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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생활의 지혜 스크랩 과일과 야채를 보관할 때 영양소 손실 줄이는 방법
최영기 추천 0 조회 211 08.09.30 23: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과일과 야채를 보관할 때 영양소 손실 줄이는 방법

 

 

 

 

 

양파나, 당근, 감자, 고구마같이 뿌리에 붙어있는 채소종류는 실온에서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넣지말고요..

파는 땅에 심어놓으면 제일 좋지만, 아파트라면 힘들테니,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넣으세요.

 

오이나 호박, 과일 같이 수분이 많은건 냉장고 제일 아래쪽에 있는 채소보관실에 넣으시고요..

넣을때 물기를 잘 닦아서 넣어주세요. 과일에 묻어있는 물기가 과일을 오히려 더 빨리 마르게 합니다.

 

장보실때, 수분이 많은 채소류는 다량으로 사지마시고, 먹을만큼만 소량 구매하세요.

 

먹다 남은 과일과 같이 보관하지마세요. 다른 과일까지 상하게 합니다. 먹을만큼만 요리하거나, 드시고, 남은건 과감하게 버리세요. 1개 아끼려다 10개를 버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  채가 아니라, 채소입니다..   야채는 일본식 표현이지요. 국어를 사랑합시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구입 후~ 바로 먹는게 최고 겠지만 매번 장을 보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번 장을 보면 일주일이상의 장을 보곤 하지요. 모든 과일과 채소에는 적절한 보관방법이 각기 따로 있답니다. ^^

 

-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채소~!

 

대파, 가지, 당근, 무, 감자, 우엉, 고구마, 양파, 토란 등의 부피가 큰 야채들은 상온에서 저장해야 좋은데요~

 

~상온 보관시 주의 할점은

> 공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 건조하지 않도록 하되,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 비닐 봉지에 넣어서 보관을 하게 된다면~ 구멍을 뚫어서 비닐안이 건조 혹은 습기가 차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 물론 너무 덥거나 습한날은 오히려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신선할 때 바로 요리해서 먹는게 가장 좋답니다 ^^

 

 

-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채소~!

 

생강, 마늘 등은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서 보관하는게 더 좋습니다. 향이 강한 채소의 경우 냉장보관 보다는 상온 보관이 더욱 좋습니다. ^^

 

- 냉장고에 보관하는 채소들~!

 

> 시들고 상하기 쉬운 채소는 누렇게 변한 잎을 제거한 후 신문지에 싸서 세운 상태로 보관을 합니다.

> 콩나물은 용기에 물을 가득채우고 콩나물을 넣어 냉장실에 보관하면 5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 양배추는 가운데 심 부분을 도려내고, 젖은 종이를 채워 넣은 후 렙으로 싸주면, 냉장보관을 해도 최소 일주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 무의 경우 잎 부분을 제거하고 렙으로 싼 후, 반드시 세워서 보관을 해야 합니다.

> 오이의 경우 비닐봉지나 랩에 싼 후, 반드시 호흡이 가능하게 구멍을 내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bar5.gif

 

 

좋은 야채 만나기

보관 방법

콩나물

  circle03_darkblue.gif 줄기가 희고 통통하다

  circle03_darkblue.gif 산뜻한 냄새가 난다.

  circle03_darkblue.gif 잔뿌리가 적어야 한다.

  circle03_darkblue.gif 씻지 않고 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circle03_darkblue.gif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닐 팩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 가능하다.

양송이

  circle03_darkblue.gif 색이 뽀얗고 갓이 단단하다

  circle03_darkblue.gif 갓이 펴져 갓 밑 검은 색이 보이면 늙은 양송이

 

표고

  circle03_darkblue.gif 갓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것

  circle03_darkblue.gif 색이 연한 밤색이면 좋다.

  circle03_darkblue.gif 남은 것은 말려서 종이에 쌓아 보관한다,

팽이 버섯

  circle03_darkblue.gif 줄기가 죽죽 곧게 뻗은 것

  circle03_darkblue.gif 둥근 머리의 형태가 확실 한 것

 

마늘

  circle03_darkblue.gif 알이 단단하다.

  circle03_darkblue.gif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하다

  circle03_darkblue.gif 껍질이 연분홍색을 띠며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circle03_darkblue.gif 대가 잘 말라있다.

  circle03_darkblue.gif 깐 마늘이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사용하며 양이 많을 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circle03_darkblue.gif 통마늘은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걸어서 보관한다.

  circle03_darkblue.gif 표면이 희고 매끄러운 것

  circle03_darkblue.gif 무청을 자르고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쌓아 야채실에 보관한다.

  circle03_darkblue.gif 파의 흰 부분에 광택이 있다.

  circle03_darkblue.gif 흰색과 푸른색의 경계가 확실한 것

  circle03_darkblue.gif 점액 성분이 흐르는 것은 피한다.

  circle03_darkblue.gif 푸른 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circle03_darkblue.gif 흰 부분은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부추

  circle03_darkblue.gif 크게 자란 것은 피한다.

  circle03_darkblue.gif 잎이 가늘고 작은 것을 택한다.

  circle03_darkblue.gif 잎 끝이 마른 것은 피한다.

  circle03_darkblue.gif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당근

  circle03_darkblue.gif 색이 선명하고 매끈하다.

  circle03_darkblue.gif 표면이 고르다.

  circle03_darkblue.gif 단단하여 휘지 않고 부러진다.

  v_carrot02.gif

시금치

  circle03_darkblue.gif 색이 선명하다

  circle03_darkblue.gif 표면이 매끄럽다.

  circle03_darkblue.gif 분무기로 물을 뿌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양파

  circle03_darkblue.gif 껍질이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circle03_darkblue.gif 가운데 부분이 단단하다.

  circle03_darkblue.gif 망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둔다

배추

  circle03_darkblue.gif 속이 탄탄하게 든 것을 고른다.

 

감자

  circle03_darkblue.gif 껍질이 얇고 뽀얀 것을 택한다.

  circle03_darkblue.gif 표면이 거친 것은 피한다.

  circle03_darkblue.gif 싹이 난 것은 좋지 않다.

  circle03_darkblue.gif 푸른 반점이나 검은 점이 있는 감자는 2등  감자이다.

  potato.gif

호박

  circle03_darkblue.gif 몸통이 고르고 휘지 않았다.

  circle03_darkblue.gif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다.

  pumpkin.gif

고추

  circle03_darkblue.gif 몸통이 곧고 깨끗하다.

  circle03_darkblue.gif 색이 진하면 맛이 깊고 연하면 상큼한 맛이 있다.

  v_peper02.gif

 

 

사과 고르는 법

단단하고(같은 무게 같은 개수의 포장일 경우 과일이 작아 보임)약간 거친 것.
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색이 감돌고 푸른기 (약한 연두 혹은 약한 초록)가 없는 것 (제일 중요함.사과를 뒤집어 꽃자리 쪽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음). 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것.


배 고르는 법

성장 촉진제 처리를 하지 않은 것.(약제 처리 배는 꼭지 부분이 끈적거림. 바짝 잘라내면 구별이 어려움).
약간 엷은 붉은기가 감도는 것. 푸른기가 없는 것.

꽃자리 쪽이 튀어 나오지 않고 납작 한 것.
배 고유의 점 무늬의 크기가 큰 것. 과일 크기가 아주 큰 것.


귤 고르는 법

만져 보면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 것(조생종)  약간 작은 것(15Kg 상자당 200~250개내외정도. 지름5Cm정도 크기) 색깔이 짙은 것.



바나나 고르는 방법

껍질에 주근깨와 같은 검은 점이 있는 것은 오래 저장할 수는 없지만 그때가 가장 맛있는 때이기 때문에 달고 가격도 싸다. 저장은 상온에서 한다. 냉장고에 넣으면 껍질이 금방 까맣게 변색되어 버린다.


파인애플 고르는 방법

익으면 과육이 투명해진다.
파인애플은 잎 주위와 아랫 부분의 단맛의 차이가 많다.
잎이 작고 야무진 것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곳이 없는 것을 고른다.
가장 맛있을 때는 껍질이 1/3정도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단 냄새가 강하게 날 때이다.
완전히 숙성된 것은 냉장고 에 저장한다.
잎을 아래로 해서 두면 단맛이 전체로 퍼진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오렌지 고르는 방법


감귤류는 모두 과피에 윤택이 흐르며 들어보았을 때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고 신선한 것이다.
겨울에는 약간 차갑고 서늘한 곳에, 여름에는 폴리 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참외 고르는 방법

별도로 정하는 크기 구분표상 크기가 다른 것의 혼입이 없는 것
품종 고유의 모양으로 대체로 균일한 것, 품종 고유의 색깔로 광택이 뛰어난 것
꼭지가 시들지 아니하고 과육의 성숙정도가 적당한 것, 껍질이 얇고 육질이 치밀한 것
향기가 뛰어나고, 당도가 11。 Bx 이상인 것
- 민간에서 알려지는 참외고르기
두드렸을 때 소리음이 둔탁하면 물이 차있어 피할 것
물에 담갔을 때 참외가 완전히 가라 앉는 것은 사지 말 것
꼭지가 완전히 빠진 것은 사지 말 것


단감 고르는 방법

감을 고를때는 꼭지 부근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고르게 되면 먹어도 맛이 별로없다.
머리 부분이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은 전부분에 걸쳐 씨가 박혀 있어서 맛이 좋다.
윗부분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칼을 대면 씨를 건드리지 않고도 자를 수 있다.
그리고 껍질은 얇게 깎으면 단맛이 달아나지 않는다.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보아 가로,세로가 비슷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것


수박 고르는 방법

수박특유의 파란 줄무늬가 뚜렷하며 선이 진하며 횡무늬가 중간부분에서 단절된 것,
꼭지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이 좋다. 두들겨 보았을 때 탁음이 아닌 청음이 나야하며 크기에 비하여 비교적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상품이다.



키위 고르는 방법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이 균등한 것을 고른다.
예쁜 달걀 모양을 한 것으로 손으로 가볍게 쥐어 봤을 때 과실 전체가 균등하게 딱딱한데 한 곳만 물렁한 것은 거기가 상해 있다는 증거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겉모습만 가지고는 익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손으로 가볍게 쥐어 보고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딱딱한 것은 상온(15~20도)에서 계속 익힌다. 빨리 익히고 싶은 것은 폴리에틸렌 봉지에 키위를 사과 한 개와 같이 넣어 묶은 다음 상온에 둔다.

익은 다음에는 냉장고에 놓고 1~2주간 보관 할 수 있다. 또 딱딱한 것은 폴리에틸렌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한 달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딸기 고르는 방법

저장시에는 꼭지를 떼지 않는다.
꼭지가 파릇파릇하게 싱싱하고 과실에 광택이 있으며 붉은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것이 잘 익고 신선한 것이다.
상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그때 그때 사용할 만큼만 구입한다. 저장시에는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는다.
꼭지를 떼면 거기에서 과실 내부의 수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또 일단 물에 닿으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고 상하게 된다.
30초 이상 물에 담그면 비타민 C가 흘러나오므로 씻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빨리 휑궈낸다.


복숭아 고르는 방법

좌우 대칭으로 잘생긴 것을 고른다. 좌우 대칭으로 잘생겼으며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른다. 덜 익은 것은 떫은 맛이 나지만 완전히 익으면 떫은 맛은 자연히 없어진다.
복숭아가 잘 익었는지는 앞을 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뒤쪽을 본다. 파란기가 없으면 먹을 때이다. 또 완전히 익으며 향기가 진해지기 때문에 냄새로 구별할 수도 있다. 차갑게 하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고에는 먹기 2~3시간 전에 넣어둔다.



포도 고르는 방법

알맹이가 균일하고 꽉찬 것,
품질 고유의 색택을 유지하고 송이가 싱싱한 것,
하얗게 분이 있는 것, (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굳은것으로 달고 신선함) 송이 윗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송이 끝을 먹어보고 고른다.



메론 고르는 방법

껍질의 그물모양이 잘게 생겼으며 선명한 것이 좋다.
아래쪽을 손가락으로 눌러 보았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면 먹기에 좋을 때이다.



파파야 고르는 방법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으며 껍질이 깨끗한 것을 고른다. 노란색을 띄면 먹을 때이다.

 

 

1.토마토:

둥근 원형이 좋고 품종 고유특성(색깔, 무게, 크기 등)이 나타나야 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일반토마토의 경우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200g 내외의 크기가 우량품이다. 미숙토마토의 경우 토마토 꽃 떨어진 부분의 착색정도가 일반 동전 크기 정도의 착색이 되면 좋고, 완숙계 토마토의 경우는 80% 이상 핑크색이나 분홍색 등으로 고유 특성대로 착색이 되면 좋다. 또한 외관상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다. 만져보아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좋다.

 

2.고추: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신선한 것이 좋다. 모양새가 고르며 색깔도 녹색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모양새가 다양한 것은 그만큼 재배기술이 뒤떨어진 결과이다. 만져보아 단단하면 보통 매운 고추이며 유연한 것은 일반적으로 맵지 않다.

 

3.피망:

꼭지가 싱싱하고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짙은 녹색인 것이 좋으며 표면이 단단하여야 신선한 것이다. 착색계통 단고추는 품종 고유 특성대로 착색이 잘되었어야 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좋다. 하우스 재배 상품은 전반적으로 껍질이 얇으며 육질이 부드럽다.

 

4.가지:

과실 표면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으며 색깔은 짙은 암자주색이며 선명하고 광택이 있으며 손으로 만져보아 단단한 것. 꼭지가 싱싱하며 가시 돌기가 아플 정도로 뾰족한 것이 좋다. 가을에 수확하는 가지는 씨가 적고 육질도 치밀해서 특히 맛이 좋다.

 

5.호박:

숙과용 늙은 호박은 황갈색으로 착색이 완전하고, 과실표면에 하얀 분 가루가 생긴 것이 좋다. 애호박은 너무 크지 않고 작은 것이 좋다. 또한 색깔이 황록색으로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 또한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것이다.

 

6.오이:

오이 굵기가 머리에서 끝 부분까지 일정하게 고른 것이 좋으며 똑바로 곧은 오이가 좋다.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품종 고유 특성을 나타내는 색깔을 나타내야 한다. 침은 상처를 받지 않은 것이 좋으며 꽃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만져보아 단단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7.배추:

크기에 비해 무겁고 속이 꽉 차 있으며, 잎 끝이 여며져 있고 겉잎 색이 진한 녹색이어야 하며 두껍지 않은 것이 좋다. 엽수가 많은 것이 대개 맛이 있으며 엽육이 두껍지 않아 좋다.

 

8.양배추:

결구 모양이 품종에 따라 다소간에 차이가 있으나 둥근 모양이 좋으며, 겉잎이 녹색이고 꼭지가 싱싱하며 깨끗한 것. 보기에 비해 무거우면 속이 꽉 찬 양배추이므로 좋으며, 절단해보아 속이 헐렁하지 않고 치밀하게 안이 차있는 것이 좋다.

 

9.시금치:

뿌리 색깔이 짙은 빨간색이 맛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잎이 곧장 서있는 것보다 눕혀져 있는 것이 맛있다. 잎은 싱싱하고 윤기가 있으며 녹색인 것이 좋으며 너무 짙으면 질산태 질소의 함량이 높아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잎이 두텁고 길이는 20cm내외이며, 입병이 짧고 밑에서부터 잎이 나 있으며 엽면적이 넓은 것이 좋다.

 

10.마늘:

쪽이 크고 둥글며 단단한 것이 좋다. 상부가 열려 있는 것은 내용물이 꽉 차 있는 것이므로 좋다. 저장성은 논 마늘보다 밭 마늘이 좋다.

 

11.양파:

이른 봄에서 초 여름 무렵의 조생 백색종은 선명한 백색이 최고. 녹색을 띠는 것은 딱딱하다. 단단하고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좋다.

 

 

 

야채 보관법

 

 

남은 마늘 보관법

마늘은 한번에 사용하는 양이 아주 적다. 보통 사용하고 남은 마늘을 그냥 두면 싹이 트거나 말라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먼저 껍질을 완전히 벗기고 한쪽씩 나누어 입구가 넓은 병에 넣는다.
그리고 그 위를 덮을 만큼 샐러드유를 넣고 서늘하고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넣어두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남은 당근 보관법

맛보다는 색을 내기 위해 쓰는 일이 더 많은 식품이다. 그러므로 마른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칸에 넣어둔다.
쓰고 남은 당근은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팩을 하면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
지성 피부는 달걀 흰자와 요구르트를, 건성피부는 달걀 노른자와 꿀을 섞어서 팩을 하면 좋다.


당근 같은 뿌리 채소는 씻지 않은 채 종이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기가 있으면 썩게 되므로 물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  물로 씻은 것이라면 키친 타월로 싸서 비닐 팩에 넣어 둡니다.



생강 보관법

생강이나 파 같은 양념거리는 조그만 시간이 지나도 쉽게 말라 버린다.
2~3일 안에 먹을 것은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으면 된다.

단 오래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흙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쓰기 마련인 생강은 모래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모래 속에 묻어 둘 수 없을 경우에는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간혹 냉장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두면 곰팡이가 피어 버리게 되므로 생강은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입니다.


마요네즈 보관법

일반적으로 마요네즈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 모두 약하다.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나머지 계절에는 실온에 두는 게 좋다.


남은 와인 보관법

먹다 남은 와인은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시원한 곳에 세워 보관한다. 기간은 1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아파트 베란다처럼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이 적합하다. 밝은 거실 진열장도 마찬가지이다.
냉장고에 넣어두는 가정이 많은데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갑자기 낮은 온도에 들어가면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굳이 보관하려면 채소 저장실에 넣는다.


식용유 보관법

햇빛이나 형광등과 같은 직사광선은 식용유를 빨리 변하게 하는 요인이다. 식용유는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높은 온도 또한 식용유를 변질시킨다. 가스렌지 주변과 같이 온도가 높은 곳은 피하도록 한다.
공기 중의 산소도 식용유를 변질시키는 요인이므로 개봉하면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용유는 공기 중에 오랫동안 놓아 두면 산소와 반응하여 천천히 산화 되고 일광의 자외선이 기름의 산패를 촉진시켜요.

그러므로 식용유를 저장하려면 금속이 아닌 용기에 담아 어둡고 찬 곳에 공기의 접촉이 없도록 해야 하지요.



마늘보관법

1) 어쩔수 없이 많이 구입하게 되는 마늘은 한꺼번에 커터기로 마늘을 갈아요.
그리고, 얼음틀에 담아서 냉동해요. 그리고 냉동이되면 먼지가 묻지않게 지퍼팩으로 옮겨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얼음틀을 이용하면 한번 쓸만한 크기들로 얼려져서 필요시마다 한덩어리씩 꺼내쓰면 편리하지요.
2) 비닐팩에 얇게 눌러서 부침모양으로 만들어 필요시 쓸만큼씩 잘라서도  사용하지요~ *^^*

 
대파보관법

대파 1단을 한번에 다 사용하기는 힘들죠. 이럴땐 파를 잘 씻어서 다듬은후, 주로 음식에 파는 어슷썰기를 많이 하니깐 모두 어슷썰어놓아요.
그리고 플라스틱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담아 냉동실에서 얼리세요.
사용할때마다 꺼내서 쓰면 편리하죠. 특히, 파를 어슷썰어 놓았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방금 꺼내도 떼어내기 쉽고, 해동도 특별히 필요없이
국에 넣을때는그대로 넣어도 됩니다.



버섯보관법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을 보관할 때에는 표고는 씻어서 미지근한 물에서 30분정도 불려놓고, 팽이는 밑둥을 잘라 씻어놓고,
느타리는 그대로 씻어서, 전부 끓는 물에 데쳐서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어놓은 후 물기를 꼭 짜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냉동시킨 버섯을 꺼내서 조리시에는 반드시 자연에서 해동시켜야 됩니다.



조개보관법

모시조개등 조개류는 일단 소금물에 해감시키세요.
그리고 삶아서 식혀두세요. 국물과 조개를 따로따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키세요. 국물은 나중에 육수로 사용하면 시원합니다.


쌀및 곡류 보관법

쌀 및 곡류는 쌀 뒤주나 항아리에 보관하여 숨을 쉬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쌀 뒤주나 항아리 보관이 용이하지 못하므로 종이봉투에 담아 보관하여야 곰팡이가 피지 않고 변색이 되지 않습니다.
쌀통에 보관할 때는 참숯이나 마늘을 넣어두면 벌레, 곰팡이 억제에 도움이 되지요.


덩어리고기보관법

고기의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공기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면 고기의 산화를 지연시켜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요.
1회 사용량 만큼만 분리하여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얇게썬고기

얇게 썬 고기는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어 빨리 상합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냉장 보관하면 하루 정도밖에 보존되지 않지요.
그러므로 냉동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될 수 있는 한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정도의 소량이라면 양파 다진 것, 소금, 후추를 넣어 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나중에 볶음밥이나 스파케티 등에
이용하면 간편하고 좋지요.


두부보관법

물에 담근 상태에서 팔고 있는 두부는 그 물이 오염되어 있을지도 모르므로 사온 즉시 깨끗한 물을 부어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때는 두부를 살짝 데쳐 깨끗한 물에 넣어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요.



생선보관법

싱싱한 생선이라도 우선 내장을 제거해 내고 배의 내부와 표면을 물로 잘 씻어둡니다. 그 다음 물기를 잘 닦은 후 소금을 뿌리고 배 부분에는
키친 타월을 끼워 둔뒤 이것을 한 마리씩 랩으로 싸서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지 않도록 한 뒤 냉장실에 넣어두면 2일 정도는 유지할 수 있지요. 그러나 아무래도 생선은 굴비처럼 염장 or 건조되지 않은한 되도록 구입즉시 바로 먹어야지 안전하죠.


닭고기보관법

냉동할 경우에는 소금을 뿌린 뒤 술을 조금 부어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넣어 둡니다. 냉장할 경우에는 고기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으로 씌워 두면 3∼4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지요.


달걀보관법

달걀은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달라집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껍질의 둥근 쪽을 위로 해서 놓아둡니다.(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왜냐하면 둥근 쪽은 달걀이 호흡하는 면이기 때문이자요.
둥근 쪽을 아래로 하면 노른자와 흰자가 겹쳐 기실이 손상되어 달걀이 호흡 곤란으로 빨리 상한다고 합니다.


건어물보관법

건어물은 공기와 빛에 닿아 산화되면 맛이 떨어지므로 냉동 보관하면 좋지요.
한 번 사용할 양만큼 사서 비닐팩에 넣어 보관합니다.


통조림보관법

통조림은 개봉한 후엔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담고 밀폐해요.
냉장 보관하고 가능하면 빠른 시일에 먹도록 해야 합니다.


양파보관법

양파는 습기가 차면 상하기 쉬우므로 양파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두면 비교적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초봄에 수확한 햇 양파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므로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가지보관법

거의 모든 채소는 비닐봉지에 넣어 밀폐시키지만 가지는 예외!
종이에 싸서 물기를 없애 보관하도록 한다. 특히 가지는 저온을 싫어하기 때문에 2일 정도라면 상온에서 보관하는게 좋지요.

저온 상태에서 가지를 오래 보관하면 형태가 변하기 보다는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무보관법

잎이 달린 채로 구입했을 때는 사온 즉시 잎 부분을 떼어내요.

잎을 그대로 두면 수분이나 양분이 잎의 성장을 위해 빨려 올라가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져요.
잎 부분은 잘라서 넓은 접시에 물을 붓고 엎어두면 실내장식으로도 한 몫 할 수 있어요. 나머지 부분은 종이에 말아서 보관하면 좋지요.



감자,고구마,토란보관법

껍질을 벗긴 감자, 고구마, 토란등 감자류는 빨리 누렇게 색이 변하므로 보존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의뢰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담가두면 3∼4일은 색도 변하지 않고 맛도 그대로에요. 이 때 식초물에 반드시 감자가 푹 잠기도록 해야 합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류라면 상온 보존시 기본 투명한 봉지보다는 검은 색 봉지에 담아 구멍을 뚫어 서늘한 곳에 놓아둡니다.


햄이나소시지보관법

먹고 남은 햄이나 소시지는 오래 두면 칼로 자른 부위가 변색되지요?
나중에 필요한 양만큼 쓸 수 있도록 잘라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되요. 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를 발라 두어도 좋지요.


오징어,낙지보관법

오징어나 낙지는 어패류 중에서 냉동 보존에 매우 이상적인 식품입니다.
싱싱한 오징어라면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다음 키친 타올로 물기를 없앤 뒤 비닐 팩에 넣어 냉동실에 둡니다.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데친 다음 냉장실에 넣도록 해요.



토마토보관법

과일이나 채소 중에는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해 두면 물렁물렁 해지고 반점이 생기는 등 저온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토마토가 이런 채소 중의 하나!
따라서 저온에서 장기 보존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졌을 때 먹는 편이 좋지요. 만일 빨갛게 익은 완숙된 토마토라면 그대로 냉동시켜 보관하기도 합니다.

냉동 토마토는 물로 녹이는 과정에서 껍질이 쉽게 벗겨지므로 요리에 이용할 때 오히려 편하다


치즈보관법

치즈는 냉장실에 오래 두면 좋지 않습니다. 개봉하고 난 후에는 랩으로 싸서 공기와 닿지 않도록 하여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치즈가 조금 남아 있을 때는 건조되기 전에 강판에 갈아 가루로 만든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얼린다.
얼어도 바삭바삭한 상태 그대로입니다.


버터보관법

버터는 잘못 보관하면 사용 도중 여러 가지 냄새가 배어들기 쉬우므로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특히 버터에 한 번 밴 냄새는 결코 빠지지 않으므로 생선류 같이 냄새가 나는 식품과 함께 넣어두지 말아야 하지요.
또한 버터는 냉장보다 냉동보관이 좋습니다. 은박지에 싸서 비닐 팩에 밀봉해 넣어두면 맛도 향기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과보관법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모래상자나 쌀겨 속에 사과를 묻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고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른 채소와 닿지 않도록 하나씩 종이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놓아 둡니다.


바나나보관법

냉장고에 보관해서는 안되는 과일이며 저온에 약하므로 냉장보관하면 곧 검게 변해요.
실온에서 보관할 때는 종이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두는게 좋습니다.
너무 익은 바나나는 그대로 보관하면 상하게 되므로 껍질을 벗겨 속만 비닐 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를 먹을 수 있지요.

 

 

시금치보관법

우선 흙이 묻어있는 채로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종이에 싸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이 씻은 것은 비닐 팩에 넣어 밀폐시킨 후 채소실에 둡니다. 채소실에 둘때는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잎 채소의 경우 위를 향하는 성질이 있어 눕혀 놓으면 에너지를 소모하여 빨리 노화하기 때문이지요.



호박보관법

자르지 않은 호박이라면 그늘진 곳에 보관이 가능해요. 수분 증발이 적어 비상시에는 좋은 식품이지만 일단 칼을 대면 다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른 면으로부터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가 빨라지므로 자른 면은 랩으로 싸둡니다.
또 일주일 이상 보관할 때는 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콩나물보관법

대부분 비닐봉지에 담아 파는 콩나물은 진공상태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누렇게 변색되기 쉽지요. 공기 속에 내 놓으면 변색되므로 사온 즉시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두는 것이 좋지요. 숙주 나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샐러리,파슬리보관법

물에 젖은 채 그대로 두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컵에 물을 붓고 꽃처럼 꽂아 두어요.
빈 병에 잎사귀가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집어넣어요.
이 때 샐러리나 파슬리의 잎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 그런 다음 뚜껑을 꼭 맞게 덮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나 신선한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배추보관법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 놓고 필요한 만큼 속잎을 뜯어 내고는 보관할 때는 겉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잎 끝이 마르거나 변색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상당히 오랫동안 신선한 양배추를 먹을 수 있지요.
또한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어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타월을 잘라낸 부분에 넣어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지요.



기타야채보관법

장기보관 방법 : 냉동시키는 것이 있지요. 당근, 양파, 셀러리, 피망, 양배추 등 섬유질이 있는 채소는 다져서그냥 생으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켜도 됩니다. 배추는 잎을 낱장으로 뜯어서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후 랩에 싸서 냉동시면 된장국 끓일 때 우거지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늘과 생강은 커터기로 갈아서 얼음틀에 넣어 냉동시키면 더욱 편리합니다.
단기보관 방법 : 푸른잎 채소는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보관하고, 양배추는 밑동을 칼로 도려낸 뒤 물 젖은 솜을 넣어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두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지요.

 

 

 

야채의 올바른 보관법입니다..

같은 야채라도 종류에 따라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것이 있고 실온에서 보관해야 더 좋은 것이 있죠~

곰팡이 생겨서 버리고 물러서 버리고 싹이 돋아서 먹지 못하는 야채, 과일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봐여~


<실온에서 생생하게!>
 
감자류, 양파, 마늘, 귤 등 야채와 과일 중에는 냉장고에 넣으면 변질되기 쉽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 호박, 고구마 같은 채소도 마찬가지다.
 
- 감자 > 감자는 바구니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골판지상자에 넣어둘 경우는 사과와 함께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 토란 > 흙이 묻은 토란은 잡균이 번식하기 쉽다. 사오면 바로 물에 싯어 솔로 문질러서 흙을 제거한 후 잘 말려서 보관한다. 감자와 마찬가지로 통기성이 좋은 바구니에 넣어 실내의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둔다.  
- 당근, 우엉 >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적신 페이퍼 타월로 확실히 사고 건조한 신문지로 한 번 더 말아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 양파, 마늘 > 그물망에 넣어서 햇변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서 보관한다. 길다란 그물망에 넣고 한 개씩 묶음을 만들면 꺼내 쓰기 편하다.  
- 배추 > 뿌리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으면 배추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적신 신문지로 배추를 통째 싸서 비닐팩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도록 한다.  
- 무, 순무 > 잎이나 잔뿌리를 붙인 채 오래 두면 수분이 말라 빨리 시들어 버린다. 이것들을 떼어내고 신문지로 싸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할 것. 무는 밑동으로 세워서 놓아두면 좋다.


<냉장고에서 싱싱하게!>

야채, 과일은 싱싱함이 생명.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중요하다. 무조건 냉장고 야채실행이 아니라 적당한 뒤처리를 해서 보관하도록 하자.

- 시금치는 물기를 묻혀서 비닐팩에 넣는다.
  물기를 좋아하므로 씻은 뒤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야채용 비닐팩에 넣어 공기를 빼고 입구를 봉한다. 세워서 둘 것.
- 셀러리, 파슬리는 줄기와 잎을 나눠 물에 꽃아둔다.
  깨끗이 씻어서 줄기와 잎으로 나눠 자른 후 물을 넣은 컵에 꽂아 비닐 주머니를 씌운다. 야채실에 보관.
- 굵은 파는 뿌리를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먼저 영양분을 빼앗는 뿌리는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잘 씻은 후 여분의 수분은 닦아내고 랩을 씌우거나 비닐주머니에 넣는다.
- 오이는 페이퍼 타월로 싸서 랩으로 씌운다.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잘 닦고 2~3개씩 페이퍼 타월로 싸서 비닐팩에 넣거나 랩으로 씌운다.
- 씻은 토마토는 물기를 닦고 랩을 씌운다.
  몇 개식 트레이에 포장된 상태로 구입했다면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씻어서 사용하고 남은 토마토는 물기를 닦아서 다시 랩을 씌운다.
- 표고버섯은 기둥 부분을 위로 해서 넣는다.
  표고버섯은 물에 씻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 털거나 마른 행주로 닦아서 표면의 더러움을 떼어내고 기둥을 위로 해서 랩을 씌워 보관한다.
- 떡잎 야채는 수분을 가해서 랩을 씌운다.
  뿌리 끝에 붙어 있는 스펀지에 물을 먹여서 팩째로 랩이나 비닐주머니를 씌운다.
- 양배추, 양상추는 심을 뺀 뒤 수분을 채워 보관한다.
  밑동의 심을 뺀 뒤 그 구멍에 물을 먹인 솜이나 페이퍼 타월을 채워 넣고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야채 중에서도 푸른입 채소는 특히 건조에 약하다.
뿌리를 잘라 낸 뒤에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시들기 마련안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쑥갓이나 시금치, 깻잎 등의 청채류는 반드시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묶어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보관한다. 금방 사용할 것이 아니면 적신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둔다.
야채를 보관할 때는 땅에 심어져 있는 상태에 가깝게 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기에 좋다. 차가운 토마토는 샐러드에 없어서는 안될 야채지만 너무 오랫동안 차갑게 하면 반점이 생기거나 색이 변하고, 물러진다.
야채나 과일 중에는 저온 장해라는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 있는데, 토마토가 대표적이다. 덜 익은 것일수록 저온에 약하므로 반드시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또, 완전히 익은 토마토도 가능하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 먹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온에 보존하는 마늘은 냄새가 나지 않게 밀봉만 하면 냉장고에서 6개월은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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