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 당신이 옳다
저자 : 정혜선
출판 : 해냄 출판사
출간 : 2018. 10. 10.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행동지침서!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1만2천여 명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고, 《당신으로 충분하다》, 《정혜신의 사람 공부》 등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온 정혜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무너지고 상처받고 있음을 확인한 후 누구라도 심리적 CPR의 행동지침을 배울 수 있게 안내하고자 펴낸 『당신이 옳다』.
십 수 년 동안 거리의 치유자로서 국가폭력 피해자를 비롯,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저자는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제나
전문가의 고스펙 자격증보다 강력하게 사람의 마음을 되살리는 힘을 발휘함을 확인했고, 이 책에 그동안 파악한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과 치유 내공을 밀도 높게 담아냈다.
1장에서는 존재의 개별성을 무시하는 사회적 시선과 환경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아픈 이유를 들여다보고, 2장에서는 우울증 등 진단이 남발되고 일상이 외주화 되는 현실을 직시하며 심리적 CPR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공감에 대해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공감의 방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사람은 모두가 개별적 존재임을 환기시키고, 공감의 정확성을 높이는 경계 짓기를 제안한고, 5장에서는 사랑에 대한 욕구, 콤플렉스, 집단 사고 등 진정한 치유를 방해하는 공감의 허들을 짚어주며,
6장에서는 존재를 살리는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유념해야 할 실전 치유 팁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던 것예요?"
만성적인 '나' 기근과 관계의 갈등에 시달리는 우리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나를 구하고 너를 돕고 싶은 이에게 전하는 결정적인 위로와 세심하고 과감한 지지!
사람을 살리는 강력한 힘, 치유자 정혜신이 전하는 공감의 모든 것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 스스로 집밥을 만들어 허기를 해결한다.
외식도 하지만 조리사에게만 의존하지는 않는다.
조리사가 해준 고급 요리는 안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집밥을 오래 먹지 않으면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해진다.
물리적 허기만큼 수시로 찾아오는 문제가 인간관계의 갈등과 그로 인한 불편함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매번 자격증을 가진 의사나 상담사를 찾을 수는 없다.
끼니 때마다 찾아오는 허기만큼이나 잦은 문제라서 그때마다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면 일상이 불가능해진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집밥 같은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다.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집밥 같은 치유다.
집밥 같은 치유의 다른 이름이 적정심리학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참고문헌]
도서 "당신이 옳다" 지은이 정혜신 / 영감자 이명수 / 해냄 출판사
보건복지부 지정/지역사회서비스/발달재활서비스
교육청 특수아동치료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아동부터 성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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