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ㅁ<
또 실례를 무릅쓰고 소설의 쓰네요 (←죽어)
도서관 가서 하울이랑 미야자키 하야오님에 대한거를 다 읽었죠..
모노노케 히메 제작이랑..스토리보드 모음까지!!!!
토토로도 있더군요..빨리 하울 나왔으면 해요^0^
그럼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하울님을 위해.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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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밖에 누가 찾아왔어!군인들 같은데.."
소피는 흠칫 놀라며 꿰메고 있던 모자를 내려놓고 현관으로 향했다.
"소피 해터양 맞으시죠?"
콧수염이 난 남자가 거친 목소리로 말하였다.소피는 고개를 끄덕였다.무슨일은 아닌지..
"들어가서 얘기해도 되겠습니까?"
소피는 잠시 망설였다.그녀는 남자를 어떻게 대하여야 할지 몰랐었다.아는 남자라고는 ..없다
"들어 오세요.."
소피는 그남자를 가게안으로 들였다.콧수염이 난 남자는 미소를 씩 짓고서는 들어왔다.
소피는 남자를 식탁에 앉히고는 빵과 마실것을 가져왔다.
"고마워요."
"무슨 일이시죠?"
".............."
남자는 잠시 말이 없었다.침묵의 소리...소피가 가장 싫어 하는 행동 이었다.
"레티양이 실종되었습니다.증거는 없고..또 하녀조차 모른답니다."
소피는 컵을 떨어뜨렸다..오!레티..니가 없어지다니..이게 무슨 변괴냐..!!
"놀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하지만..저도 잘 모르겠군요..딱 한가지 있긴한데.전혀 단서가 될수없기 때문에 들으시나 말으시나 똑같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말해요."
소피는 콧수염이 난 남자를 뚫어 지게 노려보았다.괜히 이남자에게 신경질이라니..역시넌 맏딸이야..패배자라고..동생하나 못지키다니..
"조사를 해보니 레티양은 며칠전까지만해도 하울이라는 남자와 만났습니다.하지만 그는 마법사인데다 여기 마을에 없었습니다.성도 흔적을 감쳐줬구요.이거 정말 않됬습니다.죄송합니다."
남자는 이말을 남긴채 밖으로 나갔다.소피는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실종....실종...
생각좀 하란 말이야 이 바보 소피 같으니라고!!!!
이럴수는 없다고,,하울 이자식 두고 보라고!소피 해터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겠어!!
소피는 텅하고 일어나 자기방으로가서 짐을 챙겼다.
"옷 넣고..칼 넣고..비상용으로 망치도..그리고 밧줄이랑...."
"소피 뭐해?"
"아니예요!!"
소피는 가방을 싸고 모자를 눌러쓴뒤 밖으로 향했다.이제 어디로 갈것이냐가 문제였다.
소피는 무작정앞으로 갔다..앞으로..앞으로..앞으로...결국 길을 잃고 말았다.(-_-..뭐니?)
"쥐다..쥐다..쥐다!!!!!!!!!!!!!!!!!!!"
소피는 뒤로 자빠져 버렸다..소피해터가 쥐때문에 놀라다니...소피는 옷을 털고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썩은 야채들과 술집..쥐들이 득실거리고 그리고 저앞에있는 남자들!!!무서워!!!
나말고도 누군가 있을거야..그럴꺼라고..소피는 가방안에있던 칼을 꺼냈다.그리고 조심스레 걸었다..
누군가가 소피어깨를 치던순간 소피는 휙 뒤로 돌아보았다.칼을 좀더 앞으로 잡았다면 살인이 일어날수도 있었다..
"여기는 니가 올곳이 아니야..돌아가는게 좋을걸?"
"하울을 찾으러 왔어요!하울이 어딨죠?어떻게 생겼어요?하지만..여기서 어떻게 나가요?,,"
소피는 땅바닥에 주저않아서 울고 말았다...울면 않되는데..울면 레티를 못찾는데...어떻해..
남자는 한동안 지켜보면서 말이 없었다.그리고 내 어깨를 잡더니 힘내라고 말하면서
저쪽으로 가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소피는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한뒤 걸음을 재촉했다
"하울은 않 찾는게 좋아!어떤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말씀 고마워요!하지만 저는 지금 레티를 찾으러 가야해요!
"잘가요!"
소피는 기분이 들떴다.저런 자상하신 분이 계시다니..역시 우리나라는 행복한나라야...
황무지가 보였다.한쪽으로 연기가 나고 푸쉬쉬쉬라는 이상한 괴음도 들렸다.소피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저기 하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을 갔고..
"악!"
돌에 걸려 넘어졌다..이런..아야야야...무릎이 깨졌네..소피는 욕을 내뱉었다...
소피는 다리를 절면서 언덕위로 올라갔다..오직 하울이라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순간 소피는 자기의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다리가 달린것이 움직이는데 곡 형상은 괴물을 연상시켰다.소피는 말도 할것없이 무작정 언덕 아래로 뛰어갔고.
뒤에있는 무언가도 같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마 소피가 뛰는걸 즐길지도..
소피는 뒤로 통하는 문을 찾았다.문을 벌컥열고 들어갔다.썩은 내와 악취.그리고 아까그남자!
"어....당신..아까..어.."
남자는 소피쪽으로 다가왔다..어안이 벙벙했다..저 남자 아까 저기있었잖아?뭐야???
"반가워!내이름은 하울이야.하웰 젱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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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 무슨말을 하는거야?자기가 하울이라니..별 미친놈을 다보겠네..말도 않되!
"너는 누구지?어떻게 여길찾은거야?혹시 마녀야?"
마녀라니!!!마녀라니!! 그런 심각한 말을 입에서 내뱉어?나는 당신을 죽이러 온 사람이야!
"내이름은 소피,소피 해터야.당신을 죽이러 왔어"
남자는 빙긋웃기만 했다..웃지마!괜히 나에게 동정심을 만드려고 하지 말란 말이야!
"다..당신이 우리 레티 숨겼잖아!맞잖아!왜 발...발뺌을..."
소피는 윽박을 지르면서 말했다..물론 끝에 욕을 첨가시켰다.
남자는 약간 예외라는 표정을 지었다.꼭 자기가 않그랬다는 듯이 말이다..
"시치미 떼면 죽어!!!어디다 숨겼어!!빨리 말못해???"
그순간 하울은 소피를 끌어안았다.소피는 눈이 동그레 졌다...이게 아닌데,...
"화좀 푸시지 아가씨..난지금 바뻐서 먼저 갑니다!!"
하울은 소피의 콧등을 건드리고는 문밖으로 나갔다..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하울님이 안은 여자는 당신이 딱 1000번째예요.하울에게는 인사랑 마찬가지예요!"
한꼬마아이가 달려 내려왔다.빨간머리에다 아직 젖살까지 있는 소년...
"원래 저렇게 싸가지 없니?"
"욕을 잘하시네요!하지만 원래 않그러셨어요.."
"않그러셨어요는 무슨뜻이지?"
"모르겠어요..3년 전만해도 않그랬거든요.."
소피는 난롯가 앞에서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이제 자기가 할일이 무엇인지 알은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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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주시와요!>ㅁ<
어떻게..큰반응은 기대 하지 않습니다..망했으니깐...
첫댓글 재미있는데^^ - - - 다음편을...기대.
망하긴요. 재밌구만..도중에 포기 하시면 알죠?^^
ㅋㅋ 정말 웃겨요 소피ㄱ ㅏ 약간 성격이 바궜네요 ㅋ 그래도 엄청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