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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사랑의교회와 "제자훈련"그리고"은보포럼"
김익수 추천 4 조회 1,195 19.02.20 12: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사랑의 교회와 제자훈련, 그리고 “은보포럼

성경(聖經)은 인류간(人類)에 평등(平等)의 도덕(道德)과 관용(寬容)을 가르쳐.



 

지난해 겨울은 유독 눈이 많이 내렸다. 대로변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한 자택까지 새벽마다 쌓인 눈 걷어내

느라고, 또 빙판길 예방차원에서 모레 뿌리랴, 일기예보마다 눈 소식 전해지면, 엊그제 내리고, 또 내리나, 투덜대고 싶었지만, 어찌하랴! 우주의 섭리에 따른 사계(四季)의 이치(理致)라 여기며, 범사(凡事)에 감사(感事)하라, 타인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의 생활(生活)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그 때마다, 땀과 보람의 시간으로 보낸 한나절이었다. 그런데 지난 가을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 그래서 올겨울은 눈치우고, 모레 뿌릴 고된 일은 없겠구나! 내심 마음 놓고 지내본다. 하지만 숲속에 살던 때와 달리 아파트 생활의 깔끔함은 있을지언정, 솔직히 건축물 독성 위협, 공중부양생활,,,등 다소 불편한 느낌 없지 않고, 사실상 일상생활의 인체 컨디션은 이전만 못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여하튼 어제는 모처럼 함박눈이 내렸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지척에 계신 임완근 원장님은 강()가에 끌려가서 시() 한 구절 읊으셨단다.


이틀 전 (2019.2.18.), 고 옥한흠 목사 정신을 기리며 보존(保存)하고 계승(繼承)하자는 차원에서 출범한 은보 포럼회창립 총회에 다녀왔다. 은보(恩步)는 옥한흠 목사의 호(). 필자에게 옥한흠 목사의 설교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설교 하나는 꼽으라면 서기관 보다 더 나의 의라는 제목의 설교를 떠올린다. 옥한흠 목사의 설교(說敎)는 초신자(初信者)가 성경(聖經)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잘 챙겨주는 인도자(引導者)로서, 아울러 복음(福音)을 전하며 신앙생활(信仰生活)을 잘 지도(指導)하는 목회(牧會)자로서 훌륭한 분으로 기억에 남는다. 또한 옥한흠 목사께서 창안하신 제자훈련”(弟子訓練)이란, 편성(編成)방식(方式)의 조직체계(組織體系)사역(事役) 방법(方法)은 한국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업적(業績)임은 틀림없다. 따라서 오늘날 제자훈련 방식은 전 세계 기독교뿐만 아니라, 타종교에서 조차 각각 명칭(名稱)은 다르지만, 실제 운영(運營)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사랑의 교회로 출석하기 전() ()종교(宗敎)에서 체험(體驗)과 연구(硏究)를 통해(通解) 실제(實際)로 보고, 느낀바, 소감(所感)을 꺼내보더라도 우리가 남묘호렝케쿄로 알고 있는 일본(日本) 불교(佛敎)가운데, 대표 종파의 하나로 알려진 일련정종(日蓮正宗)에서 오래전부터 법련(法蓮)이란, 책자와 함께 운영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교회는 인류간(人類)에 평등(平等)의 도덕(道德)과 관용(寬容)을 지켜가야.


 성경(聖經)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人間)에게 보내진 묵시(默示)의 책이다. 아울러 성경은 신앙(信仰)의 책이며, 교회(敎會)의 책이며, 도덕(道德)의 책이며, 종교(宗敎)의 책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인간 자신(自身)의 개인적 책임과 인간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며, 인류(人類)() 평등(平等)을 나누며 보호하는 책이라 하였다. 또한 세상의 그 어떠한 법률(法律)이나 종파나 학설(學說)도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만큼 선()을 중요시 한 것은 없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종교 가운데, 기독교(基督敎)는 의심할 나위 없이 가장 관용을 주장해온 종교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모든 인간 가운데서 가장()관용(寬容)한 사람들로 인식(認識)되고 남을 만큼 매우 위급(危急)한 처지(處地)에 놓여있다. 할지라도 하등의 맞설 이유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라도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고 경계해야 한다. “예수님은 도둑도 사랑하고, 도둑맞은 사람도 사랑하신다.”는 섭리(燮理)를 깨달아야 한다. 아울러 도덕(道德)과 평등(平等)과 박애(博愛)정신이 없는 교리(敎理)를 분별(分別)해야 하고, 이와 같이 잘못된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기독교 현실을 충분히 인지(認知)해야 한다. 특히 목회(牧會)자는 사명(使命)자로서 항상 몸과 마음이 정결(淨潔)한 자세를 갖고 언제라도 생명(生命)을 다 바칠 각오(覺寤)로 임해야 한다. 유럽 속담에 교회에 접근하는 만큼 하나님에게서 멀어 진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면, 악마는 예배당을 만든다.”는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한 근본(根本) 정신(情神)과 신앙의 본질(本質)을 명심(銘心)하여, 교회(敎會)와 예배당(禮拜堂)을 냉정히 분별해야 할 것이다.여하튼, 존경하는 고 옥한흠 목사님을 기념하는 은보포럼을 출범을 즈음하여, 뭔가 찝찝한 기분과 아울러 세간에 이런저런 목소리로 시사(時事)하는 바가 적지 않다. 더군다나 사랑의 교회 분규사태가 종결되지 아니한 시점에 이른 현안에 따라, 시시각각 바라보는 관점(觀點)과 견해(見解)가 다양(多樣)하다. 우선 몇 가지 의견(意見)을 간추려 본다.




첫 번째- 사랑의 교회가 전혀 관여(關與)되지 아니한 단체 이라는 내용이 가장 많다.

 

두 번째- 201611월경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시도할 무렵, 목회자 114명이 박근혜를 규탄하는 시국 선언서를 발표하였는데, 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랑의교회 출신 목회자협의회(사목협·김만형 회장)가 중심에 섰다. 아울러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와 같은 대형 교회 목회자부터 오준규 목사(낮은 마음교회)처럼 작은 교회 운동을 하는 목회자까지 마음을 같이했다. 전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김명호 목사(일산 대림교회)도 이름을 올렸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사랑의교회 관련 사목회(司牧會)가운데, “사랑의교회 출신 목회자 협의회”(사목회/회장 김만형)& 그리고 사랑의교회 목회자 협의회”(사목회)로 각각 다른 성향(性向)을 띤 단체(團體) , 2 개의 (사목회)가 결성(結成)된 것으로 보이는데, 혹 사랑의 교회, ()사목회() 사목회로 구분 된 것 아니냐-? 따라서 혹, 금번 은보포럼은 반() 사목회 측 사람들이 주도한 단체 아니냐-? 그래서 사랑의 교회는 관여하지 않는 것 아니냐-? 하며, 아무쪼록 헷갈리지 않도록 분명히 해야 한다. 는 시사점을 들 수 있다.

 

세 번째- 사랑의 교회 갱신위원회, 일명-강남 갱신위도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어냐-? 참여를 안 한 거냐-? 참여는 안 시킨 거냐-? 언론에 보도 될 때 까지 감쪽같이 몰랐다.-?.... , 내용 이다. 다음으로 평소 옥한흠 목사님의 교육 정신을 생각해보면, 친목회 차원은 몰라도, 기념관, 뭐 이런 거는,,,글쎄....좀 더 두고 생각해볼 일 아니냐-? 이런 여론 등이 뒤 따랐다.



                           은보포럼 출범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cbs-노컷 뉴스/동영상 켑처사진)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은보포럼"을 기원하면서...... 

 

여하튼, “은보포럼은 지난 2.19.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 대회를 하였고, 발기인 206명 가운데, 당일 참석 인원은 50~60 내외로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다. 진행 순서에 따라 행사 역시 잘 마쳤다. 행사장에서 요즘 널리 알려진 이 찬수 목사를 십 수 년 만에 만났다. 또  사랑의교회 기드온 부서에서 고 양수봉 목사님과 함께 사역자로 계셨던 설방환 목사, 남창희 장로님을 그리고 앞면은 있지만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분들 열 댓 분도 함께 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책자 내용에 수록된 김명호 목사의 글을 감명 깊게 읽었다. 아무쪼록 필자가 바라는 은보포럼방향과 목적은 존경하는 고 옥한흠 목사님의 소탈하고 올 곧은 정신을 기리는 단체로 결성된 단체로서, 무엇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본 받아,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교회와 나아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며,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여기서 이만 가름한다.

 


관련뉴스-노컷뉴스



노컷뉴스-주소창.   https://www.nocutnews.co.kr/news/5106819


발기인명단.-뉴스엔조이.

뉴스엔조이- 주소창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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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0 13:16

    첫댓글 감사합니다

  • 19.02.21 09:53

    형제님!
    이 글을 사회넷에는 않올리신 것 같은데 그 이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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