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이하 보직 및 교류인사 규칙이 일부 개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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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훈령 제1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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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올 하반기 총경급 정기인사부터 최근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찰서장의 역량향상과 사기제고를 위한 인사상 형평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2009년 6월 15일 경찰위원회에서 총경급 인사기준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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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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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의 합리적인 경력관리를 위해 그간 참모경력으로 인정되던 치안정책과정의 교육기간을 참모경력에서 제외하여 교육과 참모를 명확히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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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은 지역치안 책임자로서 그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승진당해년도에는 서장발령을 제한하고 교육 또는 참모 근무를 통하여 소양과 역량을 쌓고 난 뒤 보임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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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들의 인사상 형평성 제고를 위해 서장 재직기간은 총 7년 미만을 원칙으로 하는 경찰서장 보직 총량제를 도입하고 순환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5개의 인사권역을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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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순환하는 서울권 및 권역의미가 없는 제주경찰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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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경기ㆍ인천ㆍ강원), 충청(충북ㆍ충남ㆍ대전), 전라(전북ㆍ전남ㆍ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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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구ㆍ경북), 경남(부산ㆍ경남ㆍ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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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간 지방승진 총경은 능력이 있더라도 서울권 진입이 어려워 경무관 승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지방승진 총경의 부속기관 전입기준을 총경근무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문호를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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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총경급 인사기준 개정으로 장기간 연속해서 서장발령이 제한되고 인접청과의 순환배치로 연고지 장기근무를 차단하는 등 앞으로 경찰서장의 자질과 역량이 강화되어 대국민 치안서비스가 향상되고 보직인사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로 조직 내부단결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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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 경무기획국 인사과 경정 이호영(02-3150-2631)<p>[파일: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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