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읽으시는분들 그냥 편하게 쓴여행기라서 반말섞인 말투가 많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읽어주세여 ^^;; 그럼(--)(__) **
1월9일 새벽 5시 -_-;;; 왜 이시간에 일어난건지;;모르겟다 그냥 잠들엇는데;; 푹자다가.. 자연스레 깨보니..
기차는 열심히 가고있었고.. 그대로 누워있었다는... 6시27분 오카야마 도착이라서 알람시계는 5시30분에 마춰났지만..
5시에 일어낫다;; 집에서는 절대 일어날일이없는 시간이지만.. 여행도중에는 상당히 일찍 일어낫다;;
아.. 이상태로 또 누워잇으면 못일어날듯해서.. 세면대에서 간단히 세수만.. 정신차려야하니.. 그다음 뭘할까하다가..
선라이즈 열차 탐험을 하기로 ㅋㅋ.. 새벽시간이라 다들 주무실테니 .. 조용한 발걸음으로 디카를 들고 나섯다..
먼저 문열고 나가니 보이는건..
음.. 별거없군.. 자판기랑 화장실..
좀 초라하다 ㅋㅋ
화장실안 물내리는거 센서다.. 그냥 손만갖다대면;; 자동 -0-;; 버튼 누루실 필요가없다는;;
한칸을 더지나니.. 좁을 길로연결되잇고.. 이렇게 아래층으로 방마다 침대로 되잇는듯하다.
인기척이 잇으면 자고있는분 깨울까바서 -0-;; 내려가보지는 못했다;;
한칸 더지나니 휴계실.. 그냥 깔끔;; 금연이다..
한칸더지나니 음.. 여기는 다 개인실로.. -0-;; 역시 비싼칸인가;;;
이런 -_-;; 문도 잠글수있다니;;; 쩝;;; 호.. 살짝 열려있는데 호기심 발동 (-- )( --)(--) 아무도 없는듯하다..
잠입;;; 문을 살포시 열어보니...
가지런히 놓여잇는.. 개인 침상과 베개 잠옷 -_- 바닥에 슬리퍼.. 반대편 구석엔.. 아래로..
저런 옷걸이 -0- 이쪽은 위로 올라가있는 반대편 방이다.. 그냥 열려잇길래;; 도전;; 음;; 역시 조쿤;;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비싸서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지만;;
오카야마역이다 -_- 밖에 나갈일이 없었다. 첨에 일정 잡을때는 오카야마 성이라든가 근처 관광지 구경하려했지만...
하카타에서 온천을 가야하기때문에 오카야마는 패스 그냥 생각 접었다;;; 정확히 6시27분 도착 바로 오카야마에서 하카타로
히카리 레일스타 441호 06:52~08:49 오카야마 - 하카타 이게 마지막으로 쓴 JR패스인듯하군;;
하카타역 지하 1층에서 먹은 햄버거 -_- 별루다. 이렇게 허접하게 나오다니;; 젠장;; 실망이야 ㅋㅋ 380엔;;
머 이건 별거 아니지만. 오른쪽은 휴지;; 왼쪽은 손난로다.. 아키하바라에서 준거다.. 첨에 휴지주고..
말시키길래 쇼핑왓냐거 아 쇼핑왓다거.. 한국에서.. 삿포로 갓다왓다고하니.. 추을때 쓰라고 주더만;;;
그리고 조심해서 한국에 잘 가라고 ㅋㅋ 머 아직도 집안 어딘가에 쳐박혀잇다;;
원래는 온천 무료버스가 운행하는 가까운곳에가서 탈 예정이엿지만 몸두 피곤하고 해서 그냥 하타카역을
경유하는 버스를 타기로햇다.. 짐은 그대로 들고 -_-;; 어차피 온천가면 락커잇는데 돈아깝다 ㅋㅋ 400엔..
저쪽 신호 기다리는 버스있는곳에서 기요타키온천 무료순환버스가 온다.
요런버스 맨앞에잇는버스다. 뒤쪽 하얀색 버스는 하카타는 정차안하고 니시테츠 오오하시역까지만 순환..
버스기다리는곳 맞은편은 스타벅스.. 횡단보다 바로옆이다..
바로여기 이사진은 초코단지님 블러그에서 말씀드리고 담아왔다. 정면에 있는 자전거 <-- 옆 입구가
지하철 P9번 입구 여기서 버스를 기다리시면 된다.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있음..
바로여기.. 참고로 나갓을땐 여기서 타신분들은 아무도 없었다 친구랑 나밖에는;; 하카타역에서..
기요타키온천까지는 이 순환버스로 40분가량 소요된다.
하카타역을 경유하는 버스시간은 10:10, 12:10, 14:50, 16:50막차 니시테츠오오하시역에서는 많음... -_-;;
머 빨리가고 싶은분들은 그쪽으로 이동해야한다.
반대로 기요타키에서 나오는 시간은 11:10, 13:50, 15:50, 17:50, 19:50막차
마찬가지로 오오하시역까지는 하루에 12번 운행한다. 왕복..
자 출발이다. 운전기사분은 할아버지가;; 머리도 하얀시고 ^^;;
니시테츠 오오하시역 버스기다리는곳이다. 건널목 맞은편에 정차하고있는다. 한 5분 가량
니시테츠 오오하시역 정면.. 여기서 U턴해서 이동..한다.
기요타키온천 정문.. 들어가서는 -0-; 사진 못찍었다.. 사람 장난아니게 잇다는;;;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오늘이 일본 성년의날 즉;; 성인식;; -_-;; 어쩐지 시내에 기모노 입은 애들이 만트만;;
먼저 다녀오신 초코단지님과 필승님의 사진으로 대신한다 ^^;
족욕탕 -_- 해보진않았다;; 아무도 안하고 있기도햇고 그냥 탕속에 들어가고 싶은마음에;;
앞에 잇는 자판기로 신발장 요금을 .. 70엔이다. 여기서 신발장키를 카운터에 보여주면 락커키랑 교환해준다.
요금은 나갈때 계산하시면된다.
회원권 작성하는곳.. 회원비 500엔 회원은 평일 900엔 토,일,공 1,000엔이다..
비회원은 평일 1,200엔 토,일,공 1,400엔 전 평일인 줄 알고갓지만;; 성년의날;; 즉; 공휴일이엿다;;젠장;;
머.. 근데 다녀오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__) 1,400엔 전혀 아깝지않았다... ^^
홈페이지에 가면 평일 반액할인쿠폰이나 회원가입비무료등.. 받아서 프린트해가시면 할인된다.
전 1월2일 출발이라서 확인했을때는 12월말 까지만잇엇는데 가따와서 확인하니;; 1월로 연장이;; -0-;;;쩝;;
http://www.nakagawaseiryu.jp <== 기요타키홈페이지다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길.. 파란일웹에서 번역기잘먹힘
머.. 원천 노천 목욕탕 나카가와 기요타키 이런식으로 되있지만. 사실 확인할수는 없었다 ㅋㅋ
원천식이랑 순환식의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 -_-;; 이건 어제 만화책 읽다가 있길래 그대로 적어본다.
순환식 욕탕과 원천을 흘려보내는 욕탕의 구분법
1 온천수가 솟는 구멍에서 들오오는 물의 양보다.
욕조에서 넘쳐서 나가는 물의 양이 아무리봐도 적은경우: 순환 혹은 반순환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마실수있으면 원천 : 순환식 온천에는 입욕자의 때와 잡균이 섞여 있으므로. 절대로 마실 수 없습니다.
단 마실 수 없는 원천도 매우 많으므로 마실 수 없으면 곧 순환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3. 욕조안에 정체모를 흡입구가 있다 : 흡입구에 발을 대 봅시다 .
온천수가 나오는 구멍에서 물의 양이 줄면 순환식입니다.
4. 탕화가 있다 : 있으면 거의 틀림없이 원천입니다.
*탕화 온천의분출구나 물길에 생기는 침전물.
5. 크롤칼크 냄새가 나면 순환식 : 순환식 욕탕은 이른바 풀잘과 같은 것.
살균을 하기위해 염소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롤칼크 냄새가 나면 거의 십중팔구 순환식입니다.
출처 -0- 따끈따끈베이커리 19권 ㅋㅋ 가기전에는 이정보를 못바서 확인은 못해밧음;;
이건 온천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지도이다.. 어디가 남탕인가..음.. 자 가보자.. 14.번 ㅋㅋ
흡연실 쪽에서 본모습 앞에잇는 계단을 따라올라가면나온다.
계단 쪽에서 본 흡연식 저기 남자분 있는곳이 흡연가능한 장소이다.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 ㅋㅋ
안에 들어가면 똑같습니다. 그냥 락커잇고 한편에 드라이, 빗,면봉등.. 우리나라 찜질방이랑 다를게없져 여기까지는 ^^;;
락커에 짐을 너코.. 옷벗고.. 수건은 200엔 -_- 갖구 가셔두 되지만 없었기때문에 구입 허접한 수건입니다 -0-
가져가시는게 돈버는방법;; 옆에 면도기 칫솔치약 팔지만 비싸다 300엔이엿나;; 둘다 자판기로...
노천탕에서 바라본 실내에 있는 탕모습 필승님 블러그에서.. 실내에는 마실수있는 식수와 얼음 사우나
그리고 탕종류도 4가지인가 ?? 그중 전기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탕도 -_- 그 사이에 들어가면 찌릿~!!
느낌은 친구는 싫다고 했지만 전 좋았다는 ^^ 늙어서;그런가;;음;; 아직 어린데;; 쩝;; 어찌뎃건 이제 노천으로..
실내에서 밖으로 나가면 계단 위쪽에 위치한 노천탕..
뒤쪽에는 벽돌과 ..나무, 그리고.. 담으로 가려져잇다는 ^^
저 통안에 들어가잇으면 정말 >.< 굳입니다.. 그냥 푹 자고싶다는 ㅋㅋ
돌로막혀져잇는 ㅋㅋ
담장.. 제가갓을땐.. 단풍은 커녕..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지나가는 비가내렸엇져
다행이 계속 내린게 아니라 ㅎㅎ ^^;; 그나마 위로가...
숯으로 만들어진탕... 여긴 그냥저냥 ㅋㅋ 오래 안들어가있엇다.. 다른곳이 더조아서;;
계단아래쪽에 잇는 또 다른탕..
계단을 올라가 저쪽으로 가면 처음에 나온 탕이다. .가운데는 그냥 쉴수있는곳... 사진으로 안나온곳은..
실내에서 노천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탕이 하나더있고 그 뒤편으로 가면.. 떨어지는 온천물에서..
심신을 단련 할수있다는^^;; 개인적으로 전기 찌릿찌릿오는 실내탕이랑.. 떨어지는 노천탕.. 그리고 통속 강추~~! ㅋㅋ
참.. 온천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서스럼없이 남탕에 들어오셔서 수건이나 사우나실 발판등 청소를 하신다.
일본 남자들 목숨걸고 ㅋㅋ 중요부분을 가리고다는다는;; 전 그냥 -_-;; 인사하면서;; 쌩;;; 살짝 뒤돌아보고 ㅋㅋ
11시경에 탕에 들어가 2시간 반정도 보낸듯하다. 더 있으려했지만.. 13:50분차를 타고나가서 첫날 못본 후쿠오카관광을..
다음에 가면 숙박을 해보려 생각중이다. 숙박도 가능한곳이고 식당도있다..는 들어가 보진 않았다 -0-;;;
온천을 끝내고 개운한 마음으로 나온 다음 하늘을 쳐다보니 날씨도 깔끔 ㅋㅋ 딱 조타...
주위에는 이런 산 과 -_-;;
논,밭 완전 촌이다 ㅋㅋ
비가안와서 그런지 물이 얼마없는 작은 냇가..
이런 좁을 골목을 지나.. 살짝 보이시는 할아버지 ^^;;
가면서 보이는건 -_- 역시 이런풍경 밖에없다 ^^ 그게 매력이지만.. ㅎㅎ; 하카타역에 14:30분쯤에 도착했다.
13:50분차 타고 나왔으니 ^^;;; 바로 숙소로.. 첫날 묵었던 산비지니스호텔.. -0- 설명 필요없을듯하고..
숙소위치야 ㅋㅋ 금방이지.. 아 그러고보니 P9번 출구앞 횡단보도 건너서 직진하다가.. 편의점보이는골목에서
좌회전하면 바로보인다 ㅋㅋ 첫날은 내가 지불햇으니 이번엔 친구가 5,900엔 계산하고 숙박카드 작성하고..
첫날 묵었던 그방 그대로다 ㅋㅋ 그냥 사진찍고 짐노쿠 바로 -_- 나가버렷지 밥먹으러 배고파 ㅠ_ㅠ
머 다들 아시는 스시온도에서 100엔초밥을.. 하카타역 찌쿠시구치로 나가 오른쪽에 쭉가면 요도바시카메라가있다.
너무 간단한가 어쩔수없다.. 그냥 나가면 눈에 보이기때문에;; 요도바시카메라 4층에 위치하고있다.
배고프다 일단 들어가서 먹자;; 아흑;; 자리배정받고.. 바로 앉자마자 먹기시작;;
맞은편에 앉은 꼬마 잘시켜먹더군 ㅋㅋ 잘먹게 생기긴했지만;;
들어서자먹은 계란초밥 부드럽다 ^^; 맛있고 ㅋㅋ 일반 계란말이라고 생각하심 곤란하다;;
두번째먹은 장어초밥 아;; 사진 찍다보니 배고파서 안데겟다 ㅋㅋ
다음 사진은 이걸루 패스 -_-;; 이걸 찍고나서 아마에비..등.. 너무 빨리먹엇나 몇접시안먹었는데..
배부르다는;;; 먹고 보니 8접시밖에 안먹었더군;;친구는 11접시인가 ?? 음.. 머 어쨋든.. 맛있게 잘먹었다.
솔직히 초밥집에서 제대로된 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이 심하더군 ㅋㅋ 어쩔수없는 선택..
그래도 만족한다 ^^ 맛있엇으니 다음으로 이동한곳이 니시진시장.. 걸어가려다 귀차나서 그냥 지하철을 이용.
후쿠오카는 노선이 몇개없어서 간단하니 설명은 패스 어쨋든 요금은 250엔 좀 비싸네 -_-;; 몇정거장안데는데;; 쩝;;
어쨋든 도착한 니시진시장 머 그냥 시장이다 ^^;; 주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온천으로 피로도 풀렷겟다.
여기저기 돌면서 시장구경 사람은 좀잇더군;; 상당히 촌스러운 교복을 입고 다니는 여중생들도 보이고 ㅋㅋ;
이 학생들 ㅡ.ㅡ;; 교복도 그렇고 가방도 좀 구리다.. 이쁜것도 많은데;; 역시 도쿄보다는 좀 하는군 ㅋㅋ
하긴;; 도쿄에서 요코하마에만 가도 교복이랑 옷입는 스타일이;; 틀리던데음;;; 니시진시장 구경하고 나오는중에
이근처에 돈키호테가잇을텐데.. 아 지도도없고 찾기도 귀찮고해서 이학생들 붙잡고 물어밧지 돈키호테 어딧냐고..
얘들 -_- 갑자기 놀래더니만;; 한 학생이 설명을 위쪽으로 올라가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나온다고 말해주고는
갑자기 지들끼리 난리치드만... 고맙다고했더니.. 좋아죽는다;; 한국사람이 말건게 그리신기한가 ㅡ.ㅡ??
아님;; 내가 특히하게 생긴건가 ㅋㅋ 암튼 머..설명듣고 바로 찾아간 돈키호테... 악세사리 괜찬은것좀 구하려했것만..
없다... 쩝;; 그냥 우에노에 있는 야메요꼬 가따올껄그랫다..제작년에 거기서 싸고 특히한거 많이삿는데;;
어쩔수없이 다시 나온후..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 ~~! 근데 어디지 ㅋㅋ 지도상으로 한번 밧을때..
니시진시장에서 걸어갈수있을만한 거리로 밧는데 주위를 쭉 둘러보고 호 저기 이쁜학생이 자전거 타고 지나가네..
횡단보도에서 딱마주쳣다. 휴 다행이다 빨리가면 어쩌나했는데 길물어보기 늘상 아노~~!스미마셍~~으로시작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로 끈나는 간단한 길물어보기 ㅋㅋ 나머진 설명만 알아듣을수만 있으면 찾아갈수있다는 ^^;;
가까이서 보니 정말이쁘게 생겼다는;; 깜빡잊고;; 사진을 못찍엇다;; 에휴 너무;; 이뻐서 긴장했었나;; 아쉽네;;
어쨋든;; 후쿠오카타워로 다시 출발..
사진으론 안나왔지만 >>>>>>>> 옆에 후레쉬버거랑 그옆에 돈키호테가 위치해잇다.. 우린 앞으로쭉~~!
왼쪽편에 위치해있던 학교 중학교건물 같던데 ;; 이름은 잘
호.. 아야야다 -_- 오후의홍차.. 목말라서 음료수하나 뽑아먹어주고..
호.. 저멀리 보이는 타워 꼭대기만보이네 ㅋㅋ 한참 가야겟군 -_-;;;
호.. 좀더 가까워지기 시작하는군 ㅎㅎ;
하늘은 -_- 정말 구리다;; 낮에 좋았던 그날씨는 뭐엿단 말인가;; 제발 비만 내리지않기를 바라면서;;;
다시 발걸음을 제촉했다.. 혹시나 저 따라서 -0-;; 걸어가시려 생각하시는분이 있을까바 말씀드리는데..
결코 짧은 거리가아니니 걸어가실생각일랑 하지마시길 ㅋㅋ 그냥 대중교통을 전 원래 해외나가면.. 걷는걸
좋아해서 주위풍경을 보면서.. 아 이런동네군 하다가 뒷골목 잘못들어가기도 하고 그런걸 재미삼아서.. 보기때문에
시간이 얼마없어 촉박하시거나 길치이신 분들은 절대로;; 하지마시길;;; 전 어째든 도착했다 후쿠오카 타워...
음.. 아직 야경은 안들어왔군.. 어차피 야경 볼생각없었다.. 후쿠오카포트타워에 가서 무료로 볼꺼니까 ㅋㅋ
후쿠오카 타워 입구.. 그리고 저쪽 끝에 여학생 한명만 나왓네;; 두명이였는데... 저 두학생 타워거울을 보면서..
열심히 댄스연습을 하고있엇다는... 사진에 찍힌 하얀 후드티입은 여학생이 열심히 알려주면 다른학생이 따라하고
^^;; 옆에서 한참 구경하다가 이동 신경도 안쓰던데 보던지 말던지 같이 사진이나 찍을껄;; 왜 그생각을 안햇지;;
뒷편에서 타워 올려찍은 사진..
이건 정면 -0-;; 도저히 전부 안나온다 가까워서 ㅋㅋ 카메라 상태도 안조쿠 ;;;
슬슬.. 시사이드 모치로 이동해볼까나..
그냥 특히하게 보여서 --
여기도 연인들끼리 사랑을 약속하면서.. 자물쇠로 채워낫다는 저 자전거 체인은 뭔지 ㅡㅡ;;; 여기에
한국인커플이 써노코 간것도있엇는데 사진엔 저 흔드려있는사진.. 은색자물쇠..쳇 이런거보면 괜시리 부럽다는;;
시사이드모치.. 건물이 참 이쁘다.. 그냥 주위를 한번 쭉 둘러보고...
아직 안어두워서 별로안이쁘네 ㅡㅡ; 실제로 보는것보다 사진이 많이 죽는군;;;
모모찌 해변.. 머 그냥 겨울바다다 ^^ 사람한명없는..
한쪽 벤츠엔 커플들이 -_- 젠장;;; 음.. 저멀리 야후돔이 보이는군.. 별 생각없었는데 함가바야겟군 ㅋㅋ
바다 ㅡㅡ 저 먼가가 떠잇었는데 사진은 잘안보이네;;; 어찌뎃건 가보자 야후돔 거리상으론 정말 가까울줄알앗다.
오래가야 20분이면 도착할줄알았는데 이건 그게아니다 -0-;; 한 30분 지낫나;; 겨우도착 켁 ;;; 머이리멀어;;
한참을 걷고 또 걷고 온천으로 피로풀고 다시 쌓여가는 기분이다;;;; 피로는 왜 푼건지;;; 힘들게 도착했다..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고 그냥 외관만 구경하다 패스.. 여기서 또실수를 ;; 첫날 분명히 TV광고에서..
야후돔에서 01/08~11일 까지 프리마켓을한다는 방송을 보고 아 삿포로가따오면 볼수있겟네.. 생각했는데;;
젠장;; 도착해서 까먹고있엇다니;; 역시 실내에 불켜잇던건 괜히 켜잇는게 아니엿어;; 에이;; 바보;;
참 야후돔은 원래 후쿠오카돔인데 얼마전 야후돔으로 변경 .. 이유는 몰랏는데 가보니 야후에서 삿드만 -_-;;
어찌뎃건 야후돔 사진 -_-;; 이제 슬슬 어두워 지겟다 포트타워로 가자 베이사이드플레이...
버스타고갈까 걸어갈까 하다가 걷자는 결론과 함께 걸었다 열심히 근데 .. -_-;; 길을 잘못들었는지..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냥 걷고 걷다가 한시간넘게 걸었다 완전 쌩쑈를해여;; 역시 걸어가는건 미친짓이엿어;;
드디어 사람발견 ;; 이쁜처자고 뭐고 없다 그냥 보이는 사람한테 물어밧지;; 베이사이드플레이 가야데는데
어디서 버스타여 어디로가셔서 다른분에게 물어보시더니 후쿠오카타워에가서 버스타고 가야한단다;; 여긴없다고
젠장;; 거기서 걸어왔는데;; 그럼 택시타고가면 얼마나 나오나여.. 3~4천엔이면 갈수있을거란다... 헐;;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가 훨싸겟다 ;; 두명이서 보구나와도;; 제길;; 그래서 다시 질문을;; 여기서 텐진이나 하카타로 갈수있나여?
바로옆에 버스정류장에서 오는버스 타고가면 갈수있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_- 인사한후에.. 버스를 기다렷다..
한참을 외진곳이라 그런지;; 안온다 시간표를 보니 한시간에 한대있더만... 길물어보는 사이에 한대가 지나갓으니;;
한시간 기다렷지;; 그걸타고 가면서 텐진에서 내려서 시내구경할까 하다 몸상태가 영 아니다 쇼핑이고 뭐고 힘들다
100엔샾가서 간단히 음료와 먹을것 그리고 발견한 신라면 GET~!!! 한후에 숙소앞 편의점에서 벤또를 사서 숙소로 이동..
밥만 사려했지만 다팔려서 저 벤또 -_- 맛은 그다지;;; 신라면이랑 먹어서 좀 낫드만;; 1층 프론트옆에있는
보온병에서 물붓고 올라와서 밥먹고 씻고 바로 뻗었다. 온천 다녀와서 이게 뭔짓이냐 ㅋㅋ 완전 쌩쇼를 ㅋㅋ
뭐 나름대로 잼있긴(?) 했나 ?? 모르겠다;; 그냥 색다름 경험이엿다;; 결국 이번여행에서 텐진은 아에 가지도않았다;
어쨋거나 내일은 토오카에비스신사마쯔리에 가려한다. 마침 축제가있어서...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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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용내역 현재남은금액 34,560엔
과자,음료 420엔
매운미소라멘 780엔 <== 이거까지 어제 먹은것들.. 오늘포함;;
아침햄버거 380엔(아 ㅡㅡ 아까운돈;;)
기요타키온천 1,670엔(신발장70엔+수건200엔포함)
스시온도 840엔
지하철 250엔(하카타-니시진)
버스 220엔
라면,과자 420엔
벤또 390엔
총지출금액 5,370엔 남은금액 29,1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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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시진 그립군요....ㅠㅠ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볼때마다 느끼지만... 대단하시다는... 부러워여..^^ 마지막엔 항상 가계부까지 첨부해 주시는...센스..^^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가계부는 얼마 사용하신지 궁굼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여행가실때 참고해서 경비 잡으시라고 작성했어여;; ^^~
풍경이 정말 멋있네요^^ 그리고 초밥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 또먹고싶네여;; 초밥;; -_-;; 일본가면 꼭들리세여 ^^
우왓~ 저도 저런 온천 함 가보고싶네요
^^;; 후쿠오카 가셧을때 들려보세여 좋터라구여..
계란말이초밥 진짜 맛잇죠 ㅎㅎㅎ 또 먹고싶어요 ㅜㅜ
네 정말 부드럽더라구여;;; 저도 또 먹고싶어지네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네^^ ;출처만 남겨주세여
음....저....탕과 탕사이를 옮겨 다닐때는 그냥 훌렁 벗고 다니나요? 아님 수건으로 적당히...난 왜 이런것이 궁금한지..>.<
전 그냥 -_- 훌러덩 벗고 다녓는데여 ㅋㅋ 일본분들은 ;; 필사적으로 가리고 다니시더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