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채 남자 후기
A,B,C,D,E 조로 나눠서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나눴습니다.
저는 E조로 배근력- 좌전굴- 제멀- 싯업- 악력- 왕오달 순으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리부상 (요추염좌가 심해져서 허리쓰는게 제일 마지막이길 바랬습니다.)
1. 배근력 10/10 (207)
닿지 않게 일부러 팔을 쭉 뻗어서 4칸으로 시작해서 fm대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유하다고 생각합니다. 발판 들리는 것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좌전굴 10/10 (27.2)
감독관님께서 굉장히 까다로우십니다.. 키 크시고.. 주관 뚜렷하신 분 같습니다… 다리 살짝 벌렸다고 더 꽉 조인다며 속박당했습니다. 말만 잘 듣고 하면 됩니다.. 유지!!라고 말하면 더 밀면 안되고 손 떨어져도 파울입니다. 먼저 시작해도 안됩니다. 무조건 감독관 말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제멀 10/10 (268)
허리부상 때문에 제일 걱정했습니다. 잘 쉬고 ( 잘 쉬면 더 잘나옴) 배운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착지때 허리가;;)
4.싯업 10/10 (55개 1개 파울)
등 라인은 어깨선이지만 머리 센서는 매우 낮았습니다. 더 높이면 안되는지 여쭤봤지만, 센서 높이는 정해져 있어서 경추, 흉추, 요추 다 둥글게 말고 했습니다..허리에 매우 안좋은 자세 인 것 같습니다. 허리 안좋으신 분들은 지금 뭐 할라고 하시지 마시고 시험장에서 저처럼 전력을 다하는게 맞습니다..
제일 이슈가 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5. 악력 10/10 (67)
알코올로 손 닦고 시작했습니다 . 쉬고 나니 더 잘 나왔습니다. 트레블이랑 비슷하게 나오니 연습 잘했으면 잘 나옵니다.
6. 왕오달 10/10
경고없이 바로 파울 아웃이였습니다.
선출발 파울, 피니쉬라인 두발 착지 안하면 파울을 강조하셔서 살짝 오버페이스로 달려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정신력으로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