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열린 제 3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남·여 단체 대항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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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8월21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 실내 체육관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http://koreataekwondo.org) 주최로 제 36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전라북도 태권도 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체육회, 익산시, 익산시 태권도 협회와 주)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가 후원했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를 비롯해 일반부까지 모두 1914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16일에는 초등부 남중부 여중부의 시합과 함께 시상식이 있었고 17일부터 20일 까지는 남고부와 여고부의 시합이 진행되었다. 21일 있었던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는 22일 까지 계속되며 22일 시상이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익산 지역에서는 초등부에 이리 고현 초등학교, 중등부에 남성 중학교 남성 여중학교 영등 중학교, 고등부에 이리 고등학교와 남성 고등학교가 참가해서 실력을 뽐냈다. 경기장에서는 각자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의 열기와 응원의 열기로 뜨거웠다. 크게 울려지는 기합소리와 재빠른 몸놀림, 승패와 관계없이 상대 선수에게 예를 다하는 모습을 보고 경기를 관전하는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주었다. (사진은 오른편 부터 익산시 태권도 협회 전무 이사 양종윤, 익산시 태권도 협회장 이경래, 협회 상임 부회장 박상민, 총무이사 이순신)
글:고태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