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기 앞둔 제철 ‘아귀’, 겨울철 건강관리 도움
따뜻한 성질…단백질·비타민·오메가3 풍부
기억력 향상·성인병 예방
[한국아트뉴스=어랑] 2023년도 마지막장을 남기려고 줄다름치고 있다.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인 송년회 약속이 잡힐 때다. 모임 약속을 잡을 때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질문이 있다. 아니, 되려 '이 질문'을 시작으로 장소와 날짜를 잡기도 한다.
"우리 뭐 먹으러 갈까?"
우리나라에서 음식이란 중요한 부분이다. 가족을 부르는 다른 말 '식구'의 뜻도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이니 말이다.
사계절의 색을 담고있는 제철음식은 아주 오래 전 과거부터 그 시기에 먹었을 때 맛과 영양소까지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곤 했다. 냉장고가 없어 음식의 '저장'이라는 개념이 모호한 시절, 제철음식은 가장 신선한 재료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우스 재배로 먹고싶은 식재료를 사시사철 구매할 수 있는 현재에도 철에 맞는 재료를 사용한 음식은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다가오는 연말 연초와 어울리는 제철음식을 알아봤다.
찜, 탕과 같은 메뉴들은 온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때처럼 푸짐한 느낌을 준다. 겨울철에 제철을 맞은 아귀는 찜으로 요리했을 때 해물찜과 공동 1위를 차지할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아귀는 형벌을 받은 사람이 죽어서 환생했다는 말이 돌 정도로 징그럽게 생겼다. 과거 어부들은 아귀가 잡히면 바다에 다시 버리기도 했다. 지금은 과거 취급과 달리 아귀는 부위별로 다양한 식감은 물론 담백한 맛에 어떤 양념하고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즐기는 식재료가 됐다.
매콤하게 먹고싶다면 아귀찜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아귀탕, 아귀수육을 추천드린다. 특히, 아귀수육은 취급하는 식당이 많지는 않지만 만들기가 번거롭지 않아 신년 홈파티 이색 메뉴로 손색없을 것이다.
이외에도 겨울철 명불허전 횟감 대방어를 빼놓을 수 없다. 고추장 더덕구이, 겨울철 딸기, 삼치, 도미 등이 있다. 제철음식으로 2024년을 위한 힘을 비축해보자.
인천 유일의 생물만 취급하는 동원물텀벙 식당을 소개합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독배로 403
아구찜 아구탕 전문점
동원물텀벙 032-886-9595
(용현4거리 송도방면 10m)
첫댓글 겨울철 별미 건강관리 음식, 아구찜 아구탕 용현동 동원 물텀벙
산란기 앞둔 제철 ‘아귀’, 겨울철 건강관리 도움
따뜻한 성질…단백질·비타민·오메가3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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