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나눔 - 영유아의 발달권과 뇌발달

[박소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의 김영명 선생님의 강의를 나누어 드립니다. 

영유아기에 뇌발달의 90%가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그만큼 영유아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보니 부모님들은 조기교육이 무조건 중요하다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컴퓨터와비교하면 

켬퓨터는 필요한 프로그램을 그때그때 깔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람의 뇌는 일생동안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설치해야하지요 

즉 만들어진 뇌가 아닌 만들어가는 뇌라는 뜻입니다. 

이 뇌의 성장과 발달의 원천은 충분하고 적절한 균형있는 경험이 바탕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시각경험으로 시각영역을 비대화하고 있으며 

뇌의 다른 영역과 관련된 경험은 부족하고 그 부족이 다른 영역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 

예) 영상또는 지난친 책에만 집중하는 경우 뇌의 다른 영역의 발달을 저해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불균형적인 발달의 영유아가 생기게 되었다. 

촉각도 편식과 관련이 있다.

한가지 놀이를 좋아하면서 다른 놀이도 하면 괜찮은데 

다른놀이는 하지 않고 그 놀이에만 집착하는 경우는 유심히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연령이 어리면 어릴수록 특정감각 경험에 집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 큰 아이가 있는 경우 큰 아이가 하는 발달에 작은 아이가 더 집중해서 잘보고 잘 따라할 경우 

  부모님 입장에서는 일거양득의 느낌도 있지만 관심이 많은가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린아이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뇌회로가 잘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예를들면 컴퓨터 회로가 잘 깔려있을때 에러가 나면 고치기 쉽지만 

   컴퓨터 회로가 제대로 깔여있지 않을때 에러가 나면 고치기가 어려운 원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다. 

참고로 뇌의 활성도 사진늘 보면

붉은 색은 활성화되는 사진이고 파란색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말을 할때는 운동을 관장하는 뇌가 활성화됩니다. 

말을 들을때는 청각

글자를 볼때는 시각이 활성회 됩니다. 

말을 만들어낼대는 전두엽 사고력이 활성화된다. 

사람과 말을 주고 받을때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하고 사람의 얼굴을 보고 표정을 보고 

들은 말을 생각하고 반응을 말또는 표정으로 표현해야 하고 하는 과정에서 뇌의 모든 영역이 함께 활성화되어 발달을 만들어 간다.   감정의 경험도 포함 ^^

영아기의 운동이나 감각의 발달이 부족한 것이 있으면 꼭 채워주어야 다음 발달로 넘어가는데에 무리가 없다 

 쑥 빼먹고  인지발달로만 넘어가게 되면 이딘가에서 결핍이 나타난다. 

대뇌피질중 앞쪽은  운동을 관장하고 뒤쪽은 감각을 많이 관장하고 

안쪽은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계를 관장한다. 

공감대에 대한 부분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함께 동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사회관계에 도움이 됨 

감정이라고 해서 편도체에서만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관장한다는 뜻이다.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공격성을 보이게도된다. 

이 아이는 왜 다른사람의 감정을 모를까?

다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라  ( 태어나서 엄청난 시간속에서 그 경험속에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 진 것이다.모든 발달이 그 때 한시기만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아기부터 만들어져서 현제의 결과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가족, 또래와의 관꼐에서 그런 경험을 만들어주며 도와주어야한다. 

책이나 영상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책이나 영상보다 섬세한 부분이다. 

말도 잘하는데 어른관의 관계는 좋은데 친구와의 관계는 어려운 아이 

상호작용의 주도권을 어른이 가지고 있어서 맞추면 되지만 또래와의 관계에서는 서로 맞추어 가야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고난이도다.

특정한 경험이나 조기교육은 편도체의 미세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아이가 주도적인 환경에서 적절한 환경과 놀잇감이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면 아이스스로가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가게 된다. 

모든 어린이집 일과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지않은 형태이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경험을 많이 해보아야 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프로그램에 노출 된 아이는 

하라는 것만 하게 되기 때문에 스스로 하는 경험이 부족한 것이다. 

해마에서 만든 기억을 대뇌전부에 기적을 전달하며 고른 발달을 만들어가게 된다. 

한 경험이 다른 발달의 경험에 모두 영향을 줌으로 

오감각이 고르게 발달이 이루어져야지 부족했던 감각들에도 도움이 더 많이 된다. 

언어가 지연되다고 해서 언어만 하기보다 운동이나 다른 감각발달도 함께 발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해야한다.  감정발달이 발달하는 시기이라 

특정 기술을 알려주는 경험은 영유아 시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책이나 영상을 통한 간접경험보다 비오는 날 산책은 시각, 촉각, 움직임, 후각등 다양한 발달을 모두 가져올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아이들은 직접경험을 더 좋아한다. 

아이들은 왜 직접경험을 더 좋아할까?

사람은 자신의 발달에 유리한 경험을 선호한다.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것이다. 

영상만 보겠다고 떼쓰는 아이

한글 수, 영어만 찾는 아이 

책만보겠다는 아이도 그런가?

이부분은 중독과 관련이 있다. 

시각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뇌의 그 부분이 커져서 익숙한 경험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아이가 하던 것을 찾게 되고 떼를 쓰게되지만 

사실은 그전에 다양한 경험이 부족하여 

영상이나 책을 보는 경험이 많아서 그것과 관련된 부분이 뇌에 깔려있어서 

이 부분이 익숙해서 그런 것이니 

직접체험이 익숙해 질때까지 직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뇌가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충분한 운동경험을 필수이다 

 - 시냅스와 가지치기, 수초화가 이루어지려면 양분과 산소가 필요하며 양분과 산소는 혈액순환을 통해서 이루어지게된다. 

아이들이 뛰고 오르는 것은 

움직이고 몸을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려고 하는 본능인 셈이다. 

마음껏 놀고 뛰는 경험이 필요하다. 

운동하는 것의 가장 큰 수혜자는 뇌다. 

소근육 대근육의 고른 발달이 영유아 시기에는 중요하다. 

동기유발이 잘 되고 집중력을 키워주려면 ?

동기유발  -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험 

집중력 -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오랫동안 하는 경험 을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 실외활동을 늘려라

- 오감각과 운동경험, 감정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바깥놀이가 밥이다. 

<사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발달지원과정 -

* 각 상황들에서 충분히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을 필요함 (가정에서, 어린이집에서) - 원인이 무엇일까? 체크가 필요함 

* 원인파악과 실천방안을 찾아서 함께 노력함  

  ( 영상보기를 중단하거나  바깥놀이를 활발하게 진행하거나 등등 )

* 아이들에 따라 조금 나아지고 나면 다시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주의를 해야한다. 

* 가정의 교육관 변화를 점검할 필요도 있다. 

* 영상시청이 전두엽 발달에 문제를 야기시킨다. - 불균형  - 사고력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 영상시청과 코로나 시기 운동부족이 언어발달등 아이들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 등원 차 안에서 영상과 노래를 계속 시청할 경우에도 아이의 뇌는 그 자극을 계속하고 싶어서  

  등원을 거부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영상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 사람의 뇌는 경험을 하면 그 프로그램이 깔려서 계속하고 싶어하고 하지 않는 자극의 프로그램은 없어지게 된다. 

  돌 전후 책 육아에 집중한 경우였다. 시각적인 부분만 자극이 되었던 경우 다른 발달을 만들어가지 못했던 경우 

  - 발달 지연이나 부적응 행동이 사회성, 감각, 감정, 행동등 다양하게 조금씩 나타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세심하게 보는 것이 중        요하다.  - 신체발달을 지원하며 놀이를 도와주었다. 

  -   사회성 발달지연/ 장애 영유아의 행동및 놀이특성이 나타나기도 함 

  -  가정의 양육 환경, 교육관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특성이 있음 

  -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발달을 도와주었다, 

      회복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아이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적절한 지원을 함께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좋아하는 것은 괜찮지만 특히 영유아시기에 책만 좋아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연수를 들으면서 

발도르프 교육뿐만 아이라 요즘은 뇌교육에서도 아이들이 힘든 요즘 시기를 걱정하는 상황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움직이면서 발달을 만들어가는 시기에 

아이들을 조기교육이라는 늪에 빠지게 하고 

다양한 경험이 좋다는 오류에 빠져서 

아이들의 동기부여나 집중력을 오히려 방해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 긴 내용이긴 하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은실]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람이엄마]

와우네영 자료까지 자세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현이엄마]

좋은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엄마]

좋은 교육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되돌아보고 또 반성하게 되네요^^;;

[최성희]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네요!!👍

[승준이엄마]

현시대에 부모들이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내용이네요 자세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