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엉치통증의 원인
천장관절증후군이란??
천장관절은 흔히 골반으로 많이 불리지만
실제로는 골반을 구성하는 뼈인 천골과
엉덩이 뼈인 장골을 연결하는 부위를 말합니다.
이 관절은 척추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체중의 부하를 받고 있는데
만약 이 관절에 충격으로 인한 손상이 생기게 되는 것을
천장관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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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관절은 많으 근육과 인대가 연결되어 있으며,
걷거나 뛰는 경우 발생되는 하중에 대해
몸의 균형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안정된 관절이기는 하지만 다른 관절에 비해
운동범위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근육의 힘이 지속적으로 불균형 상태가 계속되면,
골반을 둘렀나 근육과 인대의 안정성이 약해지면서
천장관절에 영향을 미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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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통증은 허리통증과 함께, 아픈 쪽의 엉덩이와
엉덩이 아래 부위로의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오래된 경우는 골반에서 사타구니까지
허벅지와 종아리로 뻗는 통증을 동반하며 다리가 저리기 때문에
디스크에 의한 통증과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스크와 다르게
천장관절증후군은 통증이 일정하며 쑤시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수면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골반 안쪽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앉아있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앉아 있거나 특히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있으며,
침대에서 뒤척거릴 때 심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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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관절증후군의 주된 원인으로는
잘못된 생활자세로 인하여 관절을 이루고 있는 인대에
지속적인 변형이 정도이상 진행되어 손상이 생기거나
교통사고, 또는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는 인대의 손상이 생깁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통해서는 인대의 손상이 생기고
그 이후에 육아로 인해 아기를 안고 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악화되어 통증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임신 중에는
몸의 결체조직을 이완시켜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분만 시에 천장관절을 연결하는 인대들이
이완되면서 골반이 벌어지게 됩니다.
분만 후에 충분한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가사노동을 하게 되면
인대가 이완된 상태로 방치되어
천장관절이 불안해져 둔부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허리는 아픈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아무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큳 아니고 뼈에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만성적인 허리통증이 계속된다면
천장관절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증후군은 허리의 인대나 건의 손상으로인한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말합니다.
만성요통의 30~50%의 원인이
천장관절증후군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천장관절증후군의 원인이 외상이 아니라면,
하루 아침에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천장관절증후군은 허리근육에 영향을 주어
디스크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천장관절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허리와 골반을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통증을 완화하면서 근력을 키워 운동범위를 넓히도록 합니다.
또 척추와 관절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통증뿐 아니라 장기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되므로
다리를 꼬고 앉거나 삐딱한 자세로 서 있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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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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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관절증후군의 생활가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F2B445ACAB15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