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631
Laura Branigan
Laura Branigan의 'Spanish Eddie' 입니다.
1985년 발표한 4번째 앨범 [Hold Me]에 수록된 리드싱글 입니다.
이전에 발표했던 그녀의 대표곡인 'Gloria'(1982년, 2위), 'Solitaire'(1983년, 7위), 'Self Control'(1984년, 4위) 만큼 히트하지 못했지만 싱글챠트 40위에 진입한 곡입니다.
7", 12" 싱글로 발매되었고, 러닝타임 5분 30초의 Extended remix버젼도 수록하였습니다.
Album [Hold Me] (1985)
1. "Hold Me"
Single [Spanish Eddie]
7" single
1."Spanish Eddie" – 4:10
12" single
1."Spanish Eddie" (Extended remix) – 5:31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여성 팝가수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이 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지구 전체를 시끄럽게 한 경쾌한 곡 'Gloria'의 히트로 인해서였다. 1977년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백업 가수로서 주목을 끌기 시작한 그녀는 데뷔 앨범 [Branigan]에서 'Gloria'를 히트시키며 미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레너드와 함께 투어를 돌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인기를 모았다. 이 앨범에는 1990년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직접 불러서 차트 정상을 차지한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가 수록되어 있으며 20위권에 드는 성적을 올렸다. 1984년에 발매된 앨범 [Self Control]에서는 동명 타이틀곡 'Self Control'이 빌보드 차트 5위권에 오른다. 1985년에 발표한 [Hold Me]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87년의 앨범 [Touch]에서는 제니퍼 러쉬(Jennifer Rush)가 85년에 불러서 큰 인기를 모았던 'The Power of Love'를 수록하여 또 한번 열풍을 일으켰다. 이 곡은 셀린 디온(Celine Dion)이 나중에 또다시 리메이크하여 역시 명곡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이후 1990년 [Laura Branigan], 93년에 [Over My Heart]를 발매하나 이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한다.
4옥타브의 음역에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했으나 대표곡 'Gloria'가 댄스가수로의 이미지를 굳히는 바람에 롱런의 길을 트지 못하고 단명하고 말았다.
음유시인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의 순회공연(1977년)에 가담하여 백업싱어로 활약을 하면서 진로는 대중가수가 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우연한 기회에 유명 매니저 시드 번스타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어틀랜틱 레코드사와의 오디션을 주선해 주면서 로라 브래니건은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다.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을 했고 1982년 데뷔앨범 <Branigan>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녀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줘 레코드사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주었다. 이 곡은 당시 국내에서 TV 라디오를 가리지 않고 무수한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사용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앨범 <Branigan2>은 'Solitaire'(7위)로 'Gloria'의 영광을 재현했고, Michael Bolton이 쓴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는 나중 빅히트한 마이클의 오리지날보다는 인기 면에선 덜했지만 심플하면서도 절묘한 감정이입을 과시했다. 등극했으며 록 비트가 가미된 타이틀곡이 4위까지 오르며 'Gloria'에 못지 않게 애청되었다. 또한 전형적인 그녀만의 스타일을 느끼게 하는 'The lucky one'(20위)이 후속으로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는 Carole King의 우아한 고전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도 브래니건화 되어 수록되어 있다. 그녀는 Spanish eddie(40위)의 평범한 히트에 만족해야 했다. 독일출신 그룹 Alphaville의 84년 히트곡 'Forever young'과 마이클 볼튼의 곡으로 Cher가 후에 톱10에 진입시킨 'I Found someone' 등이 주목을 받았으나 서서히 그녀의 음악적 패턴에 식상한 팬들이 늘어났다.
발라드 곡들을 대폭적으로 수용하여, 'The power of love'(26위)에선 오리지널 제니퍼 러쉬 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바로 셀린 디온이 리메이크해 빅히트시킨 곡이다). 그로부터 3년 간의 휴식를 마치고 1990년엔 <Laura Branigan>, 1993년 <Over My Heart>을 연속 발표하며 비교적 꾸준히 활동해왔으나 인기는 이미 퇴조한 상태였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가 2004년 8월 47세를 일기로 수면중 뇌동맥류 증세로 요절하고 만다.
출생 - 사망 : 1957년 7월 3일 - 2004년 8월 26일
[Albums]
Branigan (1982) Branigan 2 (1983)
[Hit singles Album]
Spanish Eddie
There was heat in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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