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9 하나원큐 K리그(클래식)
경기 전적 - 2018 KEB 하나원큐 K리그 2
경기 전적 - 해외 축구
프로 야구
경기 전적 - 2019 신한은행MY CAR KBO리그
13승류현진,6이닝 3실점에 첫홈런,추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23호 - 해외야구
다저스는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7-4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100승(56패)을 거뒀다. 한마디로 류현진의 날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 역투로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5전6기 끝에 시즌 13승(5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이 2.35에서 2.41로 소폭 상승했지만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 류현진은 1회초 가렛 햄슨에게 솔로포, 7회초 샘 힐리아드에게 투런포를 맞아 멀티 피홈런을 기록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머지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타석에서도 류현진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다저스는 4회까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무득점으로 끌려 다녔다.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류현진의 센자텔라의 3구째 바깥쪽 높게 들어온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승부를 1-1 원점으로 만든 한 방.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다. 침묵을 깬 다저스는 계속된 5회말 공격에서 작 피더슨의 볼넷,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바뀐 투수 케이시 맥기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다저스는 7회말에도 코리 시거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점을 달아났고 이어 8회말에는 윌 스미스가 좌월 솔로포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택사스 추신수도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호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이날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쳤다. 올해 23호 아치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추신수는 결승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6(546타수 145안타)으로 올랐다. 출루율도 0.366에서 0.367로 조금 올랐다.
프로 배구
경기 전적 -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
김연경 빠진 한국,네델란드에 1-3패 -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라바리니호가 월드컵 무대에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7위 네덜란드에 패했다. 랭킹 9위 한국은 23일 오전 11시 일본 토야마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월드컵 7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3(19-25, 25-21, 22-25, 23-25)으로 졌다. 18점을 올린 이재영과 함께 김희진, 양효진이 15, 9점으로 분전했다. 이다영도 서브와 블로킹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8점을 올렸다. 김연경이휴식차원으로 빠진 가운데 득점원들이 골고루 맹공을 퍼부으며 모두가 해결사로 나섰지만 네덜란드의 막강한 공격력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승4패를 기록했다.
프로 골프
임성재 연장전 끝에 준우승 안병훈 3위 - 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4R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다. 임성재는 23일 잭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룬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임성재는 첫 연장 홀인 18번 홀(파4) 보기를 치며 파를 지킨 무뇨스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안병훈은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랐다.
기타 경기
힌국,북한에 39-21승 -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사상 최초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북한과의 대결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첫날 북한과 경기에서 39-21로 이겼다. 한국과 북한, 중국,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6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는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하며 우승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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