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으로서의 개념 설명>
1) 황궁(黃穹)
마고 성(낙원- Paradise 개념)에서 지소(백소 씨 후손)의 죄(금단의 열매를 먹은 죄)로 인해 마고 성이 훼파되자 이곳에서 추방된다. 우리 조상이 되는 황궁 씨는 북문 천산주로 나와 북동쪽으로 이동한 후 4개주 12환국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민족은 마고 여인의 장녀로서 황궁(黃穹) 씨의 계열(부도지 참조)이고 천손민족으로서 제사장의 직분을 맡았다.
우리 황궁민족은 지소가 지은 오미(금단의 열매로 선악과의 일종)의 죄에 대한 장손으로서 3가지 사명을 지닌다. 수계제불(修禊除祓)의 회개 의식과 마고성에 있었던 천성(天聲, 하나님의 음성)의 회복 및 하나님의 나라인 부도(符都)의 건설 등이다.
우리민족은 이를 수행함으로써 무너진 마고 성(神市)을 회복해야만 하는 복본(復本)운동을 담당한 제사장 민족이었다.
이처럼 천손민족인 황궁 씨의 후예가 북만주와 한반도로 들어 와 세운 단군조선(BC 2333~BC 238)은 부도지 이야기에 나오는 마고성을 복원한 것이다.
즉 부도(符都, 하나님의 도시)를 건설하여 아사달에 도읍하여 신시(神市)를 열었다는 사실로 인해 나라를 건국한 날을 개천(開天)절로 기념하였던 것이다.
2) 단군(檀君)
단군이란 용어는 우상이나 무당의 개념이 아니라 제정일치 시대에 천신제를 주관하는 제사장(Priest)의 역할을 하였다. 동시에 부족을 다스리는 족장(Patriarch)으로서의 사회적 지위(hierarchy)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권력을 내려 주어서 단군조선 시대의 아사달 신시(神市. 하나님의 나라)를 통치하였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것이다.
일제가 단군을 실제 역사가 아닌 신화로 간주한데에서 기존의 미신을 섬기는 무당의 개념이나 우상으로 섬기는 대상으로 여기는 오해가 발생하였다. 더욱이 국내 민속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샤마니즘(Shamanism) 적인 무당의 의미가 더욱 아니다.
3) 무궁화(The Rose of Sharon)
찬송가 89장 <샤론의 꽃 예수>에서 샤론의 꽃이 무궁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국 무궁화의 영어명은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로 나온다.
이런 샤론의 장미인 무궁화가 예수님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앞서 무궁화가 예수님의 현신과 연결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산 제물로 사용되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무궁화도 천신제(天神祭)에서 헌화(천지화)로 바쳐지는 신성한 꽃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무궁화와 예수님 양자가 동일하게 희생과 헌신의 의미가 있다는 재미나는 사실인 것이다.
한편 무궁화 재배되는 샤론이라는 지명은 이스라엘 북쪽 시리아의 들판을 말한다.이 지역은 단군시절 12환국 중 수메르 방향으로 이동해 간 수밀이국과 우루국이 있었던 관계로 지중해 지역도 단군조선의 영향력이 미쳤던 넓은 의미의 우리의 강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기원 전 2333년부터 시작된 단군조선 시절에 우리민족이 신봉하였던 하나님 세계가 기원 후 2000년까지는 이스라엘 지역에서 예수님의 복음으로 우리민족의 복음사상이 전파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4)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를 만든 목재가 히브리어로 고페르(Gopher)라고 나오는데 구 성경의 번역에서는 전나무로 나오고 신 성경에서는 잣나무로 번역된다. 고페르의 영어단어는 <Korea White Pine Tree>로서 이를 번역하면 <한국 잣나무>가 된다.
즉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던 나무가 한국 잣나무라는 것이다.
노아의 홍수 당시 위급한 상황에서 주위의 나무를 구했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배의 재료로 쓰인 나무가 한국 잣나무라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노아 시대의 살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한 한국계의 선민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한편 노아의 방주가 있었던 아라라트 산이 터키 북동부와 아르메니아와의 경계지역에 있는 점으로 보아 이 중근동 지중해 지역까지도 단군조선의 서방 영역이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가 있다.
4) 소머리(牛首, 우수) 제사
단군 시대 천신제(天神祭)에 사용했던 동물은 흠 없는 황소(Bull)로서 소머리 제사를 드렸다. 우리나라 역사책이나 지명에서는 우두(牛頭)산으로 자주 등장하며 일본의 지명에서는 소시모리(소의머리)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성경 욥기에 나오는 동방 땅 우스도 우수(牛首)와 발음이 비슷한데 동일하게 소머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천신제의 전형적인 형태로 소머리를 바쳤던 제사로 황소를 잡아 소머리를 제단에 올려놓았다. 살은 토막토막 잘라서 바치고 내장은 번제로 불에 태워 향기를 내었다. 제사장은 성결행위로서 잡은 소의 피에 손을 닦아서 죄를 씻은 후 주위에 피를 뿌리는 행위를 하였다. 구약시대의 속죄제의 일환으로 번제로서 드리는 동물제사의 형식과 매우 흡사하다.
우리나라 고대의 12환국 중 서방으로 이동한 2개의 국가명이 수밀이(須密爾) 국과 우루(虞婁) 국으로 나온다. 소머리에서 수밀이를 거쳐 수메르(Sumer)로 발음되었다고 전하며 소머리로 제사를 드리는 나라이다. 우루는 성경에서 아브라함의 고향인 수메르의 수도 우르(Ur)와 발음이 흡사한데 수메르 국가는 우리민족과 동일한 셈족임을 증명하고 있다.
5) 고인돌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통상 지석묘(Dolmen)로 번역되어 석기시대 무덤의 일종으로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천신제를 드렸던 일종의 제단(천단)을 의미하며 단군 등 제사장이나 족장들이 매장되는 거룩한 장소(무덤)로도 사용되었다.
특히 천신제 번제 시 하나님께 향을 드리기 위하여 내장을 태우는 데 사용된 돌판 구실도 한 것으로 보인다.
6) 오가(五加) 구성
우리나라 고대국가에서는 정부의 업무를 5가지로 분장하여 담당한 것이 오가 제도로서 소를 숭상했던 천손민족이기에 우가 출신이 오가의 중심으로 수장이 된다.
나라 살림을 오가로 나누어서 저가(猪加, 돼지 질병 담당), 구가(狗加, 개 형벌 담당), 양가(洋加, 양 선악 담당), 우가(牛加, 소 농사와 곡식담당), 마가(馬加, 말 생명 담당)의 5부로 나누어 다스린 행정 제도를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사상에 입각하여 농사와 관련된 우가를 가장 중시하였다. 여기에서 주로 지도자들이 선출되어 나왔는데 이는 정치에서도 소의 상징적 개념을 존중하였던 천손민족 임을 가리킨다.
우리의 윳놀이에서 도 개 걸 윳 모는 가축 표현으로는 돼지, 개, 양, 소, 말을 의미하는데 앞서 오가를 의미하며 윳은 소로서 가운데에 위치하여 농사를 상징한다.
천손민족인 우리민족이 하나님 제단에 바치는 신성한 제물로서 소와 농사를 신성시하였다는 증거이다.
7) 동방박사
서수 신학에서 동방박사를 중근동의 천문학자나 연금술사라고 보고 있으나 동방의 하나님 나라인 한국의 제사장 인물로 추정 된다.
왜냐하면 동방박사가 메시아 예수님의 탄생을 미리 알고 이를 축하하려고 황금과 몰약, 유향의 예물을 지니고 멀리까지 경배하러 간 사실이 나온다. 이는 사전에 보지 않고도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사실을 영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선지자 급의 인물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방박사는 단군조선의 서방영역이었던 이스라엘로 가서 아기예수의 탄생이 장차 온 세상을 영적으로 다스릴 구세주임을 당시 헤롯왕에게 선포한다.
동방박사의 나라 단군조선 시대에서 기원 전 2000년 동안 지켜졌던 우리민족의 하나님 복음이 전해져 왔었다. 그러다가 기원 후 2000년간에는 메시아 예수님에 의해서 선포될 우리민족의 하나님 복음이 이스라엘 지역을 포함한 서구 세계로 널리 전파되어 질 것을 선포한다.
동방박사는 우리나라의 제사장 급 직분으로 같은 천손인 이스라엘에게 우리 민족의 하나님 복음이 예수님에 의해서 새로이 제시되어 진다는 사실을 전파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하나님 신앙과 예수님의 복음사이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인물로 판단된다.
8) 애환가(愛桓歌)와 강강술래
‘하나님을 섬기고 태평 생활을 즐기세’(事天神 樂太平)라는 노랫말처럼 일종의 애국가이면서 당시 하나님께 바쳐졌던 제악가로 현대의 찬송가 역할을 하였다.
단군이 천신 제를 드리고 백성들에게 설법을 한 후에 마당 밟기 행사로 눈을 뜨고 하늘을 향해 통성 기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두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 손 잡고 춤추는 강강술래는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나타내는 일종의 신앙적인 춤사위(Worship Dance)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는 현대 교회에서 성도들 간의 친숙한 관계를 보여주는 코이노니아(koinonia, 친교)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 정음(正音)
정음은 천음(天音, 하늘의 소리)으로서 하나님의 음성(목소리)과 같은 의미의 뜻으로 인식된다. 단군시대에는 국문정음(國文正音, 가림토 38문자)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정음(正音)은 원방각(天地人)을 기반으로 한 자음과 모음을 여러 모양의 형태로 조합하여 천음(天音, 하늘의 소리)이 된다.
우리나라 상고사인 부도지(符都誌, 신라 명신 박제상 저)를 보면 대략 BC 10000년 경 에덴동산과 같은 하늘의 마고 성(지상낙원)에서 최초에 천음(天音, 하늘의 소리)이 존재하여 생활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우리 민족 최초의 조상인 마고 여인은 하늘의 소리(天音)인 8가지 율려(律呂)로써 탄생되었다고 전한다. 이후 마고의 딸들인 궁(穹)씨와 소(巢)씨 자매도 하늘의 소리에 의해서 낳은 설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천음(天音)이 후대에 와서는 정음(正音)으로 명칭이 바뀐 것으로 조선 세종시절의 훈민정음이란 국민을 훈육하기 위한 올바른 소리라는 의미이다.
상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하나님의 음성을 의미하는 것이지 어느 날 갑자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소리가 아닌 것이다.
한단고기 단군세기에 따르면 단군 제 3대 가륵 시절(BC 2181년)에 삼랑 을보륵 박사에게 명하여 국문정음 38자를 만들게 하였다. 이를 가림토 문자라 달리 일컬었고 이처럼 예부터 내려오던 하늘의 소리를 단군시절에 국문정음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천부경에서 하나님(一)이 천지인(天地人)의 셋으로 나누어지는 원리를 적용하였던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음은 원(하늘), 사각형(땅), 삼각형(사람)의 모습을 가졌고 모음은 아래 아(.) 으(ㅡ), 이(l)을 중심으로 천(天, 원), 지(地, 방), 인(人, 각)을 의미하게 만들어졌다. 이로써 정음은 천음(天音)이 되며 하늘의 문자로 완성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의 복음의 기원으로서의 동방의 하나님 나라 한국>
단군조선 시대 2000년 간 우리나라에서 신봉했던 일신(一神) 하나님 사상이 천신 제에서 헌화로 바쳐지는 무궁화로 상징되고 있다. 그런데 무궁화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곧 우리 하나님의 사상이 예수님이 선포한 복음으로 이스라엘에서 선포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는 예수님의 복음의 기원이 유대인의 율법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에서 기원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그래서 기원 전 2333년부터 시작된 단군조선 시절, 우리민족이 신봉하였던 하나님 신앙이 예수님에 의해서 이스라엘 지역에서 선포되었다. 그런 후 바울 등 사도들에 의해서 서방세계로의 선교행위로 말미암아 기원 후 2000년까지는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포장되어 온 세상에 전파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나라 고대 철학사상에 나오는 홍익인간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머리에 강림해야 하는 일신강충(一神降衷)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이는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교리가 성육신(聖肉身) 사건으로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 인간을 찾아오신다' 라고 하는 성령강림을 전제조건으로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일신강충 된 홍익인간’의 개념과 ‘성육신 된 예수님’의 개념이 서로 일치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원 전 2000년 이전부터 천손민족으로 시작되어 하나님 나라(神市)였던 단군조선 시절(BC 2333~BC 238)에 신봉되어 된 우리 하나님 사상과 기원 후 2000년까지 전파되고 있는 예수님 복음이 서로 일치한다. 양자를 이어주고 있는 연결고리는 한국의 제사장 직분으로 추정되는 동방박사(예수님이 구세주로 탄생하신 것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예물을 가지고 간 선지자)로 보고 있다.
유대인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음으로 세계 선교에 실패하여 처음 것이 폐하여 졌다. 허지만 또 하나의 감추어진 하나님 백성인 우리민족이 유대인을 대신하여 땅 끝까지 구원의 복음을 전달하는 선택된 민족이라는 사실이 성경에 은유적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우리민족이 스스로 감추어져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또 다른 선택된 선민으로서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Identity)을 자각하여야 한다.
그래서 세계선교의 사명을 통해 홍익세상을 구현해야만 하는 마지막 주자라는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그런데 로마서에 나오듯 유대인에게 시기 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기존의 성경의 말씀을 전달하는 방식을 바꾸어 우리민족의 신앙사상으로 세계 선교를 감당하여야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 선교의 일환으로 유대인들이 전도하려면 구약의 말씀은 유대인들이 우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신약의 말씀으로 전도하려면 애초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안했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님 복음의 원형과 기원이 되는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을 먼저 철저히 연구하여 확고한 선교를 위한 복음의 원리를 완성시켜 신락적 기본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그런 후에 이를 전파하여 북방선교를 기초로 하여 더 나아가 우리 하나님 백성(천손민족)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리 하나님의 사상과 복음 원리를 받아들이게 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