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히로시마 가기전
점심시간에 있는 미카씨 수업을 갔었는데요.
목요일, 그러니까 전날이죠. 이 접골원 식구들이 다들 환자들 없을때 컴터앞에
주욱 앉아서는 <히로노리>카페를 둘러봤다는군요.
뭐라 적혀있는지는 모르지만, 원장님의 <팬더곰>사진밑에는 많은 리플이 달린거보고는
원장님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ㅋㅋ
(암튼..너무 순수하세요.ㅋㅋㅋ)
이건 원장님이 갈때마다 주시는 다과이구요.
평소에는 잘 안하시는데..금요일마다 이거 차리는거
흥미 붙이셨다고..
원장님과 아들 <다이고>상
(이 아들이 한국에 왔다가 길거리에 파는 닭꼬치먹고
식중독 걸렸다는 분)
한글로 자기 이름 한자음이 뭐냐고 해서 <대오>라고 가르쳐줬더니
잘 써먹고 있더군요.ㅋㅋ
현재, 유도선수구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25살)까지 유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시간나면 접골원에서 아버지 보조하는 일 하고 있어요.
원장님이 하는말 " 이거 또 사진찍으면 블로그 올라가는거죠?
난 뭐 팬더곰 된지 오래고.. 우리아들은 고릴라 라고
소개 해놓으세요"
하십니다,. ㅋㅋㅋ
이건 미카씨의 사진이구요
첫댓글 풋.. 고릴라....=_=;; 안그래도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ㅋ;; (정말 귀여운 부자!) 미카씨는 미인이시군요!ㅡ_ㅡb
아드님 건강해보이세요!!!ㅎㅎ미카씨 예뻐요~~ㅎㅎㅎ원장님!!!저 원장님 팬클럽 회장 시켜주세요~~ㅎㅎㅎㅎ접골원가보고 싶어요!!!ㅎㅎㅎ
ㅋㅋ진짜요? 전해드릴까요?
네!!ㅎㅎ저 팬클럽 회장이요..ㅎㅎ먼저 찜!!!ㅎㅎㅎ
고릴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오씨 딱 보고 운동했을 것 같다.. 했더니 유도군요 ㅋㅋ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미카간호사님 너무해요 ㅋㅋ 어쩜 이래 참해요?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는건지.... 아무래도 접골원 원장샘께 웃음보를 조여라고 해야할것같네요 . 우리상전도 운동을시킬까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