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낭여행 중국 순례 - 1

[김정길]

                            http://blog.daum.net/san114

                                  人命在天

               중국 단독 베낭여행 1차~2차~3차~4차

 

중국 단독 베낭여행 (제 1차)

 

2007.12.27.

인천공항-->밤 늦게 장사공항에 도착한 후 택시 50원에

장사 시내(역전)로 들어가 20원짜리 민박에 들어갔으나 도저히 아니다 싶어

그냥 나와서 초대소(여관)에 들어가 70원에 1박을 한다.

대화가 거의 안 되니 난감하다.

2007.12.28.

湖南省 長沙市 웨루산(악록산-岳麓山)

오늘도 대화가 안 되니 죽을 맛, 집에 가버릴까??

웨루산(악록산-岳麓山)

장사역~악록산 전문버스 2원 // 택시 40원 // 입장료 : 30원 (악록서원 40원),

모두 걸어서 3~4시간 소요 //

케이블카=타보진 않았는데 왕복 40원(타는 곳은 북대문에 위치)

장사시내 중심에서 약 7㎞ 정도 떨어져 있으며 많은 봉우리를 갖고 있다.

산 위에는 나한송(羅漢松), 은행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예장나무 등의 고목이 있다.  단풍 구경이 좋은 애만정(愛晩亭), 중국 4대 서원중의 하나인 악록서원(岳麓書院), 호남성 최고의 불교사원인 녹산사(麓山寺),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망상정(望湘亭).

장사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씻고 자며 9시간 후 계림역 도착

2007.12.29~12.31

廣西省 桂林市(구이린시) ~ 양숴(양삭시-陽朔市)

구이린(계림시-桂林市)

구이린역 = 0773-383-3124 / 구이린 관광정보= 0773-280-0318(구이린 관광투어)

진귀한 형을 이루는 많은 산봉우리들로 둘러 쌓여있다. 1월 평균기온 7.9 ℃

독수봉(獨秀峰)

남북으로 긴 성벽으 둘러싸인 성유적 자리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계단으로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급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오르기가 어려운 편이다. 독수봉 정상에 바라보는 계림 시가지의 모습과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봉우리, 입장료 : 20원 / 교 통 :1, 2, 11 번 버스이용

중국인

장대한 대륙을 닮은 중국인의 성격을 가장 핵심적으로 표현한 말은 "만만디(慢慢地)"이다. 이 말 그대로 중국인의 성격은 느긋하고 나아가 대범하다. 또 중국인은 관계(關係, 꽌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중에서도 신용을 첫째로 꼽는다. 이 때문에 중국인은 쉽게 자기 속을 드러내지 않고 깊이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따라서 중국인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구이린시(桂林市) 중국의 명기 류싼제(劉三姐.유삼저) 유적지도 들어가 보았다. 괜히 들어간 기분이다.

구이린시(桂林市) 천산동굴(穿山-촨산) 노적암(蘆笛岩)

시 북서쪽 교외의 광명산(光明山) 남측에 있는 동굴로 계림 최대 종유동굴이다. 전체 길이는 약 2㎞ 정도지만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는 5백m 정도이다. 굴을 따라 가면 종유석의 기묘한 풍경에 매료된다.

입장료 : 45원 / 1, 15번 버스

상비산(象鼻山)

도화강(桃花江)과 이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이 바위산은

강으로 기어드는 돌산에 굴이 뚫려 있어서 옆에서 보면 마치

코끼리가 강물을 들이키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의 정상에는 명대에 세워진 높이 13.5m의 보현보살탑이 서 있다.

구이린시(桂林市) 남계공원(南溪.난시)

칠성암공원(七星巖公園)

봉우리 7개가 마치 북두칠성처럼 늘어선 모양이어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안에는 월아산(月牙山), 칠성암(七星岩), 낙타산(駱駝山) 등의 바위산들을 볼 수 있고  칠성암 종유동굴은 길이 1㎞, 최대 폭 43m, 최대 높이 27m 대규모 종유석동굴이다.

입장료 : 160원 // 칠성암 동굴표 : 40원 // 교 통 :6, 10, 11, 13, 14 번 버스

대화가 잘 안 되니

이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마음대로 안되니, 죽을 맛, 집으로 돌아가버릴까??

廣西省 양숴(양삭시-陽朔市)

양숴 관광전보 = 0773-882-2392 // 버스 터미널 = 0773-882-2188

터미널 근처 자전거 대여 = 1일30원 (시제(西街)에서는 끌고 다녀야 함)

양삭은 계림에서 64㎞ 떨어진 곳에 있는 인구 1만 명 정도의 작은 산골마을,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

웨량산(월량산.月亮山)

양숴에서 남서쪽 8.5km 380m산으로 산에 구명이 뚤린곳까지 800개단. 웨량산 가는 도중에 촨옌구룽이라는 거대한 보리수나무 고목이 있다.

쥐룽탄(聚龍潭.취룡담)동굴

촨옌구룽 ~ 위량산 사이 쥐룽탄(취룡담)은 배를 타고 구경하는 굴이다.

촨옌구룽 따룽쑤(大榕樹.대용수) 뒤편 물풍선 놀이장

양삭공원(陽朔公園)

양삭현의 서쪽 공원, 서랑산(西郞山), 내선동(來仙洞) 등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다. 서랑산 정상의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아름답다.

벽련봉(碧蓮峰)

산수원에 있는 경관 좋은 정상을 오른다. 정상에서의 멋진 풍경.

이강(이江)에 면한 동쪽에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곳곳 정자 누각.

리장(漓江游覽.이강유람)유람선 300원

계림에서 양삭(陽朔)까지 약 80㎞를 6시간 유람하는 동안은 장관이 연출된다. 소와 말이 모여 있는 것 같은 구우령(九牛嶺), 강을 향하여 관(冠) 같은 암동(岩洞)이 입을 벌리고 있는 관암유경(冠岩幽境), 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안고 있는 망부석(望夫石), 선명한 색실로 자수를 놓은 것 같은 수산(繡山), 마치 용의 머리 같은 용두산(龍頭山) 등 기암절벽이다.

싱핑(興坪)

양숴 북쪽 25km 이강유람 하단의 마을로 구이린 보다 아름다운 산수갑산. 상핑에서 유람선을 타면 두시간정도 유람을 하며 사진을 찍는다.

양숴시(양삭시-陽朔市) 웨량산(월량산.월량산) 등산

양숴시(양삭시-陽朔市) 리장(漓江游覽.이강유람)

이강유람(이江遊覽) 유람선 300원

계림에서 양삭(陽朔)까지 약 80㎞를 6시간 유람하는 동안은 장관이 연출된다.

소와 말이 모여 있는 것 같은 구우령(九牛嶺),

강을 향하여 관(冠) 같은 암동(岩洞)이 입을 벌리고 있는 관암유경(冠岩幽境),

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안고 있는 망부석(望夫石),

선명한 색실로 자수를 놓은 것 같은 수산(繡山), 마치 용의 머리 같은 용두산(龍頭山) 등 끊임없이 기암절벽이 시야에 들어온다.

구이린시(桂林) 대채산(첩채산-疊彩山)

첩채산(疊彩山)

일명 계산(桂山)이라고도 불리고 시의 약간 북쪽으로 가로놓여 있으며

정상 부근 풍동(風洞)동굴에는 불상·그림·시 등이 새겨져 있다.

이곳에서 둘러보는 계림 시내와 이강의 모습이 좋다.

입장료 : 20원 / 교 통 :2, 13번 버스이용

구이린시(桂林) 시내 드넓은 호수 속 쐉타(双塔.쌍탑)가 거창하다.

구이린역으로 나와 운남성 성도 곤명(쿤밍)시로 가는 야간열차에 몸을 실었다. 열차 안에서 15시간 동안 사먹고, 씻고, 잠자고, 앞자리 옆자리 중국인들과 친구가 되어 서로 가르치며 배우며, 차창 밖으로 구경을 하면서

 

대화가 잘 안 되니

이동이 불편하고, 식사도 마음대로 안되니, 죽을 맛,

그런데도 더욱 더 집과는 거리가 먼 곳으로 깊숙히 들어간다.

도대체 이러다 어쩔려고....

◈-운남성에서 2008년도 새해를 맞는다----

2008.1.1

雲南省 스린(석림.石林)

오후 1시에 스린짠(석림역.石林)에 내려 석림관광전문 미니버스에 승차하여 석림으로 향했다.  광활한 석림 구내는 차를 타고 관광 하는데 나 혼자만이 오솔길을 걸어서 다닌다.

그러다 아뿔싸 무시무시한 석림 속에서 100여분 길을 해매였다.

탁월한 감각으로 탈출성공.. 만일 탈출에 실패했다면 나는 며칠 후 석림 속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을 것이다.

석림(石林)

석림은 운남성 석림이족 자치현 경내에 있으며 곤명에서부터 서북쪽으로

약 100km정도 떨어져 있는 중국의 유명한 풍경명승지로서 天下第一奇观"이다.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약 2억년전에는 바다로서 많은 석회암들이 퇴적하다가

여러시기의 조산운동과 지각변화로 암석이 드러남. // 입장료: 130원,

윈난성(雲南省-운남성)

사계절이 봄같이 따뜻하여 언제나 꽃이 피고 산이 푸르러 "춘성" 이라고 불린다. 자연과 오지탐험, 역사관광등이 가능하며 물가도 낮아 좋은 여행지이다.

운남의 특성 -11-

1. 모기는 너무 커서 세마리만 잡아도 접시에 가득하다. 이것 음식을 만든다.

2. 석림은 천하의 절경, 석림 봉우리들은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것처럼 보인다.

3.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지만 일교차가 커서 겨울옷과 반팔차림들.

4. 가축들은 크기가 작다. 하지만 등에 짐을 지고 산을 타는 능력은 좋다.

5. 메뚜기를 볶아 한입 먹을 때면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6. 이곳 비옥한 토지 온화한 날씨는 계절 관계없이 야채 열대과일이 저렴하다.

7. 담배의 원산지로 운남 사람들은 담배가 일류가 됨으로써 자긍심을 느낀다.

8. 지하자원 풍부하나 대부분 수출되지만 농민 생활수준은 매우 낮다.

9. 험준한 지역 때문에 기차 속도보다 자동차의 속도가 빠르다.

10. 남편이 아이를 업고 다닌다.

11. 산과 동굴이 어느 곳 보다 아름답다

운남성 주요 교통

비행기

①곤명-`서쌍판납(西雙版拉) : 매일 5차례이상 직항으로 운행

②곤명 - 대리,려강 : 매일 1편이상 작항

③곤명_중전(中甸) : 매주 화,목,토 아침에 한편이상 직항운행

④대리 -서쌍판납 : 월,화,수, 목,금,금요일에 한편이상 직항

⑤려강(離江)-서쌍판납: 화,수 목,일에 1편이상 직항

⑥서상판납 -려강 : 월,화,수 금,토요일에 1편이상 직항

열차

차번호 / 출발역 / 도착역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도착시간 / 차종 / 기타

202 / 곤명남 / 석림 / 08:00 / 1시간27분 / 09:27 / 특쾌 / 대부분이 하루 1회 운행

203 / 석림 / 곤명남 / 14:32 / 1시간27분 / 15:59 / 특쾌

212 / 곤명만 / 대리 / 22:10 / 8시간35분 / 06:45 / 특쾌

211 / 대리 / 곤명남 / 22:50 / 8시간35분 / 07:42 / 특쾌

버스

호화버스(volvo, 대우등)정시에 출발하며 중간에 휴식없음

곤명-대리 = 08:30、09:30、10:30、13:00、14:00 / 100 / 6 / 대리:下關卷山大飯店

대리-곤명 = 상동 / 100 / 6

곤명--려강 = 08:30 / 150 / 10 / 려강대주점

려강--곤명 = 08:20 / 150 / 10

곤명--중전 = 09:00 / 196 / 13 / 南窯버스정류장

중전--곤명 = 09:00 / 196 / 13 / 중전버스정류장

대리--려강 = 08:20 14:20 / 50 / 3

려강--대리 = 08:20 14:20 / 50 / 3 / 려강대주점

대리--중전 = 11:00（注:변동시간) / 96 / 8 / 중간에 려강에서 휴식 / 중전:버스정류장

중전--대리 = 11:00（注:변동시간) / 96 / 8

려강--중전 = 09:00 / 51 / 6 / 려강버스정류장

중전-- 려강 = 09:00（겨울에는 없음） / 51 / 6 / 중전버스정류장

침대버스(시간을 잘 지키지 않음, 깨끗하지 못함. 중간 자주 휴식, 심야 운행)

곤명--대리 == 저녁21:00이후 / 50 / 7 / 南窯버스정류장

대리--곤명 == 저녁21:00이후 / 50 / 7 / 下關버스정류장

곤명--려강 == 저녁21:00이후 / 100 / 12 / 南窯버스정류장

려강--곤명 == 저녁21:00이후 / 100 / 12 / 려강버스정류장

곤명--중전 == 오후15:00이후 / 145 / 19 / 南窯버스정류장

중전-- 곤명 == 오후15:00이후 / 145 / 19 / 중전버스정류장

완행버스(단거리위주, 속도 느림, 깨끗하지 못함, 중간 여러 번 정차)

곤명--석림 == 아침07:00--10:00 / 30--35 / 2:30 / 錦華대주점북측

대리--려강 == 아침07:30 --14:00 / 30분마다 / 35 / 4 / 하관버스정류장(高速路)

려강--대리 == 아침07:30--14:00 / 30분마다 1편 / 35 / 4 / 려강대주점(高速路)

대리--중전 == 아침07:30--12:00 / 30분마다 / 45 / 11 / 하관버스정류장

중전-- 대리 == 아침07:30--12:00 / 30분마다 / 45 / 11 / 중전버스정류장

려강--중전 == 아침07:30--12:00 / 30분마다 / 38 / 7 / 려강버스정류장

중전-- 려강 == 아침07:30--12:00 / 30분마다 / 38 / 7 / 중전버스정류장

雲南省 昆明市 운남민속촌(云南民俗村)

2008.1.2

쿤밍(곤명昆明)

쿤밍역=0871-610-2222 /쿤밍투어=0871-356-6666 /313-4019(1일석림+주샹동굴)

운남성 한약재 재배

삼칠(三七),천마(天麻).운복령(云茯苓),정잔화(灯盏花),진중루(滇重楼) 등 세계최고. 중국의 11.000여종의 약용식물 중 운남에서 자생하는 것들만 6.100여종에 달한다.  그 중 삼칠(三七), 정잔화(灯盏花)의 생산량은 중국 총생산량의 95%이상이다.

雲南省-大理市 따리꾸씽(大理古城)

2008.1.3

다리(대리시-大理市)

쿤밍역-->다리역 06:20분 도착 유람선 얼하이 일주와 얼하이공원을 본다.

雲南省-大理市 얼하이(위해-洱海)

따리는 해발 고도 1976m로 이곳의 주인은 바이주(白族)인데,

이들은 당대에 남소국(南昭國), 송대에 대리국(大理石)으로 강성한 국가를 형성했다.  따리의 신시가지인 샤관(下關)에서 고성까지는 8km 정도.

오른편에는 251㎡에 이르는 거대한 담수호인 얼하이(洱海)가 있다.

얼하이 호수의 유람선이 있다. 맑은 빛의 호수, 조용한 고성,

따리의 상징인 싼타스(三塔寺) 탑 3개를 구경하는 데 입장료 100원.

2008.1.4

다음날 택시 100원에 전세를 얻어 따리꾸씽(대리고성-大理古城)--

싼타스(三塔寺-3탑사)--시저우찐(희주진-喜洲鎭)--사핑(사평-沙坪) 관광.

雲南省-大理市 싼타스(三塔寺)

雲南省-大理市 시저우찐(喜洲鎭)

15:30분 다리 남문에서 리장행 버스를 탐. 다리-(버스)-리장. 50원 5시간 소요.

雲南省-車馬古道 이장꾸씽(이강.麗江古城)

2008.1.4밤 도착 /

2008.1.5 도시근교 고적들 관광 / 2008.1.6-웨롱쉐산 등산

이장(여강.麗江)

차마고도(茶馬古道)는 서남실크로드의 중요한 간서도로로서, 당송의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의 상인들은 운남과 사천의 차들을 중요 판매처인 서장지역(티벳)으로 판매를 하였고, 그곳에서 티벳의 금과 은의 악세서리 등을 사가지고 운남으로 돌아와 판매를 하였다. 이때 전해진 차는 다시 티벳에서 생산되 는 소금과 함께 미얀마와 인도등으로 판매되어 나갔다. 이러한 판매 이동로는 중국 남부의 험난한 산악과 협 곡지대를 모세혈관처럼 이어주던 고대의 교역로가 되었으며, 이 교역로를 차마고도(茶馬古道)라고 부른다.

차마고도(茶馬古道)는 약 기원전 7세기경에 개통이되었는데, 세계적으로 가장 . 높고 험준한 문명 전파의 길로도 알려졌다. 云南--大理--麗江--中甸--察隅--拉?--日喀?--江孜--??을 경유하여 미얀마와 인도 등지에 도착하는 루트였다. 높은 산악지대를 통과하므로 곳곳에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기에 혼자서 다니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무리를 지어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 이 마방이다. 한 개의 마방에는 몇십마리부터, 몇백, 몇천의 가축들로 구성되었다. 당시 마망의 우두머리를 다궈터우라고 불렀으며, 다궈터우 수하에는 얼궈터우와 관쓰라는 부두목이 있어, 마방의 일상사무를 처리하였다. 당시의 여강은 차마고도상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다.

雲南省 車馬古道 바이사(백사-白沙)

여강(麗江)은 운남성 서북부, 금사강 상류, 해발 2,400M에 위치하여 있는 여강 納西족자치현의 중심도시로서, 소수민족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전해주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동파문학은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주로 여강에 살고 있는 납서족은 대략 인구가 40만명으로 중국 55개의 소수민족 중 대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동파문화(납서족의 고대문화를 가리키며, 또한 일종의 종교문화이며 또한 일종의 민속활동을 말한다.)로 인하여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여강을 방문하는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동파교는 납서족의 원시종교로서, 제사장을 현자라는 뜻의 "동파"라고 부른다. 동파는 동파문화의 주요한 계승자인 동시에 전파자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면, 동파문화는 동파들이 여러 세대를 거쳐 계승하여 온 남서족의 옛 문화를 가리키는 말이다.

雲南省 車馬古道 수허(속하-束河)

수허(속하-束河)--(차마고도 역사박물관)

리지앙 북쪽으로 8km, 해발 2440m 가량에 조성되어 있다.

차마고도(茶馬古道)의 도시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었다.

롱추안춘(龍泉村)으로도 불리는데, 새롭게 조성되는 구간보다는

과거의 향취가 묻어난 지역이 휠씬 보기 좋다.

입구에서 한참을 들어가 왼쪽으로 구 도시가 나타난다.

조금 더 올라가면 강가에 칭롱치아오(靑龍橋)가 있다.

이 다리는 차마고도상의 중요한 교통 중심이었다.

마을은 지진의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등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이곳에 처마꾸다(차마고도-車馬古道역사박물관)이 있다. // 입장료 100원.

雲南省 車馬古道 위롱쉐산(玉龍雪山)

위롱쉐산(옥룡설산-玉龍雪山)

리지앙에서 가까운 설산 위롱쉐산(玉龍雪山). 설산의 입구에서는 고성의 보수비 170원을 내야 한다. 입구를 지나 윈산핑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는

120위안(甘海子). 방한복을 20원에 빌려주고 50원짜리 산소통을 파는 가게가 있다. 해발 5500m 고봉이 펼쳐진 설산의 정상부는 얼음과 눈이 아름답다.

 

雲南省-麗江 헤이룽탄(黑龍潭.흑룡담)

여강시는 크게 신시가와 구시가로 나눌 수 있다. 중신거리인 新大街를 중심으로 호텔과 식당등이 위치하고 있고, 新大街 북쪽으로는 黑龍池라 불리는 커다란 호수가 있고, 新大街 남쪽으로 구 시가지가 있다. 구시가지의 중심지는 西方街이다.

구시가지에는 새와 사람 모양 등 독특한 상형문자인 東巴문자로 된 기념품들이 있다.

여강은 또한 배낭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그중 사쿠라게스트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 또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사쿠라카페도 있다.

이곳은 작은 도시이기에 도보로 충분히 관광을 할 수 있다.

1일5유 PKG(400원) 이용 = 운삼평-옥룡설산, 바이사, 수허, 흑룡담, 이장고성.

려강에서 택시를 전세내서 1일5유 하려면 택시 대절비 150-200원 포함 입장비 케이블카비 등 800원정도 든다.

雲南省-麗江 古城 꽝삐러우(光碧樓.광벽루)

샹그릴라

에베레스트 동쪽 설산 지역을 포괄적으로 지칭해 샹그릴라라는 개념으로 삼고 있다. 따리 고성 리지앙은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이는 휴식처 가운데 하나다.

2008.1.6-1.7쿤밍도착 윈난 민속촌 관광

중국 침대버스의 약 30%는 한국산 대우버스다.

내가 탄 버스도 (이장-쿤밍 10시간) 대우버스였다.

운남민속촌(云南民俗村)

운남 민족촌은 운남성 곤명시에서 남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진 곤명호 주위에 서산산림공원과 대관루공원등과 서로 근접하고 있다.

민족촌에는 25개 소수민족 촌락을 건설하였는데 현재 傣族、白族、彝族、纳西族、佤族、藏族、基诺族、拉祜族、布朗族、哈尼族、德昂族、景颇族등 12개 촌락. 민족단결광장, 민족무대, 풍미식품성, 숙박 오락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가추고 있다.

입장료 : 100원 // 교통: 쿤밍역에서 택시 40원정. / 시내버스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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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독 베낭여행 (2차)

2008.2.8

四川省 러산다프(낙산대불-樂山大佛)

신남문 버스터미널 앞서 버스 10분 간격 / 도보일주=3시간 내외 / 입장료 70원.

성도에서 남쪽으로 버스로 2시간대 지점에 있어서 능운산, 서하봉을 뒤에 두고

강가의 절벽을 조아 조각한 미륵좌상은 신장71M의 세계최대의 조각불상이다.

당나라의 개원 초년 713년 기공 AD803년 착공하여 1200년의 역사가 있다.

2008.2.9

四川省 어메이산(아미산-峨眉山.3099m)

어메이산 역 = 0833-547-0699 // 어메이산 버스 터미널 = 0833-553-3084

성도에서 남서쪽으로 160㎞ 떨어진 아미현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봉은 높이 3099m이며 절강성의 보타산(普陀山) 만불봉(万佛峰), 안휘성의 구화산(九華山), 산서성의 오태산(五台山)과 더불어 중국 불교 4대 명산 중 하나이다.

아미산은 일찍부터 불교의 성지가 되어 복호사(伏虎寺), 뇌음사(雷音寺), 보국사(報國寺), 만년사(萬年寺), 대평사(大坪寺), 청음각(淸音閣) 등 70여 개의 사찰이 있다.

 

정상인 금정(金頂)에 서면 3대 장관이라고 하는 운해(雲海), 일출(日出), 불광(佛光)을 볼 수 있다. 불광은 일종의 광학현상으로 아침과 저녁에 햇빛을 등지고 바위 위에 서면 기상조건에 따라서 태양과 반대편 구름 사이에 자신의 그림자가 비치고 주위에는 커다란 무리가 생긴다. 예로부터『아미산의 불광, 그것은 바로 보광(寶光』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아미산의 볼거리로는 아미산 기슭에 있으면서 경내에 화엄경을 새겨 넣은 동탑인 보국사(報國寺)와 표고가 꼭 1,000m되는 지점에 있는 사찰인 만년사(萬年寺), 보국사에서 2㎞ 떨어진 숲속에 자리잡은 절이면서 화엄보탑(華嚴寶塔)이 볼만한 복호사(伏虎寺), 높이 3077m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정상에 있는 사찰인 금정(金頂)이 있다.

관광하기에는 다른 때보다도 5~10월이 가장 적당하다.

교통

성도에서 열차로 어메이산역까지 2시간 20분가량이 소요된다. 하루에 10대 이상의 열차가 있다. (열차시간표검색을 이용하기 바란다.)

성도서 버스는 4시간 30분소요. 낙산에서 어메이산터미널까지는 1시간 소요.

어메이산터미널에서 2,430m의 레이둥핑(雷洞坪)까지 버스로 140분 정도 소요된다. 레이둥핑(雷洞坪)에서 도보로 접인전(接引殿)까지는 걸어간 다음(30분 정도 소요),

접인전(接引殿)에서 3,077m의 금정(金頂)까지 로프웨이를 이용한다.

이 코스를 걸어서 왕복하려면 하루 안에 돌아오기는 어렵고 산 속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내려와야 한다.

*** 아미산 주요 입장료***

아미산입장료 = 100원 / 금정케이블카 = 상행: 40원 + 하행: 30원

만년케이블카 = 상행: 25원 + 하행 20원 // 왕복:40원

관광버스 : 報國寺 -雷洞坪 = 왕복:40원

보국사 8원, 복호사 6원, 만년사, 화장사 10원,

숙소(2인1실)

2성급(고산지역)400원 내외 / 3성급(저산지역)300원 내외 /

준2성급(저산지역)150원 내외 / 식비(하루) = 70원 내외

쓰촨성.(사천성-四川省)

양쯔강· 민장강[岷江]· 퉈장강[江]· 자링강[嘉陵江]의 4대강이 흐르기 때문에 四川이다. 식량 생산량과 쌀 생산량 돼지·소의 숫자도 모두 전국 제1위며 과일 나무도 많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 철· 금·구리· 알루미늄· 아연· 염정(鹽井)소금· 석면· 운모 등.

청두시(성도시.成都市)

성도는 사천성의 성도(省都)로, 예로부터 토지가 기름지고 천연자원이 풍부해 『天府(천부의 나라)』라고 불리웠다. 온화한 기후여서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며 강우량이 풍부하여 땅이 매우 기름지다. 사천성 사천 서부 평원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로 평균 해발고도는 400m 정도된다.

성도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문화의 성으로 삼국시대에는 촉한의 도읍지였고 오대 십국 때에는 전촉, 후촉의 수부였지다, 즉 <三國志演義>의 후반부가 이루어지는 배경이 되는 곳이지만 그들이 망한 후에 정복자들이 도읍지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 버려 안타깝게도 유적은 남아 있지 않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봄이다.

청두 북역 = 028-8333-2633 / 8317-1762

청두공항에서 시내 =

서남항공 매표소행과 청두 북역행 두가지 =(10원)= 30분소요..

온화한 기후여서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며 강우량이 풍부하여 땅이 매우 기름지다. 성도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문화의 성으로 삼국시대에는 촉한의 도읍지였고 오대십국 때는 전촉, 후촉의 수부였다, 즉 <三國志演義> 후반부의 배경이다.

2008.2.10

청두시(성도시.成都市)--청성산(靑城山)

70여개의 도교 사원이 있었던 청성산은 도강언에서 서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성산은 푸른 나무들이 성벽을 이루는 해발 1,600m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중국 도교 발상지의 하나로 동한의 말기, 도교의 창시자 장도능이 여기에서 포교를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현재에는 건복궁(建福宮), 천사궁(天師宮), 조양동(朝陽洞), 상청궁(上淸宮) 등 38개의 사원이 만이 남아 있다.

입장료: 40원

교통: 성도 기차북역 부근 및 서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약 2시간정도 소요된다. 또는 성도의 각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도강언-청성산 당일 코스 여행에 참가 할 수 도 있다.

2008.2.11

청두시(成都市) 우호우스(무후사.武侯祠)

삼국사기 촉나라 재상 제갈량을 기념키 위해 지은 사당. 6세기에 건조되었다.

유비현덕(劉備玄德)과 제갈공명(諸葛孔明.181∼234년)의 묘가 안치되어 있는 사당.

원래는 유비와 공명의 묘가 각각 다른 곳에 있었는데, 14세기 말엽에 합친 것.

원래의 명칭은 유비의 시호 소열제에서 따서 한소열묘(漢昭烈廟)였지만,

제갈공명의 시호인 충무후(忠武侯)를 본떠서 무후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유비의 묘 혜릉(惠陵)을 비롯하여 유비전, 제갈량전이 있다.

교통 : 1번,10번 버스

2008.2.12

중경임시정부청사유적지(中慶臨時政府廳舍遺跡址)

한국이 해방되던 해인 1945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에서 27년 동안 독립투쟁을

전개해왔던 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곳 중경임시정부청사유적지(中慶臨時政府廳舍遺跡址)를 둘러본다. 1995년 8월 11일에 복원되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2008.2.13~2001.2.15

충칭시(중경.重慶)-->湖北省 宜昌市 장장샨샤따빠(三峽大堤)

朝天門港 ~ 장장샨샤(長江三峽)

충칭에서 8층 여객선을 타고 3박4일 장강유람

장장샨샤(장강삼협長江三峽) (3박4일간 비와 짙은 안개 속)

세계 3대 하천인 양자강은 사천대분지에 모여들어 중경에서 가릉강과 합류,

구당협(瞿塘峽)과 무협(巫峽)을 거쳐 서릉협(西陵峽)으로 빠져나간다.

장강삼협이란 이 세 협곡을 일컫는 총길이 33㎞ 총칭인데 삼국지의 주 무대였고 이백(李白), 두보(杜甫), 소동파(蘇東坡) 등이 시의 주무대로 삼았던 곳이다.

삼협 중에서 가장 물살이 거센 곳이 무협으로 그 폭이 300m 밖에 안되어

양자강의 거센 물결이 빠져나오는 소리가 10리 밖에서 들릴 정도로 요란하다.

구당협을 벗어나 무협까지는 물살이 느리며, 무협 12봉을 감상할 수 있다.

서릉협은 여울이 많고 물살이 세며 암초가 많은 곳으로 내려갈 때는 쏜살같고 올라갈 때는 마치 사다리를 오르는 것처럼 더디다.

장강삼협은 조천문중경항(朝天門重慶港)에서 매표하고 승선하는데,

4성이나 5성급의 배로 유람하는 것이 좋다.

식사와 중간 관광이 모두 포함되어 PKG로 3박4일 700원~1600원에 판매한다.

2008.2.16

이창(의창宜昌) 고적 관광

의창(宜昌)시는 고대에는 이링(夷陵)이라고 불렀는데, 옛 중국의 초(楚)문화와 파(巴) 문화의 발원지이며 인구는 500만명, 그 중 도시인구는 200만명 정도다.

▲ 이창택시 150원 대절 ==

거저우빠(갈주제-葛洲堤) - 메이쥬마유(시조묘-媤祖廟) -

산여우똥(삼유동-三游洞) - 샨더우핑(삼두평-三斗坪) -

▲ 장강삼협을 운항하는 크루즈급 선박은 의창과 중경구간을 운항한다.

의창은 화중 교통 중심지로서, 장강의 물길, 철도, 318번국도,

이황고속도로(宜黄高速公路), 삼협비행장(三峡机场) 상해~성도의 고속도로가 있다.

2008.2.16저녁~2008.2.17 오전

이창(의창宜昌)- 가우스궁루(고속공로-高速公路) -上海市

2008.2.17--2008.2.18

上海市-시내 관광

샹하이(上海市-상해시)

이창서 침대버스 상해~성도 고속도로, 샹하이 동부터미널까지 16시간(360원).

홍구공원

상해역 지상철 (明珠线)역으로 가서 홍구체육장(虹口足球场)으로 가는 지상철을 탄다. 상해역에서 홍구체육장까지는 3정거장으로 요금은 3원.

매정

홍구공원의 정문은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다, 입장료는 받고 있지 않음,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있는 매정으로 들어가려면 별도의 입장료(15원).

다륜로 문화명인거리(多倫路 文化名人街)

홍구공원의 후문으로 나오면 삼거리인데 가운데 길(사천북로방향)을 따라 직진하여 5분정도 가면 오른편으로 다륜로 문화명인거리다. 상해의 인사동이다.

상해의 대표적 관광지 - 예원(豫園)

다륜로에서 택시를 타고 상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원으로. 택시비는 약 20원정도이며, 약 20분정도 소요. 예원으로 들어가서 약 40분정도 구경을 한다. 입장료는 25원으로 오후 4시30분까지 입장이다.

임시정부유적지(大韓民國臨時政府舊址)

예원에서 택시로 10분. 상해임시정부 청사는 마당로(馬當路)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입장료는 15원.

상해박물관

지하철을 이용 인민광장에서 하차한 후 상해박물관으로 이동(도보3분).

09:00~ 16:00이후 입장 금지. 비용은 20원. 2~3시간 소요

런민꽝창(人民廣場)에서 푸동공항 가는 버스 승차

푸동공항에 2시간 전 공항도착 항공 표 구입.

 

2008.2.18 오후

상해 푸동공항에서 남방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밤 12시30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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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독 베낭여행 (제 3차)

2008.6.25

1.천안문(天安門)광장~~자금성(紫禁城),

천안문 광장에 도착하면 인민영웅기념탑. 천안문을 바라보고 오른쪽이 역사박물관, 왼쪽이 인민대회당. 세계 최대의 광장인 천안문광장을 경유하여 단문을 지나면 자금성 매표소가 보임. 이곳에서 표를 구입하여 자금성으로 들어감. 명 청대 황제들이 살던 곳으로,(3시간 소요)

 

2.왕부정거리(王府井大街),

북경의 명동거리다. 이 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서 전 세게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에는 서점, 백화점, 음식거리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2008.6.26

3. 萬里長城("빠다링"-八达岭 장성)

팔달령은 명나라, 청나라시기의 장성 그대로입니다. 차가 멈추는 곳은 입구에서 약 100m정도 떨어진 주차장입니다. 입장료는 35원,

4.용경협(龍慶峽),

깊은 협곡에 댐을 막아 200m 수심의 호수를 만들었는데, 유람선을 타고 호수 깊숙이 들어가서 되돌아 나오다 보면 시종일관 산 절경을 구경하게 된다.

(매표소에서부터 매표소까지 2시간정도)

5.명13릉(明13陵),

명나라 13명의 황제들 묘역이다. 명13릉 중 관광하는 곳은 명나라 만력 황제 주익균의 묘인 정릉입니다. (정릉 관광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08.6.27

6.천단(天壇),

명, 청대 황제들이 풍년을 빌었던 곳으로, 천단 남문에서 표를 구입하여 입장하시면 환구를 거쳐, 황궁우, 단계교를 지나 기념전까지 관람( 소요시간 약 2시간),

7.이화원(이和園),

청나라 황후 서태후의 여름 별장,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직문에 내려서 375번 버스를 이용. 정문인 동궁문으로 들어가서 인수전, 낙수당, 대희루를 관광한 후에 장랑을 따라 끝까지 가면 유명한 석배를 보신 후 계속해서 나가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길을 따라가면 불향각에 올라 이화원의 전경을 구경하고 되돌아 옴. (3시간 30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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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 - 9.21)

중국 단독 베낭여행(제 4차)

 

이번에는 중국 중 북부 산들 오르다가 산둥성 일정은 생략하고 돌아왔죠
산행을 마치면 하산 후 근처 백원 하는 여관에서 푹 자고 다음 날 출발하
면 좋으련만 하산하면 어떻게든 열차에 몸을 싫고 밤샘 이동을 하다보니    
백오십원 하는 침대열차 안 타고 삼십원 입석열차통로 신문지 깔고 자고
20-30원짜리 괜찮은 식사 안 하고 한끼씩 걸러가며 3원 정도로 먹다보니

십오일 후 부터는 기력 쇠진 되 안 아팟던 이도 떠서 애리고 꼴이 아닌데
왕복 경비 아까워 며칠 더 버티며 욕심 부리다가 영영 못 돌아올 것 같아

돌아왔죠 어렵사리 귀국은 했는데 몸 회복 되려면 한달은 걸릴 곰탱이죠  

허베이성-산시성-내몽골자치구-닝샤후이자치구-간쑤성-샨시성-허난성

배로==텐진-판산-청더고적-베이징-우다산-다둥-윈장스쿠-

항산-후허하오터-초우웬-바오터우-사모-인촨서하릉등-란저우-

텐수이마이찌산스쿠-바오지텐다산-

메이센 타이바이산(외국인 출입 금지된 정상도 싸우고올라갔음)-

시안 리산정상-빈마용-화산일주-뤄양의 여러곳-

정저우공항=베이징공항=인천공항(귀국)-

출발시 계획의 50%는 바꿔서 다른 지역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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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바이산(泰白山)오르다 있었던 사건

섬서성 4166m 타이바이산(泰白山) 정상을

한시간쯤 앞에 두고서야

외국인 출입 금지 간판이 있고 검문을 하며

나를 가로 막는다.

나는 분통이 터진다.

태백산 입구에다 붙여놓았다면

아예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탠데,

그러나 깡다이 깡 항궈 김정길이 누군가!!

저들의 잘 못을 강력하게 지적하며

여비 손해배상 청구를 주장하며 10여 분을 싸운 끝에

통과를 하였고

태백산 4166m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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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낭여행 西安에서 있었던 일

중국 陝西省都 시안은

중국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하신 분들은 알만한 고적의 도시이다.

텐수이시 매이찌산(맥적산)정상, 바오지시 텐다산(천대산)정상,

메이센시 타이바이산(태백산)정상 등산을 마치고

시안의 리산정상 등산을 위해 시안역에 도착을 했다.

항상 그러하듯이 시안역에서도 내리자 마자 예매처로 옮겨가 줄을 서서

차례가 돌아와 정저우시(정주시) 가는

훠처(열차) 피야오(표) 입석표를 구입하고나서

(오늘저녁표 매요(없다)라서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는 표를 구입)

리산등산과 빈마용(병마용) 관람을 하고 역으로 돌아와

역 옆 초대소(여인숙)에 들어가 잠 싻 50원과

내일 나가며 찾아가는 보증금 30원을 지불하고 잠자리를 구했다.

몹시 피곤하고 졸려서 공동 샤워실에 다녀온 후 바로 잠을 청했는데,

웬걸 여러 마리의 모기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괴롭히기 시작을 한다.

4층 카운터에 가서 모기약을 요구했으나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불을 켜고 모기사냥을 시작했다.

모기가 무는 것을 그대로 두고 잠을 잘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오래된 낡은 건물이라서 천정이 무척 높다.

그런데도 모기 네 마리를 날치기 손뼉 치기로 다 잡았다.

이잰 잠을 청했고 금 새 잠이 들려는 찰라 또다시 모기가 문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일어나 불을 켜고 모기사냥을 했다.

그러나 모기는 어디에선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 방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무거운 몸을 이르켜 옷을 챙겨 입고

짐을 다시 꾸려 메고 1층 카운터로 내려와

모기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나가겠다고 환불을 요구했다.

50원(우리 돈 8.200원) 방세의 환불을 거부하며 보증금 30원만 내 민다.

50원 모두 달라, 못 준다, 결국은 큰 싸움으로 변했고,

주변 장사꾼들 지나가는 사람들 장속이 되었다.

매우 서투른 중국어로 끝장을 내려는 항궈(한국인)!!!

카운터 탁자를 깨질듯이 내리 치며 고함을 지르며 언쟁을 하는데

경찰이 왔다. 결국 경찰이 다 받아 주더이다.

그 돈 돌려받고는 다른 초대소(여인숙)에 안 가고

역전 광장 바닥에 신문지 주어다 깔고 배낭 등에 받치고

하늘 바라보면서 푹 잤죠 뭐. 아까 여인숙에서 샤워도 했겠다..

(지난 추석 며칠 앞두고)

 

                       청색과 백색 노숙자 사이에서 하룻밤 푸욱 잤죠..

[산마을]

김정길 형님 오랜만에 글 올려 주시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사진 파일이 제대로 올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형님 컴퓨터에서는 사진이 보이실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사진 파일이 아직 모두 형님의 컴퓨터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보여지게 하려면 글쓰기에서 메뉴에 나오는 사진을 눌러서 거시서 파일을 선택하여 사진을 올리셔야만 사진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파일 올리는 법은 좀 어려울지 모르니 컴퓨터를 조금 할 줄 아는 애들(중고등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될 것 같은디요... 아무튼 반갑고 고맙습니다.

[산골소녀]

드뎌 오셨군요 건강하시죠 뵙고싶네요

[공명]

아니, 형님! 날도 추운데 어찌 배꼽을 내놓고 계세요. 얼른 중국산 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

[cafeopen]

안녕하세요?.....언젠가 저도 중국 다녀오고 싶은데...자세한 여행기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배꼽 정리 해서 다시 부탁 드립니다

[김정길]

전체를 복사해서 올렸더니 빼꼽이 생기는군요? 배워야 하는데 아직 가르쳐줄 사람이 없습니다. 설 때 자녀들 오면 배워야하는데, 중국여행을 속이고 간지라(국내 산 등산 다닌다며) 배울 수도 없고... 아무튼 산마을님 산소님 공명님 cafeopen님 등 닷컴 회원 여러분 설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무늬]

wa~~~참으로 대단해서 입이 다물어짖 않습니다..그 중국대륙을 휩쓸고 다니셨네여 한국인의 기상 꺾지않고 ㅎ~ 늦게나마 잘 다녀오심을 츄카 드리며 경외의 박수를 보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