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진구의원 선거 나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무소속 이상우 후보는 올해 37세로 전)고려대학교 북한통일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전)대원외국어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이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8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7일에는 광진구의원 나 선거구에 무소속 이상우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8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는 56명이 되었다. 서울시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최금손 예비후보는 올해 60세로 광진구의원만 4선을 지냈으며, 바르게살기운동광진구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금손 예비후보는 광진구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저는 광진구가 탄생한 지난 1995년부터 네차례나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고 의장까지 역임할 수 있었다. 저는 보다 폭 넓은 사고와 객관적인 안목으로 광진구민이 더 쾌적하고 행복한 삶, 안전한 광진건설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시의회에 등원한다면 안전한 서울,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개발을 의정목표로 삼고 현장을 발로뛰는 현장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7일과 8일 이상우 후보와 최금손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8일 현재 광진구선관위 전체 예비후보자 등록자 수는 56명이 되었다. 선거별로는 구청장후보 9명(새누리당 6명, 새정치연합 3명), 시의원은 16명(1선거구 5명, 2선거구 6명, 3선거구 2명, 4선거구 3명), 구의원후보는 31명(가선거구 8명, 나선거구 8명, 다선거구 7명, 라선거구 8명)이다. 한편, 최금손 후보가 광진구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광진구의원은 박성연, 조영옥 의원을 포함해 3명이 되었으며 광진구의원은 11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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