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청소년 지원 '해피존' 40곳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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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에게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존(HAPPY ZONE)'이 내년까지 전국 40곳에 설치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SK그룹,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소외계층 교육·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해피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피존 사업은 소외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자립·상담 프로그램, 급식도 제공하는 종합적인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농산어촌 15곳, 도시 25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부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복지부는 운영비와 급식비를 지원하며 SK그룹은 2년간 104억여 원의 시설 운영비를 투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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