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글)
@ 2023년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주말, 최대 400㎜ 비 → 오는 16~17일까지 전국 비 계속. 이후 20일까지 지역별로 비. 장마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316.8㎜으로 7월 평년강수량(288.5mm) 벌써 넘어서.(서울 외)
2. ‘아시아의 네마리 용’(Four Asian Dragons or Tigers), 이제는 4대 고령국가... → 1980~1990년대 아시아 4대 신흥 공업국들, 이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대만 16.8%, 한국 17.5%, 싱가포르 18.4%, 홍콩 19.7%인 대표 고령국가가 됐다.(아시아경제)
3. EU,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규제 폐지 →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13년 간 시행해오던 규제 철폐. 일본, 이번 조치를 근거로 다른 국가에도 철폐 요구 가능.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4. ‘대한민국’에서 다시 ‘남조선 괴뢰’로 → 12일 김여정 대남 비방 담화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지칭해 이를 두고 같은 민족, 통일의 대상도 아니라는 의미를 담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13일 대외 매체 보도에서 다시 ‘남조선’으로 표현, 전날의 ‘대한민국’이 단순 실수, 소통 오류일 가능성.(문화)
5. 치아 건강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 → 결손치 있는 사람 암 발생률, 없는 사람보다 12% 높아. 결손치로 인한 염증 물질이 영향을 미친 듯...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 2002~2003년 구강검진 받은 20만여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문화)
6. 로또, 영국에선 2016년 1등이 4082명 나온 적도 있어 → 로또 조작 음모론 근거 된 ‘1등 50명’(1057회차), ‘2등 664명’(1019회차) 같은 무더기 당첨, 통계적으로 가능한 일. 서울대 통계연구소, 분석 결과 발표. 선호하는 번호에 구매자 선택 몰려 당첨자 몰릴 수 있어.(문화)
7. 캠핑장 등 인기 공공시설 예약 어렵다 했더니... → 매크로 프로그램 동원한 부정예약 활개... 단속해 달라 민원. 서울시, 부정예약 직권취소 가능하도록 했지만 정상 예약과 구분 어려워 실효성 논란.(문화)
8. ‘인스타용 카페’ → 카페 하나도 메뉴나 맛이 아닌 사진이 잘 나오는 기준으로 정하는 요즘, 예쁘다는 말보다 팔로어 숫자가 많은 게 아름다움의 객관적 지표라고 생각한다. 20대 중 83%가 인스타그램 이용. 그들에겐 인생샷 문화는 사회현상이나 인정욕구만이 아닌 사회관계 맺기다.(한국, 신간 '인생샷 뒤의 여자들' 중)
9. 소방서도 ‘혐오시설’... → 최근 수도권 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출동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 민원 제기. 사이렌 소음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9년을 표류하다 2021년에야 현 위치로 결정. 최근 복지시설, 고깃집 등으로 혐오시설 인식 넓어지는 중.(경향)
10. 지난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한국 최고 → 한국 41.6%, 독일 19%, 일본 13%, 프랑스 7.4%, 미국은 0%... 그러나 최저임금 절대액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높은 편. 캐나다 15.13캐나다달러, 영국 9.35파운드, 독일 10.52유로, 일본 9.38엔, 프랑스 10.48유로...(매경)▼
이상입니다
★★07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에너지경제硏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0.7%↓…냉난방 수요 등 감소"...경제성장 둔화로 2년 연속 감소 관측...화석연료 수요 줄고, '무탄소' 원전·신재생 늘어
☞ 모기퇴치기, 러닝머신 등 전자파 유해성 ‘이상無’...과기정통부,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결과 공개...생활제품 10종 측정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 충족...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고물가, 얇은 지갑 "휴가는 무슨".. 그래도 간다면?...유니서베이, 성인 3000명에 질문...“여름휴가 계획 미정” 39.6% ‘최다’...10명 중 7명.. 휴가계획 없거나 미정...국내, 간다면 ‘바다’.. 해외는 ‘일본’
☞ 고액 체납, 징세기관 협력해 끝까지 추징…'서울세관·서울시 첫 합동 가택수색'...고액체납자 3명 선정해 두 기관 합동으로 가택수택 실시...공공기관간 첫 합동조사 사례...체납 정리위해 체납자 정보공유, 합동 가택수색 지속적으로 추진 계획...강제징수 면탈, 제2차납세의무 회피 행위도 적극 조사
☞ 800개 중견기업 "3분기 경기, 2분기보다 더 어렵다…내수·영업이익↓"...중견기업 3분기 BSI 92.1…전분기比 2p↓...생산설비·생산 소폭 상승…불확실성 여전
《금 융》
☞ 이창용 총재 “韓 수출 감소세 둔화… 현재 긴축 기조 유지 적절”...금통위원 전원 “기준금리 3.75%로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금리인하 기대 일축...올해 韓 경제성장률 1.4% 기존 전망치 부합 예상
☞ “경기 불확실성에 보험산업 둔화”…보험업계 희비 엇갈려...보험연구원, ‘2023년 보험산업 수정 전망’ 보고서 발간...높은 경기 불확실성…보험산업 수입보험료 0.7% 감소 전망...생보사 5.4%↓, 손보사 4.4%↑…희비 엇갈릴 것으로 보여
☞ “카뱅·토스에 다 뺏기네”… 잘파세대 선점 실패한 시중은행 위기감...카뱅, 8월 미니 연령 ‘7세’로 낮춰...‘타깃층 확대·학부모 공략’ 대책 마련
☞ “더 강력한 비 온다”…자동차 침수피해액 이미 33억...손보사, 비상대응팀 가동 침수 피해 최소화 나서...폭우 대비했지만…구멍 뚫린 하늘엔 ‘속수무책’
☞ "소비자에 부담" vs "예상했던 일"...삼성페이, 유료화 협상 다음달 시작...애플페이 유료화 동의가 가속화…카드사들 '당혹'...예상비용 최대 1000억…경쟁사 애플은 1조3천억
《기 업》
☞ ‘친환경’ 힘주는 철강업계…2050년 탄소중립 전략은?...포스코, 서울시와 순환경제사회 촉진 협력...현대제철, 탄소배출 40% 줄인 강재 개발...동국제강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 박차
☞ 방산 수출 늘어 ‘낙수 효과’ 톡톡… 무기·위성의 ‘눈’ 만드는 아이쓰리시스템...한국 방산 수출 확대에 아이쓰리시스템 주가도 상승...수주 잔고 중 20%가 우주 분야… 위성 센서도 생산
☞ "게임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 쉽게"..SKC, 친환경 소비 앞장...국내 최초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환경산업기술원과 '자원순환 및 친환경생활 확산' MOU...환경표지 인증제품 정보 및 소비 유도 콘텐츠 공동개발
☞ 친환경 특장차 전문 리텍, e-모빌리티쇼서 혁신 기술 대거 공개...국내 최대 특장차 기업 뛰어넘어...친환경 특장 모빌리티 기업 ‘도약’...전동화 특장 신제품 시연
☞ '탄소섬유 원조' 도레이도 가세..슈퍼섬유 증설 경쟁 가속화...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3300t 탄소섬유 설비 증설...2025년 하반기 가동 목표, 생산능력 8000t까지 확대...효성첨단소재도 2028년까지 1조 투자..9000t→2.4만t...친환경에너지·전기차용 수요↑..우주항공 분야 확대
《부 동 산》
☞ 비만 오면 ‘물난리’ 아파트…건설사 책임은?...천재지변인 폭우로 침수 피해 책임소재 따져 봐야...내부 누수 '하자담보책임기간' 있어…시공사 책임
☞ “HDC현대산업개발에 뒤통수 맞았다”…화정 입주예정자들 분노...지난해 붕괴 ‘화정아이파크’...반쪽 철거 계획에 반발커져...사고 후 정몽규 회장 회견땐...“완전 철거 후 새로 짓겠다”
☞ "전기 없어 첫 삽 못뜬다"...건설현장 전력난 '비상'...데이터센터 전기사용신청 폭주로 수도권 전력난 심화...수도권 전력 공급 불가로 개발사업 인허가 발목
☞ 강원도 새집 절반이 불꺼진 아파트…수도권·지방 입주율 양극화 ‘뚜렷’...전국 아파트 입주율 하락...서울·강원 아파트 입주율 차 4%p 늘어...수도권·비수도권 주택시장 양극화 확대...7월 아파트입주전망지수도 하락...다만, 주택시장 바닥 다지고 있는 중
☞ 압구정3구역 '용적률 전쟁'…"300%가 진리?"...서울시, 360% 용적률 제시한 설계사 고발…조합원 일부 "무리한 개입" 지적..."잠실·여의도선 용적률 400% 확보…압구정 재건축에만 지나치게 옥죈다"
《사 회 유 통》
☞ 제2의 바다이야기 사전에 막는다..당국, 엄정 대응...정부 합동, 홀덤펍 불법행위 엄중 대처...조직적 범행 범죄단체 구성죄 적용돼...검거 공로자 보상금 500만 원까지 상향...카지노 유사행위금지 규정 신설 강화
☞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보증금 대출한도 2억→3억 원 상향...이자 지원도 年 3.6→4% 늘리기로...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4878억 투입
☞ "시험관 준비 몇달했는데"…총파업에 난임부부들 '불안'...주요 난임병원 "파업 첫날 시술 차일 없어"...의료계 "병원·고객센터 문의가 정확" 권고
☞ "영유아검진 결과만으로도 아동학대 조기 예측"...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기반 아동학대 위험도 자동평가모델 개발방안 연구' 결과 발표
☞ 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해야”…외교부 “후속 대응 협의”...1심 패소 판결 뒤집혀…2심 재판부, 개정 전 재외동포법 적용
《국 제》
☞ “전세계 두번째로 성공시킨다”...중국의 도전, 10년내 달착륙 나선다...‘10년 내 달 착륙’ 세부계획 첫 공개...비행선과 착륙선 따로 보내는 방식...테스트 위한 연구 기지도 설립...성공하면 미국 이어 두번째
☞ 日 SNS에 '기시다 그만둬' 해시태그 쇄도…사퇴 요구 이유는..."호우 피해 극심한데 외교에만 집중"..."나토 회의, 차라리 온라인으로 해라"
☞ 美 국무부 등 25개 기관, 블링컨 방중 직전 中 해커에 공격당해...中 '스톰-0558' 소행…상무부 장관 이메일도 해킹...블링컨 방중 한달 전부터 침입…中은 의혹 부인
☞ "AI 생성 쓰레기 정보 인터넷 오염 심각"…美가짜뉴스사이트 49곳→277곳...미 잡지사들, AI 쓰레기 정보 걸러내는 시간 급증...문법과 철자 완벽하나 스토리는 앞 뒤 안 맞아...AI 생성 데이터로 학습하는 AI 쓸모없어진다
☞ 중국, "윗챗으로 가짜정보 퍼트려 외국 선거에 개입"...캐나다 前야당 대표 "총선에 中개입…위챗으로 가짜정보 확산"...정보당국 브리핑 받아…"中자금 유입 등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