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전적 - 2019 하나원큐 K리그(클래식)
경기 전적 - 2018 KEB 하나원큐 K리그 2
경기 전적 - 해외 축구
프로 야구
경기 전적 - 2019 신한은행MY CAR KBO리그
류현진 14승,아시아인 최초 방어률 1위 - 해외야구
류현진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류현진은 29일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이날 0-0으로 맞선 5회 2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팀에 첫 점수겸 결승타를 날렸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인 14승(5패) 달성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평균자책점을 2.32(경기 전 2.41) 까지 낮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확정했다. 아시아 투수가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가져간 건 류현진이 처음. 1995년 노모 히데오 (당시 LA 다저스)가 작성한 2.54를넘어서며 역대 아시아 투수 시즌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출전,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했다. 시즌 타율은 0.264(561타수148안타)를 유지했다.
프로 배구
경기 전적 -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배구대회'
한국,미국에 1-3패 6승 5패 -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세계 랭킹 9위)이 여자 배구 세계 최강 팀 가운데 하나인 미국(세계 랭킹 3위)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석패했다. 한국은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월드컵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에 세트스코어 1-3(21-25 16-25 25-16 22-25) 으로 졌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6승 5패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올해 월드컵은 세계 배구 강국인 세르비아, 중국, 미국, 브라질)러시아 등 세계랭킹 1-5위팀 모두 출전했다. 세르비아만 몇몇 주전 선수가 빠졌고 대부분 국가는 최정예 멤버들을 내보냈다.
프로 골프
카메론채프 단독선두,임성재 공동 47위 - PGA투어 세이프웨이오픈 3R
임성재는 29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한 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케빈 채펠(미국) 코레이 코너스 (캐나다) 등과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3타를 잃고.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8위로 떨어졌다. 카메론 챔프(미국)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챔프는 3라운드에서 보디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세바스찬 무뇨스(콜롬비아), 아담 헤드윈, 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등 3명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기대를 모은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허미정 사흘내내 단독선두,최운정 6위 - 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3R
허미정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지켰다. 허미정은 29일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친 허미정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인 머리나 알렉스(미국)를 2타 앞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가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3위에 오른 가운데 최운정이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6위에 자리했다.
김비오우승 - KPGA 투어 DGB볼빅대구경북오픈 4R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비오는 29일 열린 대회 4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김대현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함정우, 황재민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조아연,연장 접전 끝에 우승 -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R
조아연은 29일 강원도 춘천 엘린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동타를 이룬 최혜진, 김아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어 3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최혜진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2승째.
기타 경기
이해인,종합 우승 2연속 우승 -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이해인(14, 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해인은 2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95점 프로그램 구성 요소 점수(PCS) 62.16점을 합친 134.1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29점과 합친 총점 203.4점을 기록한 이해인은 197.19점으로 2위에 오른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지난 7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막을 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총점 197.63점으로 우승했다.
한국,중국 꺽고 10회연속 본선진출 기록 -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아시아 지역 예선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마지막 날 중국을 32-20(17-8 15-12)으로 완파 했다. 한국은 지난 23일 첫 경기서 북한을 39-21로 완파한 것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그리고 중국을 차례로 제압하고 5전 전승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 대회는 6개국이 참가했으며 1위팀에게만 올림픽 본선 티켓이 돌아간다. 이로써 한국 여자핸드볼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무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림픽 핸드볼 사상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한 국가는 남녀 통틀어 한국이 최초다. 스페인 남자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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