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각지에서 ‘물 뿌리기 축제 2023’ 이벤트 개최
▲ [사진출처/Thairath News]
올해 4월 13일(목)~15일(토)은 물 뿌리기 축제로 알려진 태국 새해 ‘쏭끄란(Songkran)’으로 태국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예정이다.
태국 관광청에서는 올해 쏭끄란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SIAM Songkran Music Festival
4월12일~14일과 16닝 at Urban Yard RCA, Bangkok
■ Ban Nong Khao Songkran Festival 2023
4월12일~16일 at Wat Intharam, Tha Muang District, Kanchanaburi
■ International Amazing Splash 2023
4월13일~15일 at Chula Soi 5 (Chulalongkorn University Centenary Park and Stadium One), Pathumwan, Bangkok
■ Tai-Yuan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Wat Khlong Suwankhiri and Khu Bu Community Market, Ratchaburi
■ King Rama II Memorial Park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King Rama II Memorial Park (near Amphawa Floating Market), Samut Songkhram
■ Suphan Buri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Mueang Suphan Buri District, Suphan Buri
■ GCIRCUIT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6일 at CentralWorld, Bangkok
■ Sangkhlaburi-Mon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8일 at Wat Wang Wiwekaram, Sangkhlaburi District, Kanchanaburi
■ Phra Pradeang Songkran Festival 2023
4월21일~23일 at Phra Pradaeng City Hall, Samut Prakan
. 방콕 ‘쏭끄란 축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착용 불가 ▲ [사진출처/Dily News] 물 뿌리기 축제로 알려진 태국 새해 쏭끄란(4월 13일~15일)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2020년~2022년은 이전처럼 개최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감염 대책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대형 축제가 열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콕 도청은 2023년 송끄한 축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방콕 사람들은 쏭끄란 물뿌리기 행사에서 ‘노출이 심한 야한 옷차림 금지(ห้ามแต่งตัวโป๊วาบหวิว),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ห้ามจำหน่าย-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 분가루 사용 삼가(งดเล่นแป้ง), 고압 물대포 사용(ปืนฉีดน้ำแรงดันสูง)을 금지한다고 한다. 한편, 방콕 도청은 4월 12일부터 14일에 걸쳐 50개 지역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물을 뿌릴 수 있는 양이 다르게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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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쏭끄란 축제를 전면적으로 지지 ▲ [사진출처/Thaiger News] 정부는 2023년 '물 뿌리기 축제'로 알려진 쏭끄란(Songkran)을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휴일 동안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도록 국가 기관에 명령했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는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4월에는 약 1700만~2000만 명이 국내를 여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정부는 관광청에 의한 'Visit Thailand Year' 아래 9월까지 공휴일에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국내 관광이 고조되어 연간 관광 소비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쏭끟란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Tourist Police I Lert U' 앱을 설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관광 경찰이 개발한 이 응용프로그램은 24시간 체제로 문제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관광 경찰이 휴대전화 GPS 신호를 이용하여 발신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지원도 할 수 있다. ‘Tourist Police I Lert U’는 태국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및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언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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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외국인의 태국 콘도 구입 11,561유닛, 1위 중국인 ,2위 러시아인
▲ [사진출처/Matichon News]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REIC)에 따르면, 2022년 외국인이 구입한 태국 국내 아파트는 11,561유닛(전년 대비 41% 증가), 총액 592억6100만바트(전년 대비 49.2% 증가)였다.
국적별 구입 호수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5707유닛, 이어 러시아인이 813유닛, 미국인이 542유닛, 영국인이 393유닛, 프랑스인이 351유닛이였다.
구입한 아파트는 사이즈는 평균 45.9제곱미터, 금액이 510만 바트였다.
또한 구입한 아파트 장소는 방콕이 5260유닛, 파타야가 있는 동부 촌부리가 3567유닛이였다.
쁘라윧 총리가 불법 외국인 관광 가이드 문제 해결을 지시
▲ [사진출처/NBT Facebook]
쁘라윧 총리는 외국인 관광 가이드가 태국인 현지 가이드 일을 빼앗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관광 가이드는 태국인만 할 수 있는 직업임을 널리 알리도록 지시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에 따르면, 정부는 관광 가이드로 일하는 외국인이 현지 태국인에게서 일을 빼앗는다는 불만의 소리가 커지는 것으로 이러한 대응을 한다고 말했다.
노동부와 관광·테육부, 그리고 태국 경찰은 법률을 엄격히 집행하고 위반자에게 벌칙을 부과하도록 지시받았으며, 태국 관광청과 외무부는 직업의 태국 국민한정법과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신속하게 공표할 책임도 맡고 있다고 한다.
태국 법에는 관광 가이드를 일 할 수 있는 것은 태국인으로 한정되어 있다. 허가 없이 또는 허가된 범위를 벗어나 일하는 외국인은 5,000~50,000바트 벌금과 2년간 노동 허가 정지를 포함한 해외 추방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하는 고용주 또는 사업자는 1인당 10,000~1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며, 재범자는 50,000~200,000바트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금고형이 내려질 수 있다. 또한 3년 동안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입국 목표를 초과 달성
▲ [사진출처/NBT Facebook]
태국은 1월부터 3월 27일까지 615만명 관광객 입국을 기록하며 1분기 관광객 도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뜨라이쑤리 정부 부대변인 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월로 끝나는 3개월 동안 600만명의 관광객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충분히 설정했다고 한다.
아울러 업계 관광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9일 최소 3000만 명의 관광객이 올해 왕국을 방문하여 1조5000억 바트(미화 437억 40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는 1년 동안 2500만~3000만 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난민 신청 중인 중국인 기독교인 4월 3일 출정
▲ [사진출처/VOAthai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중국인 기독교인 63명 중 성인 30명이 4월 3일 파타야 지방 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정할 예정이며, 유죄가 되면 1인당 500~2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들 중국인 기독교인들은 현재 유엔난민고등변무관사무소(UNHCR)의 요청에 따라 보석 중으로 63명 중 33명은 연소자로 사회개발인권보호부에 보호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중국인은 중국 남부 심천에 있는 '집 교회'라고 불리는 비합법의 '심천 개혁 종성도 협회' 신도로 중국 당국에 의한 엄격한 박해로 인해 수년 전 한국 제주도로 탈출했다. 그러나 난민신청이 여러 번 거절돼 난민인정을 하지 못하는 등으로 태국에 와서 난민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들은 미국 정주를 희망하고 있다고도 보도되고 있다.
. '세계행복도 순위 2023'에서 태국은 60위 ▲ [사진출처/Thestandard News] 2023년 3월 20일 ‘국제 행복의 날’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가 ‘세계 행복도 보고서 2023(World Happiness Report 2023)’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회적 지원, 수입, 건강한 생활에 대한 기대, 부패 인식 등 다양한 기준으로 137개국에 대한 행복도를 평가했다. '세계행복도보고서 2023' 국가별 행복도 랭킹에서 태국은 지난해 보다 1계단 올라간 60위였으며, 1위를 차지한 것은 6년 연속 핀란드였다. 세계 행복도 상위 10위는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3위 아이슬란드, 4위 이스라엘, 5위 네덜란드, 6위 스웨덴, 7위 노르웨이, 8위 스위스, 9위 룩셈부르크, 10위 뉴질랜드로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반대로 세계 행복도 순위가 낮은 하위 10위는 137위 아프가니스탄, 136위 레바논, 135위 시에라레온, 134위 짐바브웨, 133위 콩고민주공화국, 132위 보츠와나, 131위 말라위, 130위 코모로, 129위 탄자니아, 128위 잠비아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많았다. 태국은 5.843점을 획득했으며, 싱가포르(6.587점), 말레이시아(6.012점)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행복도가 높은 나라가 되었다. 한국은 57위로 전년보다 2계단 상승했지만 선진국 중 낮은 순위였으며, 미국 15위, 일본 47위, 중국 64위, 러시아 70위, 우크라이나 92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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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국인 가수 콘서트, 불법 취업 태국인 158명 체포
▲ [사진출처/Sanook News]
한국 인천에 있는 2곳의 바에서 개최된 태국인 룩퉁 가수 암 추띠마(อาม ชุติมา) 콘서트에서 한국에서 불법 취업하고 있던 태국인 158명이 체포되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암 추띠마 콘서트 중에 가택 수색이 실시되었고, 첫 번째 바에서는 149명, 두 번째 바에서는 9명의 태국인이 체포되었으며, 체포 이유는 전원은 한국에서 불법 취업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콘서트를 개최한 ‘암 추띠마’는 틱톡(TikTok)에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으로 인해 생긴 일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ขอโทษจากใจสุดซึ้ง ขอโทษนะคะ)”며 사죄했다.
또한 “한국에 있는 모든 태국인들을 응원합니다. 힘들면 쉬세요. 집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เป็นกำลังใจให้คนไทยที่อยู่ในเกาหลีทุกคนนะคะ เหนื่อยก็พัก คนทางบ้านรออยู่)”라며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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