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나라님/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누구 되십니까? 막8:27-38
할렐루야,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옆 사람과 잠간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누구 되십니까?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믿어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모든 복과 은혜를 여러분들께서 받으셨으면 합니다. 먼저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의 내용이 뭔지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기를 누구라고 하느냔 질문에 이어서 제자들에게도 물어보셨다는 것과 제자들이 그때 사람들이 했던 이야기와 자기들은 그 사람들과 달리 예수님은 그리스도.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한 자기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기는 종교지도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다가 필경은 죽임을 당할 것이지만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이야기 하면서 자기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르는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 영광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기독교복음의 핵심이 되는 너무도 중요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내가 과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지? 지금 내가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지? 내가 사단 마귀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가 된 것인 지? 내가 과연 천국에서 얼마나 복된 자가 되어 있는 지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이라 그런 말인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고백한 것처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정말 믿는다면, 오늘 말씀이 믿어진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구원의 길로 들어선 자들인 것입니다.
(♠참고/ 구원의 길에 들어섰다고 해서 구원이 보장된다는 말은 아닌 것이지만 그걸 여기에서 말하면 설교 주제가 혼란스러워지기에 때문에 말하지 않은 것이고 정상적인 인도를 받는 자는 영화된 구원에 이른다고 보기에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다.)
구원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지금 죽어도 천국 가는 것을 말하고,
사단마귀에게 벗어나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의 길로 들어선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한 말씀을 따라 믿음의 길을 계속 걸으면 마침내는 영광의 면류관, 승리의 면류관, 자랑스러운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습니까? 여러분들은 구원의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며 주님 말씀을 순종하며 사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천국에서 주실 상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로 증거를 주시며 그것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1)첫째는 변치 않으신 영원한 성경 말씀과 2)두 번째로는 진리의 성령님의 역사와 3)세 번째로는 개인처럼 체험을 통해서 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5:26절에서 27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 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이렇게 진리의 성령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해준 말씀과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들은 체험 이 세 가지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확증하는 것입니다.
오늘 전하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고 믿어진다면 여러분들은 정말 행운아요, 행복 자들인 것입니다. 이 말씀을 알아듣고 믿어진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이미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요 하나님아버지께서 복 주시려고 하는 최고 최상의 복을 받을 길로 들어선 자들이 된 것입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이 땅에 거하는 모든 목사님들이 전하려는 내용도 알고 보면 바로 이 내용인 것입니다. 교회, 교회마다 전도대원들이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도, 우리 교회에서 12주간에 걸쳐 알파를 하는 것도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이 내용의 말씀을 알려주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신 지가 얼마 되지 않는 분이거나 알파를 아직까지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처음 듣는 말씀이 되어 생소하고 어렵게 들려질 분들도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듣는 귀를 열어주실 것을 부탁하면서 오늘 말씀을 해설할 터이니까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생애를 결정지을 말씀인 것을 알고 경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27절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를 물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렇게 물어보신 것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요즘 정치인들이 여론을 알아보고 그 여론을 따라 어떻게 할까? 하려고 물어보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이 자기를 얼마나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들이 나를 누구라고 아느냐고 물었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 알기를 더러는 세례요한이라,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중의 하나라 하더라고 보고했습니다. 그것은 다 틀린 말인 것입니다. 그것은 봉사가 코끼리를 만지기 식으로 아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봉사가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알면 고개라고 끄덕여 달라니까요.)
그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중의 하나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고, 구약의 엘리야 선지자처럼 능력을 베풀고, 그래서 예수님을 선지자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일을 하였어도 그런 분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분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로 아느냐? 고 물어 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 시간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묻듯 여러분과 저에게도 물으시는 것입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고 믿고 따르느냐 고 묻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베드로사도의 고백처럼‘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고백이 여러분이 진정 믿어지고 깨달아짐으로 해서 하는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십니다.> 하고 할 때 ‘주님’이라고 하는 말은 예수님을 높여서 하는 말이고 ‘그리스도’라는 말 이것이 핵심인 것입니다. ‘예수님, 당신은 그리스도십니다.’ 라고 진짜로 알고 믿고 고백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 수 없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 만큼 중요한 말이 ‘그리스도’란 말인 것입니다. 우리말로 표현한다면‘구세주’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런 표현을 가지고서는 그리스도란 말뜻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기에 구세주란 말을 쓰는 대신 성경번역자들이 그리스도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란 말이 무슨 말이냐? ‘기름부음 받은 자’란 뜻입니다.(뭐라고요?) ‘기름부음 받은 자.’ ‘기름부음 받은 자’란 무슨 말인가? 하면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王, 祭司長, 先知者’이 세 가지 직분 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으면서 임명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王 은 백성들을 위해서 정치를 잘하라고, 제사장은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선지자는 王 과 祭司長들이 그 일을 잘하고 있는가? 아니면 잘못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일을 하기 위해 세운 사람인데 그들에게 감람유 기름을 부어 그 일을 시켰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 성경을 보면 이 왕과 제사장, 심지어 선지자들도 제대로 한 사람이 몇 명 없고 다 불완전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일을 한 사람이 同時에(어떻게? 同時에) 완벽하게 할 자를 보내주시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일을 할 자를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면 아멘? 아멘. 바로 그분이 예수,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아들 이란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과연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해야 하는 세 가지 일 왕, 제사장, 선지자 일을 해 냈는가? 해 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완벽하게 완전하게 해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 짓게 하고 망하게 하는 저 사단을 십자가에서 완벽하게 물리치고 승리하신 王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에게 포로된 인류를 완벽하게 해방시키고 하나님나라 백성이 하나님 자녀가 되도록 구원에 낸 ‘王 中 王’ 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인류가 지은 죄를 대신하여 저 십자가에서 형벌 받고 죽으심으로 사람들의 모든 죄를 용서받게 하고 하나님께 나갈 길을 완벽하게 열어놓으신 大祭司長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자일은 하나님아버지께서 부터 직접 말씀을 받아가지고 와서 전해준 완벽하신 선지자인 것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다 성경에 있는 이야기를 종합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줄로 이어서 말씀드린다면, 예수님께서는 大祭司長이 되어 여러분과 저의 죄를 십자가에서 형벌 받으심으로 용서받게 하시고, 王이 되어 사단 손에서 해방시켜 하나님나라 자녀로 옮겨 놀 일을 하시고 先知者가 되사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전하라 한 말씀을 전하러 온 분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보낸 하나님아버지를 믿고 내가 인생들을 구원하러 온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떠나 살던 생활이 하나님께 죄 된 것임을 알고 이제부터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하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고, 하나님나라의 正式一員이 되고, 하기에 따라 하늘나라 기업을 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일을 어떻게 사람이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아들 곧 성자이신 예수님이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사단을 이길 수 있고 ‘사단에 포로 된 자’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까? 사람이 자기 죄 회개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지금까지 모든 인류 그 숫자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그런 인류의 모든 죄를 없앨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처럼 하나님 배속에서 나오듯 하나님의 깊은 뜻을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를 구원할 자는 그래서 獨生聖子 예수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인 것입니다. 다른 말하면 그는 성경을 잘못 안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종교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미혹 받은 것이고 배도의 길로 들어서서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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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받았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님 나를 구하셨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가 구원하셨네. 아멘?
30절 말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진리의 ‘基’자로 모르는 자에게 오해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이 구원자= 그리스도라고 고백을 하니까 그때서야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여야 하는 제사장직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류의 죗값을 용서받게 하는 일을 하고 부활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들어내 놓고 말씀하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이 죽는다고 하니까 예수님 보고 그럴 수 없습니다. 라고 했다가 예수님께로부터 사단아 썩 뒤로 물러가라! 소릴 들었다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왜 사단소릴 들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인류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데 죽지 말라는 것은 그리스도 구세주가 해야 할 일을 막기 때문에 그런 소릴 들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예수님 하신 말씀이 중요합니다. 34절 말씀부터 같이 읽읍시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아버지께서 보내 주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이미 믿고 주님을 따르려는 자들에게 구원 받은 자들에게 (누구에게? 구원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이미 구원받고 구원의 길에 들어선 자들에게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시려는 최고 최상의 영광의 길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주 예수님께서 보좌 우편에 앉은 영광을 바라보고 걸으신 것과 같은 길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히12:2) 그것을 聖化의 길이라고 저번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성화의 길은
1. 첫 번째 자기부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무든지 예수님을 따르려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는 주인 됨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마음의 主로, 상전으로 모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자기를 위해서 살던 삶을 포기하고, 자기 생각, 자기 야심, 자기 목표, 자기 비전, 한마디로 하면 자신의 것들은 다 잘못된 것이니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됩니까? 제가 그래서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우리 사람에 대한 구조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된 존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영은 하나님의 말씀 법을 순종하며 살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선악과 하나님의 법을 거부한 아담 이후의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 법을 순종하는 대신 사단에게 유혹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알고 하나님을 아예 거들 떠 보지 않는 오만한 자가 되어 버렸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영이 죽어 버렸단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영에 죽음이 온 것입니다. 영은 있되 단전되어 죽어버려진 영이 되니, 우리 혼이 이것을 자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생활을 하지 않고 아니 못하게 되고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다보니 우리 혼이 더러워지고 타락되고 죄악 투성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한 것입니다. 자기, ‘나’라고 하는 것은 이기적이고 본능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가 손해 볼 것 같으면 거짓과 궤휼과 위증과 배반과 야비한 짓을 서슴없이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정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겉 사람 혹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받아 드릴 때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 나라 법을 받아 드려야 하는데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면 다시 죄악된 자가 될 것이니 우리는 옛 사람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받아드릴 때 이미 하나님을 떠나서 살던 생활이 죄악된 삶이었던 것을 회개하고 용서받았고 새사람 새 마음을 받았던 것 아닙니까 그것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거듭났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새사람이 되었으니 그 마음을 예수님 말씀,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채우라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십자가란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저 십자가가 예수님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명이 있으니 예수를 믿고 따르는 우리들에게도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이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사명은 자기 가정 안에서, 자기 직장과 일터에서 그리고 여러분이 속한 이 교회에서 할 일이 사명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님을 따르려는 자 답게 향기를 풍겨내고 빛과 소금처럼 사는 것이 여러분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명은 개인과 공동체의 일원으로 사명이 있으나 시간상 생략했다)
그 길은 좁은 길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길은 어렵다는 뜻이겠지만 소수자들이 가는 길이란 뜻도 있습니다. 그러나 좁은 길 소수자들이 가는 길은 영광의 길인 것입니다. 그걸 우리는 세상이치를 봐서 알지 않습니까? 흔히들 사법 고시를 좁은 길, 스타들이 최고들이 되려고 하는 길은 좁기 마련입니다. 그런 것처럼 하늘 영광의 길도 좁은 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예수님께서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따르라고 하는 말이 우리를 망치고 괴롭히려고 주신 말씀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최고로 영광의 길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 자신이 먼저 그 길을 걸어가면서 우리에게 권한 것을 보면 압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으라고 한 것입니다. 나도 그 길을 가고 있지 않니? 그러니 나와 같이 아버지의 상 받을 자들이여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 주님을 따르는 길이 신부된 자들이 길이지만 그런 표현을 하면 설교가 길어져 약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예수님 사랑을 받고 싶거든, 예수님이 하라고 하신 말씀을 지켜보십시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하면서 그런 자에게 주님께서 사랑하시며 기도할 때 여기 있다고 나타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이 시간 다 같이 찬송가 511장 부르면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주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