치지 않는데 흠정역은 완전히 로봇트같이 한군데 꽂히면 극단적으로 가버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십일조를 폐지하라느니, 교회에 십자가 달면 무조건 우상이라느니 교조적인 극단으로 나가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ourdailybread 교회에 십자가 단다고 해서 무조건 비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침례교회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블빌리버 교회에도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 십자가는 갈보리 십자가에 주님을 다시 매달아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그 '빈 십자가'를 보면서 죄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자는 의미가 하나 있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제자도의 십자가입니다.
그렇다고 바이블빌리버들이 '십자가' 들고 행진하거나 십자가 휘두르는 것 보실 일이 없습니다. 분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비성경적인지 성령이 주신 생각이 있으면 분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들은 외모만 보고 판단하고 맙니다.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은 '목사'도 성경에 없다고 목자나 다른 호칭으로 바꾼다고 법석입니다.
그 자들은 교회에 유익한 것은 전부 제거해 버리는 게 사명인 것 같이 행동합니다. 십자가 떼 버려라, 목사 호칭도 없애라, 십일조 없애라, 나중에는 교회 건물이나 찬양대나 주일학교, 수요기도회가 성경에 나오지 않으므로 다 금하고 교회 해체하여 가정 예배드리라고 무교회주의자들 하듯이 선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극단적 세대주의입니다. 건전한 세대주의와는 1mm도 관련이 없습니다.
조심하십시오. 흠정역을 가까이 할 수록 그쪽 계통 생각과 뒤섞이게 됩니다.
ㅎㅎㅎ
"우리교회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가짜다~~"
"이xx 목사에게 반역하는..."
이런 발언이 극단적 세대주의 아니면 먼가요.
이상한 예수님 사진이나 올리지 마세요~~
매일빵님 올리시는 글에서 많이 배우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원 받았으면 한 형제이고.. 교회가 달라도 한 형제인데
꼭 그쪽교회만 출석해야된다고 난리치시진 마시고요.
틀린 것을 바로 잡을려고 노력하기 보다 바른 것을 전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거 같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인격입니다. 상대적이고 상호적인 것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만 주장하면 이상한 열매를 맺습니다. 진리의 열매는 절대적 상대성과 상대적 절대성을 모두 가집니다. 내가 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하지만 주께서는 이루시고 때가 되면 교회를 넘어 모든 세상이 이것을 봅니다. 청지기는 맡은 달란트에서 충실하면 됩니다. 내가 할려는 순간 원수에게 커다란 틈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빵님,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말보회도 사랑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고 온전히 가르치는 말보회가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사랑타령,온유함 얘기하면서
말씀을 마음대로 가르치는 흠정역쪽 보다는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데 온갖 비난을 받는 말보회가 더 신뢰간다.
말보회를 과격하고 교만하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들도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걸 모르는 모양이다.
사랑을 말하면서 잘못된 말씀을 전하는것보다 과격하더라도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낫다.
주님께서도 인간적으로 볼 때 과격하실 때가 있었다. 거듭나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된 성도들이 가짜성경,거짓교리에 잠잠하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열매를 보고 뿌리를 판단하시요.
눈이가려지니 뿌리를 보여줘도 깨닫지를 못하니 어쩝니까?
한글킹제임스는 킹제임스가 아닙니다 그냥 말보회에서 회원들이나 보는 새성경 입니다..
킹제임스를 보실려면 바꾸시고 말보회를 보시면 말보회 새성경을 그냥 보시면 되는겁니다.
개역성경과 그다지 바뀐것이 없으니 차라리 개역성경을 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