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희무거운짐을 우리함께 나누어 가자구나 반갑다 친구야" 라는 프랭카드 앞에 13회 동기들이 모여 습니다 제31차 금사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 주관 하신 23회 동기회 보조 하신 33회 동기 후배님 행사 준비 진행 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준비한 비빔밥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13회 동기회 회장이신 박성길 회장님 정진화 총무님 동기들을 위해 수고 하신 덕본에 2부 행사 회동동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행사 사진 나누어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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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박성길회장 정진화 총무 수고 하셨습니다......(1) 행사 그림 이어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한 13회 동문께 초등학교 홈피에 들어 와서 구경 하도록 메시지 넣어 줘요 여기 "인생은 낼릴 수 없는 기차 여행" 이라는 시와 합께 이날 행사 그림입니다. 인생은 내릴 수 없는 기차 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과 같지요.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하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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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에서 13호;동기 정겨운 시간 가졌습니다 ...(2) 직전 회장을 하신 회동 김덕규 회장께서 저녁먹을 곰끓인다고 구수한 곰국 잘 먹었습니다 널 감사하고 고마운 친구들 서울에서 오신 천외윤 친구 서울 잘 올라 갔니 또 만나야지 고맙다 아낌없이 큰베품을 가진 우리 13회 별장 회장 김종규 널 고맙게 생각 하고 있다오 이어지는 그림 감상 잘 하시고 아름 다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 하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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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 김종규집 에서 13회 동기회 모습 입니다.. 친구라는 시와 함께 동기회 모습 올립니다 . 친구에게 최복현 친구야 널 한 번도 미워해 본 적이 없어 나를 멀리한다는 느낌이 들 때도 네가 밉기보다는 차라리 내가 미웠어 이렇게 비가 오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그리울 땐 자꾸 네 생각이 나 사랑보다 더 강한 것이 우정이란 걸 넌 아니? 사랑보다 더 깊은 추억을 새겨 준 친구야 (최복현·시인, 1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