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시다시피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방화셔터 안전사고로 인하여 학교장은 무혐의, 행정실장은 벌금 1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기사화는 안되었지만 전해 듣기로는 행정실장님을 상대로 10억원의 민사소송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을 필두로 전국의 노동조합에서 소방청장님과 만났고 추후 소방청 화제예방과장과 실무협의를 한다고 합니다 . 소방청에서 시도교육청에 학교내에 감독적 직위에 있는 교장(또는 교감)이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공문을 발송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에 노조에서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많은 교육행정직들이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생각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하면 좋을 거 같아 이 쪽지를 보냅니다.
소방청-국민소통-국민의견 및 칭찬
https://www.nfa.go.kr/nfa/communication/petitions/
간단히 문자인증만 하면 글을 쓸 수 있으며 익명으로 올라갑니다. 길게 안 쓰셔도 되고 한 줄만 적어주셔도 됩니다. 다른 분들 쓰신 것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주셔도 됩니다. (2~3번 올리셔도 됩니다. 아침 먹고 올리고 점심 먹고 올리고 저녁 먹고 올리셔도 됩니다. )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소방청장님께 전해질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지방공무원들이 목소리를 낸다면 소방청장님과 화재예방과장님께서도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고 그 분들께 학교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실장이 얼마나 관리자위치에 있길래 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나요? 6급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질적으로 6급 이하는 실무자입니다.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