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꾼 꿈이예요
제가 요양원같은데를 놀러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도 그곳에서 지내고있더라고요.
근데 제 배꼽아래 왼쪽부분에 수술한 상처가 있었어요.
그래서 어느날 상처가 다 아물었을꺼라며 상처위에 테이프를 붙여서 하나둘셋 하며
확~ 떼버리는거예요. 상처위에 딱지는 이렇게 떼버리는거라면서...
그래서 확 떼버리고 나니까, 수술흉터있자나요 칼자국 한 3센티정도되는 선으로 된...
(선은 똑바로 된 직선이 아니였고요.. 좀 s 자 비슷하게 .. 암튼.. 직선은 아니였어요.)
그런 흉터가 남아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옷을 벗고있었거든요. 그런데 방에 어떤 낯선남자가 들어오는거예요
그래서 저를 치료해주시던 분이 옷(처음보는 코트(?)로 확 저를 가려주셨어요.
자세히 얘기하자면,,, 저의 뒤에 문이 열리고 어떤남자분이 들어오는데
제 몸의 뒤쪽으로 코트같은걸로 덮어 가려주셨고요..
그리고나서 입고있던 옷이 너무 찜찜한거예요. 속옷까지...
옷갈아입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막 옷장 서랍을 열어 보는거예요.. 맨위서랍, 그아래, 그아래..
근데 옷장 서랍에 옷들이 제옷들이 아닌거예요.
그래도 옷을 챙기긴 했어요. 아마 내옷을 찾은거 같아요.
내손에는 속옷이며 옷들이 잡혀있더라고요.. ㅡㅡㅋ
이꿈은 어떤 꿈일까요~????
해몽부탁드릴께요~~~ ^^
---------------------------------
내용추가합니다.
---------------------------------
--------------------------------------------------
--------------------------------------------------------------
---------------------------------
-------------------------------------
---------------------------------------------------
-------------------------------
(개인적인 내용은 삭제할께요... ^^ )
----------------------------------
오늘 꾼꿈내용도 같이 적을께요
꿈을 워낙 많이꿔서,,, ㅡㅡ;;
자세한 앞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고..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하얀 욕조에 물(가슴까지 잠기는정도)에 동생하고 같이 들어가서
몸을 담그고,, 하얀장미(아마 하얀색으로 기억되요) 두송이를 가지고와서
꽃잎으로 목욕을 하면 좋다고 하면서 한송이씩 손에 쥐고서
양쪽팔부분부터 장미꽃잎으로 문지르면서 목욕을 하는데요
욕조 바깥에 유리여서,, 샤워커튼으로 제가 욕조주위를 약간 답답할정도로 누가 본다며
가렸습니다.
이꿈꾸고 새벽 2시40분쯤 깼는데,,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잠을 설쳤네요... 왜케 두근대는지..
무서운꿈도아닌데..
꿈해몽 부탁드릴께요.. ^^
첫댓글 예지몽으로 보여지는데 처한상황이나 성별 나이등을 함께 올려주시면 보다 근접한 해몽이 가능합니다. 넓은의미의 추정은 되지만, 이런 성격의 꿈은 해몽상 접근하는데 한계가 따르지요^^ ~~~ 어렵지 않다면 상황도 좀 올려주심^^~
첫번째 꿈은 아래쪽 리플 참고 하시구요~~~~ 두번째 꿈 역시 새 인연이 나타날것을 암시해주는 꿈인듯 해요~ 목욕을 하는 것은 과거사에 대한 새로운 정리 ,,,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탈바꿈... 정신적인 평안,, 등으로 보이구요~ 장미목욕이라니 장미빛 사랑? ㅎㅎㅎㅎ 흰장미인걸로 보아 담백한 사랑? 붉은 장미라면 열정적이라 해야겠지만 ㅋㅋ~ 샤워커튼을 치는 부분은 들키고 싶지 않은 감성?적인~~~ ㅎㅎ 꿈속동생은 아마도 동생처럼 느껴지는 사랑이 찾아올런지도모르죠~ ㅎㅎㅎ 암튼 꿈을 깨고 두근거림을 느낀 것처럼 새로운 설레임이 생길것 같아요~ 사랑은 가면 다시 오는것~ ㅎㅎ 그전분은 양보해 버리고 다시 예쁜 사랑 키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새로운 사랑이라니요... 전혀.. 마음이 와닿지는 않아요.. ㅡㅡ;;.. 암튼.. 너무 감사해요 ^^
ㅎㅎ 콩님~ 사랑이 예고하고 찾아오는 손님이랍니까? ㅎㅎㅎ (뒤에서 문이 열리고~)주목할 만한 부분이네요~ 열리는 문의 의미는 새로움, 새출발, 변화의 가교역할을 합니다. 인연이 찾아오더라도, 먼저 인연이 정리된 후이니 기다려 보심이^^ ~ ㅋ
ㅋ~ 그러게요.. 예고하고 오지 않죠~ 근데 이꿈이 몇달후의 예지몽으로도 볼수 있나요.. 근데요.. 제가 좋아하는 분 ... 저는 처음 만났을때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고 느꼈거든요.. 사랑하냐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 못하지만요.. 그런 사람이거든요.. ㅡㅡ;; 암튼 너무 감사해요 ^^
그렇지요~ 실현시기는 님께서 우선 정리가 된 다음이라고 보시면 되요~ 정리가 된 다음 멀리않은 시일내~ 아마도 비교적 가까운~ ㅎㅎ
물에 잠긴 꿈은 좋습니다. 소리를 꽥 질렀으면 재물운이 좋은 꿈이 되었을 텐데....ㅋㅋㅋ 짧은 소견입니당~
단우님은 꿈속에서 소리지르는것을 즐기신감요? ㅋㅋㅋㅋ 물에 잠긴다고 모두 재물쪽으로 단편적인 해몽을 해서는 안되와요~ ㅋ 해몽은 때론 숲과 나무를 함께 보아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거든요~ ㅎㅎㅎ
그럼 담에는 꼭 꺄악~~~ 소리지를께요... 근데 소리지를만한 일(??)은 없어서,,, 소리지를만한 일이 있으면 나쁜꿈일꺼 가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