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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陰城] - 풍요로운 고장이며 인심 좋은 고장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5대 농·특산물은 고추, 복숭아, 인삼, 수박, 화훼류 등이다. 음성 고추와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대도시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음성 문화관광 http://tour.es21.go.kr/index.html?menuKey=1
음성 추천관광지
설성공원, 무극전적관광지, 향토자료전시관, 봉학골산림욕장, 수레의산휴양림, 음성기록역사관, 저수지 낚시터, 한독의약박물관, 철박물관, 감곡성당(매괴박물관), 반기문유엔사무총장 생가마을
꽃동네
미타사[彌陀寺]
http://mitasa.cafe24.com/index.do?loop=yes
음성 기록역사관[陰城 記錄 歷史館 추천]
음성철박물관[鐵博物館 추천]
큰바위얼굴조각공원
한독의약박물관[韓獨醫藥博物館 추천]
http://www.handok.co.kr/intro/museum/pop_index.asp?menu=01_01
감곡성당[甘谷聖堂 추천]
지금 감곡성당 자리에 서 있는 대궐 같은 집을 보고 이 자리를 성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땅을 매입하게 되고 건물을 짓게 되니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이다. 임가밀로 신부가 보았던 큰 집은 명성황후의 친척 집이었고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을 온 곳이다. 역사적인 사건을 간직한 땅에 지어 올린 성당이다.
30m가 넘는 커다란 종탑과 하늘로 끝이 모아져 있는 팔각의 첨탑은 멀리서 보아도 이곳이 기도처임을 알려준다. 건물 안은 십자형의 구성이며 성당 중앙 제대 뒤편의 성모상은 1930년에 프랑스에서 제작해서 가져온 것이라 한다.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전국에서 18번째, 충청북도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성당이다.
감곡성당 매괴박물관(추천)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357-2번지
1976년 신부 오웅진이 걸인을 구제하기 위한 '사랑의 집'을 개설하면서 무의탁 심신장애자·걸인 등을 요양하기 위해 꽃동네 터를 잡았다. 1981년 전국적으로 후원회원을 모집, 1982년 꽃동네의 현부지 1만 평을 매입하였으며, 1984년 사회복지시설 인가를 받았다.
1999년 현 전국후원회원 약 80만 명이 꽃동네의 재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수도자 300명, 장기봉사자 200명, 1일 봉사자 1,000여 명이 음성과 가평 꽃동네에서 3,000여 명의 요양자들을 돌보고 있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꽃동네의 요양시설에서 죽어간 사람들이 시신과 안구를 기증하여 2,000여 명이 광명을 찾았다는 사실이다. 오웅진은 1996년 막사이사이상(賞)을 수상했다
무극전적관광지(추천)
미타사[彌陀寺] http://mitasa.cafe24.com/index.do?loop=yes
미타사 지장보살성지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꾀하고 모든 중생이 백팔참회(百八懺悔)를 통해 다생겁래(多生劫來)의 업장을 없애고 성불하기 바라는 뜻에서 높이 108척(41m)으로 동양 최대 크기로 조성되어 2000년 10월 4일 점안되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마을(추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1944년 충청북도 음성에서 태어난 반기문. 한국의 정무직공무원·외교관. 1970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에 들어갔다. 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이 되었고, 2006년 10월 유엔 사무총장에 임명되어 2007년 1월 1일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반기문 전국 마라톤 대회>
삼형제저수지[三兄弟貯水池]
무극저수지는 야산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물이 맑아 여름철 피서지와 붕어·잉어·향어 등의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금석저수지는 겨울철 얼음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의 산에는 전망대와 등산로, 체육시설, 주민들의 휴식공간 등을 갖춘 유원지가 1997년 2만 9750㎡ 규모로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음성골프장이 있어 음성군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용계저수지는 남서쪽의 소속리산(431.7m)을 주수원으로 하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은 맑지만 수심이 깊고 가파르며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설성공원[雪城公園 추천]
조선 선조 35년(1602)에 충주목사 정구가 이미 있던 백운서당에 주자를 모시고 백운서원이라 하였는데,현종 2년(1661)에 정구를 배향하고 운곡서원이라 하였다.
숙종 2년(1676) 나라에서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고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되었다. 고종 31년(1894)에 서원을 다시 지었는데, 다음 해 구 영정을 가져와서 봉안하였다.
음성 기록역사관[陰城 記錄 歷史館 추천] http://www.erhm.co.kr/
음성철박물관[鐵博物館 추천] http://www.ironmuseum.or.kr/
자린고비 생가터
지금은 자린고비라 하여 구두쇠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지만 실은 자선 사업가를 의미하는 대명사로 씀이 바람직할 것이다. 지금 선생이 살았던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 증삼마을에는 그의 생가터가 남아 있고,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 화치마을 뒷산 중턱에 선생의 묘가 있다고 한다.
정크아트 음성정크아트갤러리
음성 정크아트 갤러리는 세계 최초의 정크아트 전문 갤러리이다. 이는 청남대에 정크아트 예술 체험관을 열고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오대호 선생에 의해 2002년 설립되었다. 오랫동안 플라스틱 재생공장을 운영해 오던 그는 IMF 사태를 맞아 고전하고 있을 때 우연히 외국 잡지를 통해 정폐품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만든 성공사례를 보게 된 후 정크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손에 의해 재창조된 500여 점의 작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외전시장과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미처 전시하지 못한 작업실의 작품만도 300여 점에 달한다.
큰바위얼굴조각공원 http://www.largeface.com/
한독의약박물관[韓獨醫藥博物館 추천]
http://www.handok.co.kr/intro/museum/pop_index.asp?menu=01_01
한독의약박물관은 1995년 서울 상봉동 한독약품 공장이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로 이전해 오면서 박물관도 확장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원전 2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약솔부터 일제 강점기의 은단통, 19세기 프랑스의 구급약상자, 수술도구, 약초와 생약표본 등 쉽게 볼 수 없는 의약기와 희귀 의약관련 자료들이 다량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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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일대 감곡 나들목을 빠져나오면 손때 묻은 골동품 전시판매업소가 늘어서 있는 향토민속문화의 거리(감곡면 오궁리)가 나온다. ‘충북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이곳은 2003년부터 골동품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 10여 곳이 둥지를 틀고 있다. 2006년 5월에는 충청권 첫 골동품 경매장인 ‘두레 고미술 경매장’이 문을 열기도 했다. 이 곳 맞은편에는 최근 감곡복숭아홍보관이 세워져 ‘햇사레’라는 브랜드로 생산되는 감곡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감곡에는 또 충북 최초로 건립된 성당(감곡)이 있다. 1896년 프랑스 신부인 임가밀로는 이 성당을 건립하면서 문맹퇴치를 위해 매괴학교를 설립하는 등 일본 식민지에서 억압받는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었다.
새봄맞이 꽃 큰잔치 1994년 4월 음성군 금왕읍 응천 둔치에서 음성군 화훼생산자연합회 주최로 처음 열린 새봄맞이 꽃 큰잔치는 전국 최고의 화훼단지를 갖추고 있는 음성 지역의 화훼 산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화훼 생산자의 의욕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만든 꽃 축제이자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꽃 축제 향연이기도 하다.
음성 맛집 원조장수촌 86년 충북 음성에서 시작한 원조장수촌은 친인척들만 이 이름을 사용해 영업할 수 있습니다. 장수촌 체인 문의가 많자 원조장수촌측에서 본가장수촌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전국에 체인을 만들어 주게된다. 누룽지 닭백숙이랑 막국수 맛이 일품이다.
음성 맹동수박(다올찬수박축제) 다올찬수박축제는 맹동에서 생산된 다올찬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제이다.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 지역은 한강과 금강이 나누어지는 분수령으로 지역이 청정하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밤낮의 적정한 일교차 등 조건이 좋아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고추 특유의 맛이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전국품바축제(음성품바축제) 전국품바축제는 설성문화제, 청결고추축제, 무영제, 새봄맞이꽃잔치, 맹동수박축제, 감곡복숭아축제 등과 함께 손꼽히는 음성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매년 4월에 열린다.
최귀동 할아버지 꽃동네를 설립한 계기가 되신 사랑의 할아버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일제 시대 강제 징용을 당해 탈출을 기도하다 실패하였다. 모진 고문으로 정신 이상증세를 보여 강제 귀국 당했으나 그가 돌아온 고향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신병자가 된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곳은 없었고, 동네 어귀에 있는 다리 밑에 거처를 잡았으나 동네를 추하게 한다는 주민들의 항의로 산기슭으로 쫓겨났다.
그곳에서 할아버지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많은 걸인들이 그 곳으로 쫓겨 와 인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할아버지는 그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는 결심하였고, 매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음식을 비롯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구해와서 이들을 보살폈다. 무려 40여 년 동안을 그렇게 살았다.
차츰 할아버지를 돕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났지만 할아버지는 "먹다 남은 음식이나 쓰다 남은 물건은 고맙게 받겠지만, 그 외에는 받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오웅진 신부님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자기 몸 하나 제대로 가누기 힘든 판에 어찌 그 많은 사람들을 돌보시느냐?"라고 묻자, 할아버지께서는 "사람은 남을 도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도움은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여유는 빌어먹을 수만 있어도 생기는 법입니다." 할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사람은 빌어먹을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누구나 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이라는 말씀이셨다.
할아버지의 이런 희생 정신과 오웅진 신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꽃동네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1986년 2월 15일 ’작은 예수라’는 칭호를 들으며 ’한국가톨릭대상’ 사랑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길에서 죽어가는 사람 집지어주라"는 말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120만 원을 내놓아 12억 원이 들어가는 노인요양원을 건립하게 하였다.
이 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놓은 할아버지는 1990년 1월 4일 고혈압으로 쓰러져 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온 나라 매스컴이 보도하고, 수십만 꽃동네회원과 꽃동네가족·봉사자·수도자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5일장을 치른 후 꽃동네 입구 양지바른 언덕에 모셨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께서 보내주신 조의금으로는 비석을 세웠고, 꽃동네회원님의 조의금으로는 할아버지의 동상을 세웠다
햇사레감곡복숭아축제 음성의 특산물인 감곡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배 농민의 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하여 복숭아 수확기인 8월에 주 생산지인 감곡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1996년에 ‘감곡복숭아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다가 2002년부터 햇사레복숭아라는 상표를 등록하면서 햇사레감곡복숭아축제로 변경하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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