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신입니다.
제인할배님께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셔서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약정을 취소하고자 법무사사무소에 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약정서 내용를 보여주고 철회하려고 한다고 하니 구두와 서면으로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다고 해서 서면 통지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인할배님을 만나서 제 뜻을 전하니 흔쾌히 수락하셨고 저는 제인할배님께 감사하다는 글도 올렸습니다.
그런데 법무사 사무소에서 보낸 서신에 본인의 의사와 다른 제인할배님을 불편하게 하는 내용이 있다고 아는 분이 인터넷을 보고 알려 왔습니다.
사무장에게 전화를 하니 약정서 내용과 말씀을 듣고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써 보냈다고 했습니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서면으로 사과를 하라면 하겠습니다.
그 서신을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보내게 된 것 저의 불찰입니다.
진심으로 제인할배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진심은 구두로 철회 의사를 밝힌 후 게시판에 쓴 내용 그대로입니다.
본의 아니게 제인할배님께 고통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1000 개의 생명줄을 쥐고 계시는 분...왜 그렇게도 착오가 많고 취소도 많으신가요???
내용증명을 다른사람이 글을대신써서 보낸다는것은 어째 좀....? 뭐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도 글을쓴사람에게 내용을 듣지못한건 아니실텐데 서신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시는건 이해가잘...? 내용이 분명 문제의 소지를 다분히 가지고있는 부분임을 이제서야 자각하시고 아차하시는것 같으네요...기증도 내용증명도 뭐든지 좀 신중하게 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드네요...한 개인의 입장을 몹시도 난처하게 만든결과에 비해 좀 어설픈듯합니다만...암튼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