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전북고속 HI-SPACE 입니다..</P>
<P>어제 전북지역 뉴스마다 동양고속 사고소식이 나오더라고요..</P>
<P>JTV/SBS, 전주MBC등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P>
<P> </P>
<P>동양고속의 차종은 AERO QUEEN HI-CLASS 06년식 차량이였고요..</P>
<P>[신번호판은 아니지만 1년도 않 차량으로 보였습니다..]</P>
<P>이 차량에는 기사님 포함 총 8명이 타고 있었고요..부산-> 전주로 오는 차량이였다고 합니다..</P>
<P>정확한 위치는 남원시 인월면 부근이였고요..</P>
<P>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뒤 동양고속 차량은 고속도로 옆으로 곤두박질 쳤고요..</P>
<P>앞부분이 상당히 부서졌습니다..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부서진것으로 보이고요..</P>
<P>사고현장에는 동양고속에서 나온 봉고차(?)가 나왔고요..</P>
<P> </P>
<P>그 상대편 승용차는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였고요..</P>
<P>승용차 운전자는 사망했고 다행히 버스승객포함 기사님 모두 무사했고요..</P>
<P> </P>
<P>역시 88고속도로가 왠만한 국도만도 못하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사고였고요..</P>
<P>요즘 왠만한 국도들도 거의 다 고속도로 수준으로 뚫리는 현실에서 말이죠..</P>
<P> </P>
<P>이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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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는 이름만 고속도로지 절대 고속도로 아닙니다.. 톨비 받아먹는 지방도 이지요... 제대로 된구간이 88고속도로 옥포~성산, 담양~광주구간 이죠.. 저도 얼마전에 아버지차 운전해서 88고속도로 주행해봤는데, 도저히 겁나서 중간에 결국 아버지와 교대해서 갔다죠..(면허딴지 4개월..;;) 암튼 버스승객들이 무사하다니 다행입니다... 하이클래스 차량이 아쉽긴 하지만...
전에 보니깐 부산~전주간 고속버스 들중에 가끔씩 대진 고속도로로 가던데 노선이 바뀌지 않았나 보군요.대진고속도로로 가는차량은 노선이탈 인가요?근데 왜 도로시설도 않좋은 88고속도로로 가는지 이해가 않가네요.88고속도로로 가는게 거리도 멀기때문에 시간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아마 15~20분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버스를 타고다닌 경험상 남원쪽이 10분정도 빠릅니다. 이유는 전주에서 진안 넘어갈때 속도 내기가 힘들구요 진안에서 장계가 2차선 산길인데다 트럭이 많아서 속도가 확 떨어집니다. 그에 반해서 남원쪽은 전주에서 함양까지 80정도 꾸준히 낼 수 있죠. 익산 - 장계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장계로 다닐 겁니다. 그럼 전주 - 부산간 2시간대에 가능 ㅎㅎ. 근데 전주주재였던 한진은 다 어디가 있는지...
88올림픽고속도로: 국내 최강의 고속도로입니다. 특히나 고령-가조-거창 구간은 악명 높은 구간입니다. 예전에 他 외제차 동호회에서 잠깐 활동하던 시절에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해인사 IC에서 가조(거창휴게소) 구간에 해인사 터널-성기대교(ㅡ,.ㅡ;;;) 구간을 02년형 新차 벤츠 C200K를 몰고 가시던 지인 분께서 갑작스럽게 성기대교에 부딛쳐 C200K가 밑으로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벤츠는 완전히 박살이 나고(벤츠 역사상 최고일 듯 ㅡ,.ㅡ;;;) 지인께서 故人이 되셨는데, 당시에 시속 50Km/h로 운전하셨는데도 도로 상태 최악의 이유로 사고가 났습니다. 정말인지 88올림픽고속도로는 대책이 없는 도로입니다
그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88올림픽고속도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창고속의 경우에는 기사님 채용 시에 최소 5년 이상의 운전경력이 있어야지만 채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창고속과 전북고속, 동광고속이 88올림픽고속도로에서는 가장 밟는다는 회사라고는 하지만 성기대교 부근에서는 거의 시속 75Km/h 이상 밟지 못한다는 '불문율'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는군요. 아무튼 모든 버스 관계자 및 운전자들께서도 이러한 상황을 항상 인지하시고, 더욱더 안전운행에 전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뉴스를 접해보지 않아서 사고 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꼬리글들을 읽어보니 승용차가 가해차량, 버스가 피해차량인듯 하군요...가해차량의 운전자가 고인이 된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나마 피해차량의 운전자 및 승객들이 부상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는 그런뜻으로 받아들이심이....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첫댓글 06년식이 아니고 04년식 입니다 지금 사고차 안양에 정박중 입니다 예상수리비 6000만원정도나올걸로 예상되고 폐차를 심히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상대방차 보험사에서 3000만원까지 보상을 해줄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리는 안양에서 못한다고 합니다(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정비 인원 대폭감축 으로 아마도 외주를 줘야 한다고 하네요)
수리를 한다면 금호정비로 들어갈것같습니다.
04년식이면 차량가액이 8천에서 9천사이 입니다. 수리비가 6천이면 상당히 고심을 해야겠네요
뉴스를보니 한진출신 뉴퀸하클이더군요..58XX호..폐차하는게 좋을것 처럼 보이더군요..아쉽습니다.
58XX호면 전주-부산 고정차량이라는 전제하여 추리(?)를 해보면 딱 한대가 생각나는군요. 그건 그렇고 88고속도로를 한번도 가보진 못하였지만 가끔 뉴스에서 꼬집는걸으로 미루어 보아 도로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로개편 절실합니다,,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었을까요,,고속버스타고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깜짝놀랩니다,,오르막에선 앞화물차가 갓길까지 붙어도 추월할까 말까한 폭이더군요,,
부산주재의 그 차량....결국 출고후 만 3년도 못채우시고 황천길가게 생기셨군요....
88고속도로는 이름만 고속도로지 절대 고속도로 아닙니다.. 톨비 받아먹는 지방도 이지요... 제대로 된구간이 88고속도로 옥포~성산, 담양~광주구간 이죠.. 저도 얼마전에 아버지차 운전해서 88고속도로 주행해봤는데, 도저히 겁나서 중간에 결국 아버지와 교대해서 갔다죠..(면허딴지 4개월..;;) 암튼 버스승객들이 무사하다니 다행입니다... 하이클래스 차량이 아쉽긴 하지만...
그리고 부산-전주 구간은 굳이 88고속도로보다는, 시외처럼 대전통영-장수-26번국도 루트로 운행해도 될듯한데... 솔직히 남원으로 가서 88타니 너무 돌아가는것 같더군요
고속버스는 운행구간의 60%이상을 고속도로로 달려야하는 규정때문에...
작년 여름엔 산이 무너지더니 결국 한건 하네요... 에휴.. 정말 88고속도로 매번 느끼지민...;;;
88고속도로도 고속도로입니까? 고속도로공단 너무 하는 것 같군요.
저도 88고속도 딱 한번 주행해 봤는데 정말 국도 보다 못한 도로입니다. OTL 승객들이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맞은편 차량 운전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기존 2차선도로에서 4차선 확장공사를 하는게 오르막길등이 많아서 공사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회도로 식으로 조금씩 직선화하여 4차선 공사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렇게라도 하루빨리 공사를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내년엔 성산-담양간 확장공사가 착공된다고 하니까요. 하려면 진작 했어야하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88고속도로 돈 받는다고 소송도 여러건 있었고.. 뉴퀸하이클은 몇년 안되서 바로 돌아가시게 생겼네요. 그리고 승용차 운전자분의 명복을 빕니다.
88고속도로에서는 항상 안전운전 하셔야합니다.방어운전이 최선입니다.
전에 보니깐 부산~전주간 고속버스 들중에 가끔씩 대진 고속도로로 가던데 노선이 바뀌지 않았나 보군요.대진고속도로로 가는차량은 노선이탈 인가요?근데 왜 도로시설도 않좋은 88고속도로로 가는지 이해가 않가네요.88고속도로로 가는게 거리도 멀기때문에 시간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아마 15~20분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정규 운행코스가 전주 - 17번국도 - 남원IC - 88고속도 - 함양분기점 - 대진고속도로 - 진주분기점 - 남해고속도로 - 대동분기점 - 남해지선도 - 경부 - 노포IC순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까지 버스를 타고다닌 경험상 남원쪽이 10분정도 빠릅니다. 이유는 전주에서 진안 넘어갈때 속도 내기가 힘들구요 진안에서 장계가 2차선 산길인데다 트럭이 많아서 속도가 확 떨어집니다. 그에 반해서 남원쪽은 전주에서 함양까지 80정도 꾸준히 낼 수 있죠. 익산 - 장계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장계로 다닐 겁니다. 그럼 전주 - 부산간 2시간대에 가능 ㅎㅎ. 근데 전주주재였던 한진은 다 어디가 있는지...
서울-전주나 부산-전주 뛰던 04? 여튼.. 한진의 마지막 하클들, 지금은 동양도색을한 하클들은 대부분 경부선에투입중입니다. 서울-포항 서울-부산 서울-마산 등에 투입중입니다~
부산-전주선 하클들은 변동없이 계속 뛰고있구요. 일반차량만 37석으로 바뀌었죠. 또한 서울-전주출신 차량들은 서울-마산.창원.포항 그리고 인천-부산으로 갈라졌습니다. 전주주재 뉴하클들은 전멸했다보심이 맞을겁니다.(그 중 04년식이 대부분 마산주재로 변경되었고 05년 초기가 서울경부주재와 포항주재로 갈라졌지요...)
정말 가드레일도 없는 고속도로는 국내에 88밖엔 없을겁니다 -_-;;
88올림픽고속도로: 국내 최강의 고속도로입니다. 특히나 고령-가조-거창 구간은 악명 높은 구간입니다. 예전에 他 외제차 동호회에서 잠깐 활동하던 시절에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해인사 IC에서 가조(거창휴게소) 구간에 해인사 터널-성기대교(ㅡ,.ㅡ;;;) 구간을 02년형 新차 벤츠 C200K를 몰고 가시던 지인 분께서 갑작스럽게 성기대교에 부딛쳐 C200K가 밑으로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벤츠는 완전히 박살이 나고(벤츠 역사상 최고일 듯 ㅡ,.ㅡ;;;) 지인께서 故人이 되셨는데, 당시에 시속 50Km/h로 운전하셨는데도 도로 상태 최악의 이유로 사고가 났습니다. 정말인지 88올림픽고속도로는 대책이 없는 도로입니다
그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88올림픽고속도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창고속의 경우에는 기사님 채용 시에 최소 5년 이상의 운전경력이 있어야지만 채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창고속과 전북고속, 동광고속이 88올림픽고속도로에서는 가장 밟는다는 회사라고는 하지만 성기대교 부근에서는 거의 시속 75Km/h 이상 밟지 못한다는 '불문율'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는군요. 아무튼 모든 버스 관계자 및 운전자들께서도 이러한 상황을 항상 인지하시고, 더욱더 안전운행에 전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사망했고 다행히 버스승객포함 기사님 모두 무사했고요..← 왠지 이부분이 조금 신경쓰이네요... 제가 볼떄는 승용차운전자는 나쁜사람으로 되버린거 같이 보이네요...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뉴스를 접해보지 않아서 사고 경위는 잘 모르겠지만 꼬리글들을 읽어보니 승용차가 가해차량, 버스가 피해차량인듯 하군요...가해차량의 운전자가 고인이 된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나마 피해차량의 운전자 및 승객들이 부상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는 그런뜻으로 받아들이심이....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퀸하클이 5월에만 사고가 2번 일어나는군요. 뉴스검색 해보니 3일에 전주-인천공항 리무진버스가 호남고속도로에서 사고났더군요. 차는 스포일러 봐서는 초기형 퀸하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